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눈꽃속으로..^^

| 조회수 : 1,09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3-17 00:46:04




제목 없음




별일이죠.. 3월중순의 눈꽃이라... 정말 아름다워요..^^



새벽에 눈을떠보니.. 눈이 내렸어요.. 온세상이 하얗게..
지난 겨울내내 맘만
먹었던 선녀탕으로 고은옥님과 하니님.. 그리고 우리 바람소녀
윤희와 함께 저의
애마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눈꽃터널을 지나가는 느낌이었어요.. 가파른 눈길을
멋지게 달려 올라가는 제 애마
도 멋있었구요..^^


윤희는 눈을 주어 먹느라 정신이 없구요.. 하니님은 윤희 말리느라.. 호호하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고은옥님은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느라..^^



열심히 뛰어다니는 윤희와.. 걱정되어 뒤쫒아 다니시는 하니님..^^
하니님이
윤희에게.. 누가 이렇게 예쁜 눈꽃을 만들었을까?.. 하셨더니..
우리 바람소녀
윤희.. "아빠가~~.."^^ 합니다..
밤새 눈꽃만드느라.. 정말 꼬박  새웠습니다..^^
 윤희만세..^^



선녀탕이에요.. 여름에도 3분이상 물에 발을 못담그고 있을정도로 물이 찬데요..
섬강의
발원지죠.. 3미터정도 높이의 폭포인데요..
숨을 못쉴정도로 뜨거운 여름날..
꼭한번 가볼 만한 곳이죠..



흰눈꽃과 안개가 어우러진 풍경입니다..



3월중순의 눈꽃.. 좀색다른 느낌의 겨울이였어요..



갈대의 순정... 연약한 갈대에도 눈꽃이 살포시...



봄을 맞이하기위해.. 꽃피우고 있는 버들강아지 위에도..



싸리나무 잎 위에도..



예전에는 싸리나무를 보려면.. 산속 깊이 들어가야 했거든요..
초등학교적..
매해 신학기에는 꼭 싸리빗자루를 세자루씩 해가야 했는데..^^
정말 어릴적 추억이네요..^^



소나무 솔잎위에도 흰 눈꽃이 내렸습니다..


고은옥님과 하니님 좋은일 하셨다고 하늘에서 눈꽃선물을 보내주셨어요..
홍삼여인님도
오셔서.. 태기산 드라이브까지 해주시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0시부터는 눈이 비가 되어 내렸습니다..
손 바닥 짝하고 겨울과 봄이 체인지
하는거 같았어요...^^
작업실 앞 뽕나무 가지에 물방울이 맺혔습니다..



봄비가 만든 물방울도.. 눈꽃만큼이나 아름답네요..^^


밤의 공기는 너무나 싱그러워 가슴이 설레일정도에요..
이제는 진정 봄이 올
것 같아요..
좋은분들과.. 아름다운 풍경과함께..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리지트
    '06.3.17 2:39 AM

    님의 사진이 제 코 끝에 알싸한 찬 바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 2. 정호영
    '06.3.17 8:50 AM

    안녕하세요 브리지트님..
    하하.. 혹시 감기걸리시지는 않으셨죠?..^^ 감사합니다..
    하얗게 내리던 눈이 촉촉한 봄비가 되고.. 저녁에는 싱그러운 봄향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아침공기도 너무 상큼하네요..^^
    이제 정말 봄이 온것같아요..
    봄향기 가득한..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3. 올리브
    '06.3.17 9:00 AM

    넘 이쁜 눈사진 그림 잘보고 갑니다.
    저도 눈맞으려 가고 싶네요 ~~
    좋은하루 되세요..

  • 4. 동글이
    '06.3.17 10:28 AM

    사진을 보니 고향 생각이 간절합니다 ~ -.- ~

  • 5. 천하
    '06.3.17 2:51 PM

    이제 봄인데..참 아름답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978 진도쌍대교 구경하세요 1 이복임 2006.03.20 1,000 28
4977 역시 봄은 꽃입니다~~~~~~~~~~~~~~ 1 도도/道導 2006.03.20 915 18
4976 꽃 피는 봄 5 꽃강아지 2006.03.19 1,037 15
4975 침~~~놓습니다... 2 안나돌리 2006.03.19 1,236 45
4974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가씨~~~~~~~~ 5 도도/道導 2006.03.19 1,669 23
4973 나에게 주는 선물-앙리 팡탱 라투르의 그림들 2 intotheself 2006.03.19 1,295 26
4972 애기기 애기를 키우네. 3 김정랑 2006.03.18 1,661 29
4971 대나무와아이 김정랑 2006.03.18 1,160 45
4970 하나 더 올려볼게요 1 호연맘 2006.03.18 1,121 13
4969 처음 올려보는 거에요. 1 호연맘 2006.03.18 1,071 13
4968 맹구된 우리딸... 6 라벤더 2006.03.18 1,581 11
4967 콩심은데 콩난다... 3 엉클티티 2006.03.18 1,557 57
4966 봄의 색깔을 느껴보세요~~~~~~~~~~~~ 2 도도/道導 2006.03.18 1,047 21
4965 울아들의 여자친구선물 3 푸름 2006.03.17 1,908 11
4964 꽃이 전하는 말 1 안나돌리 2006.03.17 1,009 17
4963 영국(6) 윈저성 외부 1 가을비 2006.03.17 1,137 12
4962 영국(5) 윈저성 내부 가을비 2006.03.17 1,112 10
4961 너무 이뻐서요... 1 강물처럼 2006.03.17 1,224 11
4960 영국(4) 윈저성입구 2 가을비 2006.03.17 1,131 7
4959 진도 접도 낭망산 웰빙 등산로 이복임 2006.03.17 1,151 19
4958 진도 신비의 바다길 (모세의 기적) 2 이복임 2006.03.17 1,714 24
4957 봄의 전령사(홍매화)~~~~~~~~~~~~~~~ 2 도도/道導 2006.03.17 965 20
4956 모하고 있니~~?? 5 현석마미 2006.03.17 1,438 22
4955 눈꽃속으로..^^ 5 정호영 2006.03.17 1,091 9
4954 정겨운 옛 모습~~~~~~~~~~~~~~~~ 도도/道導 2006.03.16 99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