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이 참 많이 왔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가야 합니다.
세상은 결코 녹녹치 않음을 알기에 협력하고 도움을 요청하고 극복해 갑니다.
거기에 즐거움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삶의 자취를 남기고 돌아보며
바르게 걷고 있는지를 확인해 가며 오늘을 완성합니다.
작은 힘이 큰 결과를 가져오는 것처럼
손길 하나 발자국 하나를 바르게 찍어갑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마당의 눈을 치우려면 한 시간이상이 걸립니다.
그렇게 내 할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