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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해야할~ 보랏빛의 누린내풀

| 조회수 : 1,55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9-05 10:43:51




보랏빛 꽃색깔도 예쁘고 꽃자태도 예뻐서

향기가 날 것 같은데...고약한 누린내가 납니다......^^;;;

그래도 꽃색감 자태로 용서를 해야할까 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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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84빨리팔자
    '12.9.5 11:55 AM

    원래 못생긴 꽃일수록 향이 강하잖아요.
    예쁜 꽃은 도도한 자태만으로도 충분히 벌, 나비를 유혹할 수 있으니까요

  • 제주안나돌리
    '12.9.6 8:26 AM

    꽃자태도 도도하니 색감도 보랏빛...근데 바람불면 누린내가...ㅠㅠ

    정말 이 누린내풀은 참 특이하니 예쁘게도 생겼어요~ㅎㅎ

  • 2. 플레온
    '12.9.5 2:37 PM

    사진 너무 좋아요..ㅎㅎ

  • 제주안나돌리
    '12.9.6 8:26 AM

    고맙습니다.

  • 3. 카산드라
    '12.9.6 1:15 AM

    튀어 나온 것은 꽃수술인가요?

    처음 보는 꽃이네요.

    누린내 풀.....제주도가 군락지인가 보죠?

    개인적으로 3번째 사진 정말 맘에 들어요.^^

  • 제주안나돌리
    '12.9.6 8:27 AM

    수염처럼 하얀 수술을 치켜올린 도도한 자태랍니다.

    글쎄 육지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 어느 오름입구에 몇그루가 피어 있답니다.

  • 4. 하늘재
    '12.9.6 12:34 PM

    예뻐서...
    다 용서 됩니다!!ㅎ

    노린재풀.. 이라고도 한다네요...

    음식도 어떤 그릇에 담기느냐에 따라 더 돋보이듯이...
    안나돌리님 렌즈를 통하니...
    더 럭셔리 해 진것 같습니다.....ㅎ

    여린듯~~
    도도한듯~~
    아름답네요!!1

  • 제주안나돌리
    '12.9.6 2:32 PM

    제가 유난히 보랏빛꽃을 좋아 합니다.ㅎㅎ

    아름답게 봐 주셔서 감솨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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