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바다와 맞닿은 절이 있다기에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가본 부산 용궁사 입니다.
항상 절은 산속에 있어 가까운 물이라고는 계곡이 전부 였는데, 바다가 보이는 절이라니 신기할 뿐이였습니다.
우선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에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였구요. 종교에 상관없이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한 사찰이란 생각이 듭니다. 역사적으로도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니, 유서가 깊은 곳이기도 하구요.
부산에 방문할 기회가 생기시면 꼭 들러보세요.
부산 먹거리로는 복국이 맛있었던 것 같네요. 서울보다 저렴했었는데 초원복국, 금수 복국 추천합니다. ^^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바다와 만나는 사찰 - 부산 용궁사
alex |
조회수 : 2,206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8-03-31 18:33:20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줌인줌아웃] 세계 7대 불가사의 치.. 2 2010-09-02
- [줌인줌아웃] 여름의 끝을 칸쿤의 바.. 3 2010-08-28
- [줌인줌아웃] 조금 이른 봄나들이2 .. 2008-04-04
- [줌인줌아웃] 바다와 만나는 사찰 -.. 8 2008-03-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금순이
'08.3.31 8:11 PM바닷가에 위치해 용궁사?
절 전경이 멋지네요.2. 자연맘
'08.3.31 8:23 PM사진을 잘 찍으신건지 정말 경치가 멋지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경치 좋은 곳이 있다는게 참 자랑스러워요. ^^3. life
'08.3.31 9:54 PM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언제가는 시간내서 가봐야겠네요^^4. 산책(승원 맘)
'08.3.31 10:23 PM가보시면 정말 멋질거에요...꼭 한번들 가보세요...님들
5. 푸른하늘
'08.3.31 11:35 PM몇번 가봤었는데...
정작 절자체는 역사가 있거나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경치가 너무 멋져요...
부산가면 항상 1순위 코스예요...6. 구룡포
'08.4.1 12:36 PM부산살떄는 자주 갔었는데 정말 경치가 좋았답니다,,,
지금은 가고싶어도 갈수가 없네요 ㅠㅠㅠ7. 진선미애
'08.4.1 3:47 PM금수 복국 초원복국 한물 갔어요 (조미료 맛 때문에 다들 ....)
용궁사 직접 보는것 보다 사진이 더 멋진걸요^^
이상 부산 아지매였어요~8. 자갈치아지매
'13.2.26 9:02 PM용궁사. 계절에따라 시간에따라 많이 다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8982 | 위장 전입을 너도 해봐!! 14 | 카루소 | 2008.04.03 | 3,098 | 153 |
| 8981 | 군자란의 봄마중~~ 4 | 샘밭 | 2008.04.02 | 1,234 | 47 |
| 8980 | 단.무.지.군 생일이었어요...축하해주세요..^^ 14 | 망구 | 2008.04.02 | 2,028 | 20 |
| 8979 | 유채와 벚꽃의 추억 ~~~~~~~~~~~~~ 1 | 도도/道導 | 2008.04.02 | 1,235 | 55 |
| 8978 | 오한뭉치군 이야기 9 | oegzzang | 2008.04.02 | 2,200 | 53 |
| 8977 |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1 | 뭉이맘 | 2008.04.02 | 1,225 | 12 |
| 8976 | 화개장터 벗꽃축제에 놀러오세요 7 | 방글 | 2008.04.01 | 2,308 | 77 |
| 8975 | 이봄,,, 좋은 메세지 남겨요 | 쌀집총각 | 2008.04.01 | 1,208 | 29 |
| 8974 | 태국의 설날(쏭크란2004년) 16 | 카루소 | 2008.04.01 | 2,601 | 98 |
| 8973 | 봄을 느끼고 왔어요..*^^* 7 | 카루소 | 2008.03.31 | 2,924 | 155 |
| 8972 | 4월 달력입니다. 8 | 안나돌리 | 2008.03.31 | 1,637 | 129 |
| 8971 | 바다와 만나는 사찰 - 부산 용궁사 8 | alex | 2008.03.31 | 2,206 | 70 |
| 8970 | 멋있어 한캇 했읍니다 6 | 맑은시넷물 | 2008.03.31 | 1,559 | 21 |
| 8969 | 哀愁~~내 아름답던 봄날의 3월을 보내면서 1 | 안나돌리 | 2008.03.31 | 2,673 | 313 |
| 8968 | 봄이니 이런 리폼은 어떠셔요? 1 | 스페셜키드 | 2008.03.31 | 1,712 | 62 |
| 8967 | 푸코에게 역사의 문법을 배우다 | intotheself | 2008.03.31 | 1,695 | 197 |
| 8966 | 조금 이른 봄나들이-전남 보성 3 | alex | 2008.03.31 | 1,712 | 79 |
| 8965 | 봄비에 젖은 개나리 2 | 안나돌리 | 2008.03.30 | 1,522 | 98 |
| 8964 |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 구별해 보셔요. 11 | 금순이 | 2008.03.30 | 2,077 | 41 |
| 8963 | 날씨 꾸리하네요 2 | 왕사미 | 2008.03.30 | 1,230 | 34 |
| 8962 |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OST,1985 ).. 20 | 카루소 | 2008.03.30 | 3,938 | 116 |
| 8961 | 삼각산 나드리 2008-3-29 1 | 더스틴 | 2008.03.30 | 1,181 | 94 |
| 8960 | 지금..창밖에는 비오고~~봄바람도 붑니다. 2 | 안나돌리 | 2008.03.29 | 1,835 | 114 |
| 8959 | 라스트 콘서트 (Last Concert , 1976) 12 | 카루소 | 2008.03.29 | 3,176 | 125 |
| 8958 | 예봉에서 운길까지... 5 | 밤과꿈 | 2008.03.28 | 1,751 | 7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