금욜 오후 밥 먹고 넘 졸려서요..
저번에 금홍이 넘 이쁘다 해주셔서 흐흐흐흐
첫째 사진도 올려봅니다.
소심하고 앙칼진 성격인데도 불구,
러시안블루의 날씬함, 조신함 따위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
이러고 잡니다. 두리뭉실 아기곰 같은 (금)분이~^^.
병원에서 태어나 생일을 압니다. 2002년 5월 5일생.
벌써 11살이네요.
할머니가 되어 잠이 많아지고 동작도 좀 굼떠졌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둘이 같이 잘 붙어있지는 않은데
저번에 이러고 있길래 찍은 사진도 올려보아요..
(주위 지저분한 건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