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늙어 간다는 것..낡아간다는 것...
이쁜여우 |
조회수 : 1,672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7-23 17:17:13
늙어 간다는 것은,
경험이 많아 알고 느낄수 있는것이 많다는 것,
그래서 지혜로와지는 것
낡아간다는 것은
나쁜기억으로 경계의 눈초리만 많아지는 것
그래서 영악하고 교활해지는 것
늙어 간다는 것은
풍성한 삶의 교훈으로 관대하고 인자해지는 것
낡아 간다는것은
척박한 기억으로 고집세어져 귀닫아버리는 것
늙어간다는 것은
그간의 벌이를 여유로 많든적든 베풀어 지갑을 선뜻 열수 있는 것
낡아간다는 것은
궁핍한 마음으로 호주머니를 인색하게 닫아버리는 것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낡아가면서,
자신은 늙어간다고 스스로생각합니다^^
낡아가지 말고,
멋지게 늙어갈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이름좀 바꿔 주세요 1 2004-07-05
- [이런글 저런질문] 사진의 크기가 너무 .. 4 2004-07-05
- [줌인줌아웃] 안나돌리님께 드리는 ... 1 2006-07-30
- [줌인줌아웃] 아이들과 두물머리 나들.. 2 2006-07-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arm
'06.7.23 7:08 PM글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분명 낡아가는 언저리에 있는 듯 하네요..
참...
마음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은 요즈음입니다2. 천하
'06.7.23 11:40 PM꼭 기억해 두어야할 뜻인것 같군요.
3. 연다래
'06.7.24 3:35 PM좋은 말씀 감사해요.
그리구....저 꽃이름이 뭔지.....4. ㅎr늘ㄴrㄹn
'06.7.24 5:19 PM아주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
5. 이쁜여우
'06.7.24 6:01 PM연다래님 ~ 풍접초라고 하고 족도리 꽃이라고도 불리웠다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5780 |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5 | 이쁜여우 | 2006.07.24 | 1,262 | 12 |
5779 | 지금 이 나이가 어떤 나이인가... 5 | 안나돌리 | 2006.07.24 | 1,680 | 12 |
5778 | 교토음식2 3 | 라디아 | 2006.07.24 | 1,873 | 30 |
5777 | 꾸물꾸물..해서... 오늘은 국수생각이.. 1 | 은서맘 | 2006.07.24 | 1,475 | 28 |
5776 | 일학기 종강시간에 본 네덜란드 그림들 3 | intotheself | 2006.07.24 | 1,127 | 31 |
5775 | 서울 나들이(완결편) 4 | 밤과꿈 | 2006.07.24 | 1,834 | 34 |
5774 | ♠대종상영화제♠ - 장진영,이정재 4 | ㅎr늘ㄴrㄹn | 2006.07.24 | 2,038 | 9 |
5773 | 연잎의 지혜...<법정스님> 1 | 안나돌리 | 2006.07.24 | 1,368 | 12 |
5772 | Sapporo 1 | 로렌 | 2006.07.24 | 1,195 | 29 |
5771 | 교토음식이랍니다^^ 1 | 라디아 | 2006.07.23 | 1,998 | 24 |
5770 | 또 가고픈 나라 스위스~~~ 8 | 라디아 | 2006.07.23 | 1,974 | 22 |
5769 | 연꽃... 3 | gloo | 2006.07.23 | 988 | 9 |
5768 | 늙어 간다는 것..낡아간다는 것... 5 | 이쁜여우 | 2006.07.23 | 1,672 | 12 |
5767 | 친구를 기다리며... 1 | 바하 | 2006.07.23 | 1,942 | 12 |
5766 | 이쁜 울 피리..^^ 4 | feel~ | 2006.07.23 | 1,313 | 10 |
5765 | 쉼터 5 | 어부현종 | 2006.07.22 | 1,282 | 23 |
5764 | ♠대종상영화제♠ -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남녀배우 10 | ㅎr늘ㄴrㄹn | 2006.07.22 | 2,706 | 24 |
5763 | 여름엔.. 역쉬.. 냉면이. 6 | 은서맘 | 2006.07.21 | 2,024 | 27 |
5762 | 거미 물방울 11 | 경빈마마 | 2006.07.21 | 1,561 | 14 |
5761 | 지금 저녁 5시 40분..파란 하늘좀 보아요!!! 3 | 안나돌리 | 2006.07.21 | 1,164 | 34 |
5760 | 중년은 용서하는 시기이다. 5 | 이쁜여우 | 2006.07.21 | 1,956 | 22 |
5759 | 우리 살아 있음에 4 | 이종근 | 2006.07.21 | 1,456 | 47 |
5758 | 살짝개인 아침 1 | 쿡스토리 | 2006.07.21 | 952 | 8 |
5757 | 연꽃사진 6 | 노니 | 2006.07.21 | 1,301 | 77 |
5756 | 그리움의 칠월 8 | 안나돌리 | 2006.07.21 | 1,204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