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 구별해 보셔요.

| 조회수 : 2,077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03-30 14:36:00
웟사진은 산수유꽃이고
아래사진은 생강나무꽃이랍니다.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지요.
두 나무는 약재로 쓰인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아
    '08.3.30 2:43 PM

    산에 피어 있는 노란꽃은 무조건 산수유인줄 알았어요. 담에 꼭 구별해 봐야겠어요.

  • 2. 방글
    '08.3.30 3:08 PM

    참 비슷하지요. 저도 처음엔 구별 못했는데 꽃을 자세히 보면 알수있어요. 감사합니다.

  • 3. 냥냥공화국
    '08.3.30 3:24 PM

    저도 첨엔 구분못했는데 TV에서 생강나무 보여주는데 꽃봉오리가
    틀리더라구요. 산수유는 저희집 마당에도 한껏 피었는데 생강나무는
    실제로 본적이 없어요. 기회되면 실물을 보면서 비교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 4. oegzzang
    '08.3.30 5:26 PM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멀리서는 잘 구분이 안되고 가까이 가보면

    산수유는 꽃이 가지에서 좀 떨어져서 성글게피며
    생강나무는 가지에 바짝 붙어 다닥다닥 피지요.

  • 5. 무지개공주
    '08.3.30 9:52 PM

    생강나무는 말그대로 꽃이나 잎을 따서 냄새를 맡아보면 신기하게도 생강 냄새가 난답니다.

  • 6. 자연
    '08.3.30 10:41 PM

    오늘 산소에 다녀오는데 생강나무 꽃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이 글 보니 기억납니다

    비온 뒤에 물기 머금은 산수유 와 생강나무 마음껏 구경했답니다
    산소주위에 할미꽃이 얼마나 지천으로 피어 있던지.
    봄이란걸 느끼게 해 주었답니다

  • 7. 별꽃
    '08.3.31 12:55 AM

    앞에 놓고도 구분을 못했는데 oegzzang님 처럼 보면 되겠네요.

    산수유는 사람하고 가까운곳에 생강나무는 산속에 이렇게 만 입력해놨었거든요 ㅋㅋ
    산에가서 생강나무도 조~금 꺽어 입에 넣어본적도 있어요.

  • 8. 진도맘
    '08.3.31 5:20 PM

    생강나무꽃 처음봐요.저도 산수유만 알고 있었는데 금순님 덕분에 한가지 배웠네요~^*^

  • 9. 금순이
    '08.3.31 8:20 PM

    저두 구별이 힘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구별이 쉽더군요.ㅎㅎ

    산수유는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과육을 약용하였다.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등에 의하면 강음(强陰), 신정(腎精)과 신기(腎氣)보강, 수렴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두통·이명(耳鳴)·해수병, 해열·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된다. 차나 술로도 장복하며, 지한(止汗)· 보음(補陰) 등의 효과가 있다 하구요.

    생강나무는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7∼8mm이고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새로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 연한 잎은 먹을 수 있다. 꽃은 관상용이고, 열매에서는 기름을 짠다. 한방에서는 나무 껍질을 삼첩풍(三 風)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타박상의 어혈과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합니다.

    본초학에서.

  • 10. 다슬기
    '08.4.2 9:52 AM

    생강나무.. 산동백이라고도 부른다죠^^
    예전 동백기름 귀할 때 산동백 까만 열매 기름을 발랐다고 합니다.
    왕할머니 댁 뒤뜰에 커다란 생강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근처에만 가도 코가 벌름벌름 아주 향기롭습니다

  • 11. 열쩡
    '08.4.2 4:29 PM

    함부로 쓰지 말아야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982 위장 전입을 너도 해봐!! 14 카루소 2008.04.03 3,098 153
8981 군자란의 봄마중~~ 4 샘밭 2008.04.02 1,234 47
8980 단.무.지.군 생일이었어요...축하해주세요..^^ 14 망구 2008.04.02 2,028 20
8979 유채와 벚꽃의 추억 ~~~~~~~~~~~~~ 1 도도/道導 2008.04.02 1,235 55
8978 오한뭉치군 이야기 9 oegzzang 2008.04.02 2,200 53
8977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1 뭉이맘 2008.04.02 1,225 12
8976 화개장터 벗꽃축제에 놀러오세요 7 방글 2008.04.01 2,308 77
8975 이봄,,, 좋은 메세지 남겨요 쌀집총각 2008.04.01 1,208 29
8974 태국의 설날(쏭크란2004년) 16 카루소 2008.04.01 2,601 98
8973 봄을 느끼고 왔어요..*^^* 7 카루소 2008.03.31 2,924 155
8972 4월 달력입니다. 8 안나돌리 2008.03.31 1,637 129
8971 바다와 만나는 사찰 - 부산 용궁사 8 alex 2008.03.31 2,206 70
8970 멋있어 한캇 했읍니다 6 맑은시넷물 2008.03.31 1,559 21
8969 哀愁~~내 아름답던 봄날의 3월을 보내면서 1 안나돌리 2008.03.31 2,673 313
8968 봄이니 이런 리폼은 어떠셔요? 1 스페셜키드 2008.03.31 1,712 62
8967 푸코에게 역사의 문법을 배우다 intotheself 2008.03.31 1,695 197
8966 조금 이른 봄나들이-전남 보성 3 alex 2008.03.31 1,712 79
8965 봄비에 젖은 개나리 2 안나돌리 2008.03.30 1,522 98
8964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 구별해 보셔요. 11 금순이 2008.03.30 2,077 41
8963 날씨 꾸리하네요 2 왕사미 2008.03.30 1,230 34
8962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OST,1985 ).. 20 카루소 2008.03.30 3,938 116
8961 삼각산 나드리 2008-3-29 1 더스틴 2008.03.30 1,181 94
8960 지금..창밖에는 비오고~~봄바람도 붑니다. 2 안나돌리 2008.03.29 1,835 114
8959 라스트 콘서트 (Last Concert , 1976) 12 카루소 2008.03.29 3,176 125
8958 예봉에서 운길까지... 5 밤과꿈 2008.03.28 1,751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