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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엄마한테 혼나게 생겼어요...(2010김장)
오늘 당진에 가셨어요...
가시기전 말씀 하시길 배추를 반으로 잘라서 굵은 소금으로 절여 놓으라고
하셨는데... 어케해죠??
반으로 자른거는 맞는데...--;;
"행복한 김장 만들기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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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롱단
'10.11.21 4:33 PM^* 배추잎은 오디 갔또요...^*
2. 감로성
'10.11.21 9:56 PM어찌한대요 배추를 저렇게 반으로 잘랐으니 설마 정말이세요?
저도 이런 사진은 처음 봅니다. 진짜 혼 많이 나시겠어요~~~3. 카루소
'10.11.21 10:30 PMㅋ~감로성님!! 사진은 퍼온 사진입니다.!!
초롱단님, 들꽃님, 감로성님!! 감사합니다.*^^*4. 하늘재
'10.11.22 1:22 AMㅎㅎ 너무 우껴요~~~ㅎㅎ
아마도 쭈욱 (모)범생에 반장만 한 인생 이었나 봅니다~~~ㅋ
가로,세로,정확하게 1/2이니 할 말이~~~ㅎ
가로 잘려진 배춧잎은 슴슴 된장 풀어 시원한 된장국으로 응용 해야죠,,뭐!!ㅎ
늘 애 쓰시는 모습에 감동하고 있습니다...ㅎ5. 카루소
'10.11.22 1:34 AM하늘재님!! 늘 감사 드려요~ㅎㅎㅎ
6. 캐드펠
'10.11.22 3:16 AMㅋㅋㅋ~
저걸 우짠대요 ㅎㅎ
설마 행복만들기 김장도? 절대 아니 되옵니다
그러믄 제가 때치이~ 합니다ㅋㅋㅋ
근디 노래가 울아부지 생각나게 합니다7. 땡아저씨
'10.11.22 11:35 AM용기있는 도전이 아름답습니다.
잘~ 하셨어요. 첫시도인데 저정도면..."굿".
담에는 더잘하실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갑자기 김장김치에 보쌈생각이 간절하네요...8. 고돔
'10.11.22 1:23 PM - 삭제된댓글ㅋㅋㅋ
맘 놓고 웃어 봤어요.
고마워요. 암튼 반으로 잘랐으니 100점!9. 미모로 애국
'10.11.22 1:46 PM - 삭제된댓글어릴 때.. 초딩 2학년때인가....
혼자 김장하는 엄마의 모습이 늘 안쓰럽던터라
때마침 엄마 안계실 때 배달된 배추 70여포기인가를
언니와 함께 둘이 앉아서 '겉잎을 떼서 정리'했죠.
나중에 돌아오신 엄마가 노란 잎만 붙인 채 조신하게 쌓여있는 배추들을 보시고
뭐라고 야단도 못치신 후에 나중에서야 그 때 정말 등골이 서늘했었다고 하신적있어요. ㅋㅋㅋ10. 봄바다
'10.11.22 1:55 PM음악 잘듣고 있습니다 ㅋㅋㅋ
11. 카루소
'10.11.22 2:07 PM큰아이가 간난애기때 어머니와 집사람은 김장속을 넣고 저는 애업고 있었네요~ㅋ
캐드펠님, 땡아저씨님, 고돔님, 미모로 애국님, 봄바다님!! 감사합니다.*^^*12. 아따맘마
'10.11.22 9:24 PM^^ 설마~~했지요....
그런데.....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싶어요..
어떤 새댁이 시아버지가 그 전날 술을 많이 드시고 나서
며늘에게 술국 좀 끓여서 경로당으로 갖고 와라...하셨는데...
술로 국 끓였다는...믿거나 말거나...도 있어요..13. 카루소
'10.11.22 11:10 PMㅋ~아따맘마님!! 감사합니다.*^^*
14. 꾀꼬리
'10.11.23 6:18 PM너무 귀여우심 ㅋㅋㅋ
첨부터 잘하는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도전하는 모습이 이뿌네여^^15. 열무김치
'10.11.23 10:14 PM어머나 이를 어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을 정확히도 짤랐네요...
저도 어제 엄마네 김장 도와드리고 와서 하루 종일 쉬고 있어요 으흐흐흐흐16. Lavender
'10.11.25 3:06 PM첫 사진보고 넘 웃다가 노래듣고 있다보니 눈물이찍~~
내나이 46 잉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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