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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변 벚꽃축제

| 조회수 : 2,49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4-13 10:38:48

정읍천변 벚꽃축제  

살랑이는 바람에 실려오는

봄내음이 상큼하게 느껴지는 4월.

지금 서울 여의도에서는

벚꽃축제 가 한창이지요~

정읍 천변의 벚꽃축제 도 소개해 드릴게요~

올해는 날씨가 변덕스러운 탓인지

꽃망울을 터트리는 시기가 약간 늦어지긴 했지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정읍 천변의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정읍시민이 되어서 일까요~

유난히 정읍천변의 벚꽃터널이

짝꿍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고목 사이에서

하나 둘 ...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을 바라보며

겨울동안의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

올해도 변함없이 고은 선물을 주는 벚나무가

신기하고 고맙습니다.

정읍에서는

해마다 벚꽃축제가 진행 되지요~

올해가 16회 라고 합니다.

행사기간 :  2012년 4월 13일(금)~4월 22일(일)

기 념  식 :  2012년 4월 13(금) 19시 30분

장      소 :  정읍천변 어린이 전용축구장 특설무대

공연내용 :  음악회, 시민가요제, 경음악, 국악, 농악, 밸리댄스, 관약대연주 등

특히 줄광대 김대균님의 아주 특별한 여행 "판줄" 초청공연도 있다 하네요.

하얀 벚꽃과 색색의 봄꽃들이 만발한 정읍천변의

벚꽃축제에서는

정읍시민들의 노래자랑도 열린다고 합니다.

정읍 벚꽃길은

40여 년생 1천 800여 그루를 비롯하여

수천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지요.

16km 에 이르는 환상의 벚꽃터널은

상큼한 봄바람 맞으며

좋은 사람들과 다정히 손잡고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여유를 주는 듯 합니다.

벚꽃은

정신의아름다움, 순결, 결백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하네요.

벚꽃의 색과 생김새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벚꽃은 필때도 예쁘지만

질때도 마치 눈이 날리는 것처럼

곱고 예쁘지요~

올망졸망 피어나고 있는

정읍천변 벚꽃길을 걸으며

올 한해도

벚꽃의 아름다움에 폭~ 빠져봐야 겠습니다.

가까운곳에 계신다면

이른 아침~

조용한 벚꽃터널을 걸으며

화사한 벚꽃과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화사한 벚꽃의 속삭임이 들어보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농부
    '12.4.13 1:26 PM

    벌써 벚꽃이 만개했네요. 너무 화사하군요.
    저 아래에 앉아 술한잔 마시면 꽃비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ㅋ~ ^ ^*

  • 2. sisi00
    '12.4.16 10:00 AM

    봄이 좋긴 좋은거 같아요~~맘껏 즐깁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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