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남자애냐구 하네요.. ㅠ.ㅠ

| 조회수 : 2,33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7-31 14:12:31

제눈에는 이쁜 여자애로 보이는데..
보는 사람마다.. 다들..
'아들인가봐요?'
'남자애죠?'
'아빠닮아서 똘망똘망하네~'

등등.. -_-;;
우어어.. ㅜ.ㅡ

꽃분홍 원피스에 머리핀을 꽂아놔도.. '사내아이죠?' 하니.. 대략 좌절입니다.. OTL

정말 남자애같이 생겼나요? 어흐흑..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미달라
    '06.7.31 2:30 PM

    저런 스타일의 옷은 충분히 남자 아이로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리고 멜빵 바지는 자꾸 어깨가 내려가지 않나요?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 입혀 주심 남자 아이도 여자 아이로 봅니다.
    저희 남편왈
    아가들 성별은 반대로 보면 된답니다.
    예쁘장한 아이는 남자애,
    튼튼 토실은 여자아이.

  • 2. 우향
    '06.7.31 2:31 PM

    ㅋ걱정하지마세요.
    너무 이뻐요
    눈망울도 초롱초롱
    공부도 자알 하게 생겼어요.

  • 3. 한번쯤
    '06.7.31 2:37 PM

    소영이 볼살이 홀쭉해지려구 하네*^^*

  • 4. 푸른버들
    '06.7.31 2:37 PM

    이쁘장한 아이로 보입니다. ㅎㅎ 똘똘하게 생겼네요.

    제 애는 남아인데 보는 이마다 여자애냐고 합니다. ^^;;;; 것도 스트레스랍니다. ㅎㅎㅎㅎ

  • 5. 오이마사지
    '06.7.31 2:41 PM

    모자 잘 쓰고 있으면...
    모자 씌우세요...
    지금 부터 잘 쓰지 않으면..돌잔치 할때 조바위? 그거 절대 안쓰려고 합니다...
    소윤이는 모자 절대 안쓰더니...돌잔치 할때는 분위기에 얼어서..
    다행이 사진이 잘 나왔더군요....ㅋㅋㅋㅋ

  • 6. 선물상자
    '06.7.31 2:47 PM

    아미달라님~ 저렇게 입힌건 처음이었구요..
    주로 너무나 여성적인 원피스 치마 위주로 입히는데도 남자애래요.. 우어어.. T^T
    우향님 감사합니다.. 어흑.. ㅠ.ㅠ
    한번쯤님~ 요즘 소영이 살이 빠지고 키가 좀 컸어요.. ^^;
    돌 즈음에 다들 그렇다구 하더라구요.. ㅋㅋ
    푸른버들님.. 정말 남자애한테 여자애냐구 해도 스트레시긴 하겠네요..
    그래도 예쁘다는거니까 좋으신거에요.. ^^;;;
    오이마사지님~ 모자 안써요.. ㅠ.ㅠ
    요즘은 삔도 안꼽으려고해요.. 우어어...
    울 소영이도 소윤이처럼 돌잔치때 좀 얼어서 조바위 얌전히 쓰고 있어주면 좋으련만..
    소영이는 사람 많은걸 너무 좋아라해서.. -_-;;;

  • 7. 후레쉬민트
    '06.7.31 4:22 PM

    어릴적 성별의 가장 큰 기준은 헤어스타일입니다 ㅎㅎ
    머리 숱이 좀 많고 길면 여자 반대면 남자 그렇더라구요..
    제보기에도 미소년 스타일로 생겼네요.
    지나치게 여성스럽게 생긴 아기보다도
    이런 아기들이 크면서 너무너무 이뻐지더라구요..매력이 넘치게..
    아기가 너무 똘똘하게 야무지게생겼어요 >0<

  • 8. 열쩡
    '06.7.31 5:19 PM

    머리 길어지면 그런소리 쏙 들어가요
    천상 여자라고 해주는 사람까지 생길겁니다
    그나저나 점점 더 예뻐지네요

  • 9. heartist
    '06.7.31 8:36 PM

    아이가 똘망한게 이쁘네요
    저희 작은 녀석은 유치원입학식날 당연히 선생님이 남자줄에 세워 놓으시고 여자애 하나 없어졌다고 찾으러 다니셨답니다, 그날 원피스 입고갔는데요--;;

  • 10. 천하
    '06.7.31 11:47 PM

    윗분들 말씀처럼 초롱한 눈매에 반했습니다.
    이쁩니다.

  • 11. 순대렐라
    '06.8.1 12:06 AM

    광파오븐때문인지 선물상자님 닉네임이 이젠 전혀 낯설지가 않네요^^
    예전부터 기억에 남는 닉네임이였거든요~

    공연 티켓도 무료로 주시고
    좋은 물건도 무료로 다른님들께 시집보내시던..맞죠 그분??

    닉네임도 마음씨처럼 참 이쁘고 소담스럽다는 생각에..^^
    치매 3단 아줌마가 선물상자님 닉넴을 기억을 하네요^^

    정말 이쁜 따님이세요~
    늑대같은 사내아이들만 둘을 키우느라
    정신사나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저에겐 너무나 부럽고 사랑스러운 따님이시네요.
    똘망똘망~~^^*

    이 밤중에 맘은 불안하고......해서
    이리저리 떠돌다가 소영이 사진보고
    댓글을 빙자한 인사....드려 보아요^^

  • 12. 프리스카
    '06.8.1 7:54 AM

    제 딸도 머리 숱이 소영이 하고 같았었어요. 치마 안 입히면 남자앤지 아시고...
    딸이라고 다시 얘기하면 미안해서 그러시는지 다음에 남동생 보겠네 하시고...
    파마 말기 좋게 머리카락 자랐을 때 숱도 없지만 얼른 미용실 가서 뽀글파마 해준 뒤로
    그 소리 안들었어요. 소영이는 예쁜 모습으로 자라겠어요.^^

  • 13. 우주나라
    '06.8.2 12:49 PM

    맞아요..
    요맘때쯤 여자 남자의 구분은 오로지 머리인것 같아요...
    지금 딸램 머리가 거의 없거든요..
    저희 딸램도 분홍에 꽃가라 입혀 나가는데요..
    아들인가 보네.. 하고 물어요...
    바지만 입히면 무조건 아들이라고 하구요...
    치마 있히면 그나마 딸 소리 듣고 그래요..
    그래서 나갈때는 치마 입히거나 아님 이따시만한 왕 리본 머리게 꼭 둘러 줍니다..

  • 14. 지민맘
    '06.8.4 3:57 PM

    제 맘같아 댓글 달아봅니다^^
    16개월된 울 지민이도 머리숱이 소영이보다도 더 없네요...
    아무리 핑크옷에 핑크 신발을 신겨서 나가도....
    자기 아기보구... "저기 오빠있네""저기 형있네" 흑흑.... 이런다죠...
    딸인지 아들인지 물어도 안보구요...
    누가 그러데요... 24개월까진 머리숱 나는거 기다려야 한다구...
    넘 가슴이 아프답니다...
    저도 이런 소리 듣고 싶어요~ " 어머 딸이 넘 이쁘네요^^"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830 ♥팔불출 시리즈♥ - summer vacation! 4 ㅎr늘ㄴrㄹn 2006.08.03 1,363 8
5829 *뽀글이공주 옥시시먹기~~ 3 밀키쨈 2006.08.03 1,643 49
5828 거창민들레울 - 허브비누만들기 체험 4 babyfox 2006.08.02 1,336 11
5827 오늘 만난 하늘 13 경빈마마 2006.08.02 1,478 13
5826 하나가 되는 곳~~~~~~~~~~~~~~~~ 5 도도/道導 2006.08.02 1,020 29
5825 삼각산이 넘~~그립습니다. 3 안나돌리 2006.08.02 1,022 14
5824 봉숭아 물 들이기. 2 삼수에미 2006.08.01 1,289 27
5823 아름다운 케이프타운 7 헵번 2006.08.01 1,676 8
5822 포도가 익어가요. 2 꿈꾸는 농부 2006.08.01 1,419 48
5821 입양 한달의 파란만장 별이 이야기 (알토란님 감사^^) 4 프리스카 2006.08.01 2,447 55
5820 끝은 시작입니다~~~~~~~~~~~~~~ 4 도도/道導 2006.08.01 1,061 36
5819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2 안나돌리 2006.08.01 1,132 41
5818 남자애냐구 하네요.. ㅠ.ㅠ 14 선물상자 2006.07.31 2,331 10
5817 인생앞에 놓인 길앞에서 갈팡질팡하는 5 intotheself 2006.07.31 1,589 28
5816 재미있는 오해-파이 이야기 5 intotheself 2006.07.31 1,618 34
5815 안나돌리님께 드리는 ... 1 이쁜여우 2006.07.30 1,371 19
5814 한나절 나들이 장소 소개합니다. 4 벼리네 2006.07.30 2,767 46
5813 무지개~ 4 도현맘 2006.07.30 1,161 49
5812 기나긴 장마를 못이겨내고 9 꿈꾸는 농부 2006.07.30 1,446 28
5811 축하해 주세요~~ㅎㅎ 18 안나돌리 2006.07.30 1,761 13
5810 소나무와 낙조~~~~~~~~~~~~~~~ 3 도도/道導 2006.07.30 952 42
5809 아이들과 두물머리 나들이 2 이쁜여우 2006.07.29 1,552 25
5808 가을향기 2 이쁜여우 2006.07.29 1,072 19
5807 해변의 풍경~~~~~~~~~~~~~~~~~ 4 도도/道導 2006.07.29 1,163 49
5806 금요일의 전주 나들이 1 intotheself 2006.07.29 1,649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