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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희 커플을 소개합니다

| 조회수 : 3,373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10-11-03 00:26:19
올해도 이제 두 달이 안 남았어요. 벌써 이렇게 한 해가 가다니요..
올해는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서울에 와서 사는 일까지(!!) 생기고 말이죠.
이제라도 저희 커플을 소개 해야할 것 같아서요.





[ 작품 1 ] 한국 도착하던 날 제작된 사실주의 기법의 2인 상반신 초상화.

작가 : 2003년생 우리 조카
규격 : 초등1학년 그림 일기장 사이즈
소재 : 종이에 색연필과 연필
( 어맛 ! 저희 실명까지 공개 되는 순간 !!! )





[ 작품 2 ]
작가가 좋아하는 닭 튀김을 같이 먹는 순간의 흥겨움을 포착한 서정적인 작품

등장 인물 소개 :
12시 방향 : 작가의 이모 열무김치
3시 방향 : 제 여동생, 조카님의 어무이
6시 방향 : 양갈래 머리 조카
9시 방향 : 머리 안 묶은 제임스



그 작품 하단의 일기 내용이 걸작 !

예~~ 9시 방향에 계신 분이 채식주의자입니다. ㅋㅋㅋ





[ 작품 3,4]

한 장소에 있는 두 사람의 독립된 전신 초상화로 그 날 의상의 색깔마저 맞춰서 그려내는 노련함을 보임.





[ 작품 5]

연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두 명의 등장인물의 하트 뿅뿅 등 감정 표현이 극에 다른 작품.
2010년 9월 초 잠깐 분실되어 작가의 분노를 샀던 작품.
온 집안을 뒤져 재발견하고, 이전 시리즈 작품 옆에 전시 되어 작가님의 비위를 맞춰드림.







추가....

이제 31주를 지나고 32주가 되어 가는 우리 새식구 초음파 입체 사진입니다.

장난감이 없는 엄마 뱃속에서 요가를 하고 노는지(?) 두 다리를 올리고 손으로 발 잡고 노는 중

통통이(태명)가 공주님임을 병원까지 따라와서 확인한 조카님은
갑자기 장난감을 다 물려 주겠다던 예전 약속을 철회하셨답니다.
아니, 맘이 그렇게 쉽게 바뀌다니 ㅠ..ㅠ 어쩌믄 좋아요 ?


이렇게 저희 식구 소개를 마칩니다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10.11.3 12:50 AM

    조카에겐 열무김치님은 이모이지만 제임스는 이모부가 아니라 그냥 제임스인 것이

    재미있군요.

    실물을 공개하는가 하고 들어와보니 조카의 일기장을 공개하는 센스라니 !!

    열무김치님 움직이기 힘들어지기 전에 편한 시간에 연락 한 번 더 주실래요?

  • 2. 카루소
    '10.11.3 12:54 AM

    전 제임스와 열무김치님의 실물을 보고 싶어요~*

    I Love You - People

  • 3. momo
    '10.11.3 2:26 AM

    초음파 사진의 아가 콧대가 장난이 아니라능 ㅋ

    82 이모들이 목 빼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
    12월이 예정일이라고 하신 것 같은데,,,

    몸 건강하시고요,
    운동도 열씨미 해두세요~ ^^*

  • 4. oegzzang
    '10.11.3 2:35 AM

    곧 가족 구성원에 변화가 생기겠군요.

    열무김치님
    건강하시고 순산하세요...^^

  • 5. 하늘재
    '10.11.3 3:04 AM

    ㅎㅎ
    열무김치님 계셨던 그곳에서 전화가 오는 바람에~~ㅎ
    느닷없이 잠이 활딱 깨어~~~~~~~~~~~
    이런 재밌는 소식을 듣게 되는군요!!ㅎ
    사실주의 기법의 조카의 센스가 장난이 아닌데요!!ㅎ

    그 주인공 열무김치님의 커플 소개도
    역쉬!!!! 하고 웃고 있습니다,,
    32주이니,, 이제 한 달여 남았네요,,,
    건강 하시고,,, 순산 하세요2222222ㅎ

  • 6. 들꽃
    '10.11.3 7:00 AM

    저도 열무김치님 커플의 실물을 보고 싶어요^^
    조카의 그림일기를 보면서 모습을 상상해봅니다만~ㅎㅎ

    아이들의 생각과 보는 눈이 참 재밌어요.
    맑고 깨끗하거든요.
    저도 애들 어릴적 일기장을 보면서 많이 웃어요.

    "고기를 안 먹고 산다"
    요 부분에서 아주 반가운 동지애를 느끼면서
    조카의 귀여운 표현에 혼자 웃었네요.

    열무김치님^^
    통통이가 세상과 만날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그때까지 몸조심 하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좋은 생각 많이많이 하세요.
    예쁜 공주 무척 기다려집니다^^

  • 7. 그냥,,
    '10.11.3 10:19 AM

    제임스님이 여자처럼 양갈래머리인가요?ㅋㅋ
    조카가 너무 이뻐요.
    열무김치님 이쁜 아기 태교 잘 하시고 계시네요.
    조카 덕분에 더 즐거운 날들이지요??

  • 8. 열무김치
    '10.11.3 11:03 AM

    intotheself님 ^^ 설레이는 겨울 여행 준비는 잘 되어 가세요 ?
    저는 설레이는(?) 출산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모르는 것도 많고...
    닥치면 다 한다....그러시는데.... 또 모르고 당하자니 겁도 나고 그래요.
    '움직이기 힘들어지면' 하고 생각을 하니 또 움찔해 지는 걸요 ㅋㅋ
    날이 쌀쌀하기는 해도 맑으니 돌아 다닐 맛이 나요. 프랑스는 그냥 주구장창 흐리기만 해서
    이런 맑고 쌀쌀한 날씨가 좋아질려고까지 해요.
    저도 시간을 내어 보겠습니다.

    카루소님 ! 11월 중순이후에 칼소 냉면 먹으러 갈께요 !! 실물 확인 시켜 드려야죠 !!
    음악 감사합니다~ 통통이가 이 음악에 엉덩이를 막 흔드나봐요 ㅋㅋ

    momo님, 저 같이 열씨미 운동(주로 여기 저기 싸돌아 다니기 ㅋㅋㅋ)하는
    임산부는 아마 없을 거예요. 지난주는 수원까지 다녀왔더니, 체력이 째끔 딸리더라고요.
    콧대도 귀엽고(ㅎㅎ) 통통한 볼살도 너무 귀여워요~~ (벌써 시작인가요? 고슴도치 짓이요..ㅋㅋ)


    oegzzang님...2명에서 3명이 된다는 생각을 하니 참 신기하고 그래요.
    두 명일 때는 그저 커플..이란 생각이었는데,. 정말 가족이 되겠구나...싶어요.

    하늘재님 ^^ 따님 계신 프랑스는 파업이 다 진정이 되었을까 모르겠네요.
    제가 프랑스를 떠났더니, 제대로 굴러가는 것이 없나봐요 으흐흐흐흐흐
    12월 22-29일 사이가 예정입니다. 벌써 이렇게 빨리 지나갔네요.

    채식주의자 들꽃님 ^^ 동지만나셔서 반가우시지요 ?
    언제 날 잡아서 실제 모습도 보여 드리고, 제임스와 같은 식단으로 식사도 하고 하면 좋겠네요.

    그냥,,님 ^^ 제임스는 단발이고요, 주로 묶고 다니기 때문에 첫번째 그림처럼 짧은 머리 같이
    보이기도 하고 그래요. 양갈래 머리는 우리 조카요 ^^ 아주 이 왈가닥 아가씨 때문에 서울 생활이
    더더욱 정신없이 재미있습니다.

  • 9. 청미래
    '10.11.3 11:26 AM

    조카님 솜씨가 탁월해서 그림과 글 만으로도 열무김치님 커플이 그려지네요^^
    고이 모셔 둔 울 딸내미 그림일기장 생각도 나는데 함 펼쳐봐야겠어요^^
    순산하시는 날까지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10. 열무김치
    '10.11.3 12:40 PM

    청미래님 ^^ 조카가 어지르고 사람들 혼을 빼는데도 탁월하답니다 허허허
    몸조심히 잘 지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1. 수늬
    '10.11.3 12:53 PM

    조카님 그림이 잼나고 손이 야무져요.....우리아이하고 비교가 되어요...ㅎㅎ
    우리아이는 1학년이 아니라 3학년인데요...저런 실제사람은 안그리고,주구장창
    동물 캐로로 졸라맨 뭐 이런것들만 스케치북 한가득 채웁니다...ㅎㅎㅎㅎㅎ
    기다리고 있습니다...언제 엄마 아빠 그려줄라나...하구요...
    참...통통이가 공주님임을 축하드려요...진심으루...^^저는 정말 부럽거든요...;;

  • 12. wrtour
    '10.11.3 11:58 PM

    비온세 혈통이니 엄청 이쁠듯~~~~~~~~~~~~~~~~~~~~~~~~~~~~~~~~~

  • 13. 열무김치
    '10.11.4 8:13 AM

    수늬님 덕에 끼끼끼 웃어요, 캐로로 졸라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뜨케요..
    그래도 귀엽기만 한데요 ? 스케치북 잘 모으셨다가 장가갈 때 선물로 주세요 ^^

    wrtour님 덕에 또 우하하하하하 웃고 시작합니다 !! 음하하하 비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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