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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붉은 히야신스

| 조회수 : 1,380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7-03-17 12:05:32

지난 홍천 장날,
작은 알뿌리 두개를 사다가 유리병에 꽃았습니다.
맞는게 없어 이리저리 걸치고 기대고.. 묵은 뿌리 죽고, 굵은 새 뿌리 내리며 몸부림 치던 녀석이
이렇게 20일만에 화려하게 봉오리를 피워냈어요.
향은 또 어떻구요..

창 건너엔 아직 겨울의 잔재가 황량하게 펼쳐있는데
창 안쪽엔 이렇게 빨간 봄이 한창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ure
    '07.3.17 11:47 PM

    예뻐요..
    수경재배도 가능한거에요?

  • 2. remy
    '07.3.18 12:29 AM

    수경재배라기 보다는 물꽃이라고 하는게...
    뿌리만 닿도록 유리병이나 플라스틱병등... 구근이 걸쳐지도록 담아놓고
    햇빛 좋은 창가에 놓고 매일 물 갈아주면 이렇게 이쁜 꽃을 피운답니다..
    그냥 구근을 화분에 심으셔도 되구요..
    꽃이 지고나면 꽃대를 자르고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서 여름을 지내고 가을에 흙속에 묻어 두고 얼지 않게 보관해두면
    다음해 다시 꽃대를 올린다고 하네요...
    아저씨한테 청색, 빨간색 달라고 했는데.. 구분 못하신 아저씨, 빨간색만 두개 줬어요...-.-;;
    꽃이 지고나면 저도 화분에 옮겨 내년에 다시 피워볼까 해요.

  • 3. 시월소하
    '07.6.15 1:17 AM

    와~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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