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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밤....이 노래가 듣고 싶어졌습니다....

| 조회수 : 1,844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6-01-10 01:26:47


우연찮게 보드카를 한잔 마셨습니다....너무 독하더라구요...


카펜가?호픈가?를 개업한다는 지인이 카페 한 구석에 제 겔러리를 만들겠답니다....영광이죠....


그런데 보드카 한 잔 마시고 나오니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지금은 그쳤지만....


제 이름을 건 겔러리라고 하니 좀 부담스러운 마음에 혹시 한 장 건질 까 싶어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습니다....


일상에서 늘 보던 것들....눈이 쌓이니 좀 다른 느낌입니다....


공지에 1월 16일 부터 음악파일 올릴 수 가 없더라구요....
그럼 이 노래가 마지막일 수 있겠네요...너무나 서정적인 노래입니다....
"태풍"재미없다고 소문 났더라구요....저는 어제 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조금이라도 이념에 관련된 영화는 보고나서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쿨
    '06.1.10 2:15 AM

    멋스럽게 사시는거 같아요 ^^ 음악이랑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 2. 벤드류
    '06.1.10 5:01 AM

    엉클님,

    가사는 하나도 못 알아들었지만, 듣기만해도 괜히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갤러리 오프닝을 축하드립니다.

    근데, 공지에 있는 날짜가 1월 16일 2007년이 아니었던가요?

  • 3. 도도/道導
    '06.1.10 6:18 AM

    멋진 작품 감슴으로 감상했습니다~
    또한 겔러리 오픈 축하드립니다~^^

  • 4. 후레쉬민트
    '06.1.10 8:15 AM

    ㅎㅎ 공지에 글 작년에 올리신 건데요 ..
    잘 모르겠지만 암튼 2005년 1월 16일부터 올리지 말라는것 같아요.
    어느나라 음악인가요?? 새로운 느낌에 음악이에요.
    그리고 저도 갤러리 오픈 축하드려요~~~~~~~~

  • 5. 우향
    '06.1.10 9:10 AM

    다들----
    음악 들리시나요?
    평소 엉클님의 수준으로 멋진 음악 기대하고
    볼륨을 오른쪽으로 아무리 돌려도 들리지않는데여~~

  • 6. 엉클티티
    '06.1.10 9:50 AM

    저는 이 노래 듣자마자 "사랑의 절규"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미치도록 그리워하는 것 같은...그래서 내용을 뒤졌더니...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사람과 있었던 지난 여름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내용 같더라구요...
    제목은 "한 여름의 과실"....

  • 7. 마돈나
    '06.1.10 1:57 PM

    음악 들으며 멋진 작품 감상 잘 하고요.
    겔러리 오픈 축하드립니다.

  • 8. 소박한 밥상
    '06.1.10 2:42 PM

    82쿡 아줌마들 그 카펜가 호프에서
    계모임 합시다 !!!!!!!!!!!!!

  • 9. 박하맘
    '06.1.10 4:52 PM

    마지막 사진......예술임다.....^^

  • 10. 엉클티티
    '06.1.10 4:59 PM

    우향님 혹시 귀마개 하고 계신 건 아닌가요????ㅋㅋㅋㅋ넝담입니다~~~ㅋㅋ
    82쿡에 계모임도 있어요????우와~~~
    박하맘님....감사합니다....ㅎㅎ

  • 11. 여진이 아빠
    '06.1.10 7:00 PM

    저는 수도꼭지 사진에 한표!!
    눈이 오면 좋겠어요.
    일하는데 힘들겠지만
    다시 지난 폭설이 그립네요.
    아 소주나 먹으러 나갈까..

  • 12. 김수진
    '06.1.10 7:41 PM

    전 수도꼭지 사진이 예술임다.
    저런 사진은 디카도 가능한가요?

  • 13. Harmony
    '06.1.10 8:01 PM

    ㅎ! 아들이 몇일전 중국서
    귀국할 때 (기상악화로 공항서 하룻밤 대기하면서 이나라 저나라사람 많이 만났나봅니다) 러시아에서 나온사람 도와줬더니 이 보드카를 한병 선물로 주었다더군요.
    보드카 먹음 거의 죽음일거 같아서 모셔놓고 있는데...사진 보니 반갑네요.
    어디 카페인지 그리고 어느 갤러리인지 몹시 궁금합니다.

    소박한 밥상님 계모임하면 알려주세요!^^*

    엉클님 집앞을 매일 다니는 같은 동네 사람입니다

  • 14. 엉클티티
    '06.1.10 11:11 PM

    수도꼭지....초딩때...축구하고 수도꼭지 입에 물고 먹던 생각납니다....
    김수진님....디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엉클님 집앞을 매일 다니는 같은 동네 사람입니다....Harmony님....저 집은 목동입니다...ㅋㅋㅋ
    이 동네시라면....우연히 한 번 마주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15. 러브짱
    '06.1.11 12:04 AM

    저도 월요일날 퇴근하는데 눈이 오더군요.
    눈이참 예쁘게 오더라구요.
    맘은 예쁘다 생각하면서도 빨리 지하철타려고 뛰었다는 ^^;;

  • 16. Harmony
    '06.1.11 12:57 AM

    오마나~엉클님! 이사 갔어요?

    예술인마을에 엉클님 갤러리 열날을 기다립니다.^^

  • 17. 소박한 밥상
    '06.1.11 1:45 AM

    역시 예술은~~~(에헴 !!)
    학습이나 테크닉이 아니라
    감성이 아닌가 싶네요

    느낌이.....느낌이............시리도록 외롭네요

  • 18. 꾀돌이네
    '06.1.11 9:28 AM

    구도가...정말 멋있습니다.
    야경의 맛이 살아있네요...

  • 19. 내빛아래
    '06.1.23 4:36 PM

    너무 좋은 느낌의 음악과 함께
    전 보드카가 아닌 사진에 취해 봅니다~
    넘 멋진 사진 환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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