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두부맛이 넘 좋아요..

| 조회수 : 1,671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01-01 19:08:10
첨으로 한번 시도했는데,, 사실 반은 할머니들의 노고로
만들어 졌어요..
가마솥에 불 지퍼서 만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맛은 기가 막힙니다..
구정때 한번 혼자서 만들어 볼까 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8시간 이상 불려서
믹서기에 갈아 가마쏱 물이 끓어면 조금씩 조금씩 저어가며
다 넣은다음 세번정도 끓으면 찬물 넣고 넣고를 반복해서
그다음 배자루에 부어서 묶은다음 꾹꾹 눌러서 비지와 콩물을
분리해 깨끗하게 씻은 솥에 다시 끓이기 시작 아주 조금씩 간수를
나누어 넣어서 충분히 뭉쳐지면 두부통에 배보자기를 깔고 넣어
무거운 것으로 눌러 일정한 시간이 지나니까 두부가 되었어요..
제대로 설명을 했는지 모르겠내요..
참 불 조절이 중요한것 같았어요..시중에서 사먹는 두부와는 비교
할 수가 없이 맛이 좋아요..
다들 한번 해보세요.. 조금씩 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앤 셜리
    '06.1.1 8:43 PM

    저두 손부두 먹구 싶어요!!!!!!
    친정으로 내려가고 싶네요.....

  • 2. uzziel
    '06.1.1 8:58 PM

    저두 할수만 있다면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먹고 싶어요.
    아파트 장터에서 사는 두부는 어찌 만들어서 그런건지 일주일이 넘어도 상하지를 않더라구요.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저희 시댁에서도 명절 때 두부를 직접 만드시는데.........정말 맛있더라구요.

  • 3. 동글이
    '06.1.2 11:34 AM

    우와~!!! 김치들고 가고 싶어요~@.@

  • 4. 산아래
    '06.1.3 4:24 AM

    정말 맛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07 나의 기도 7 안나돌리 2006.02.07 1,040 12
4706 아네모 3차 정모에서 먹기~~^^ 4 그린 2006.02.07 1,537 43
4705 하트모양 눈을 찍었어요. *^_^* 3 복사꽃 2006.02.07 1,343 34
4704 곰브리치 미술사 읽기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 intotheself 2006.02.07 1,155 11
4703 '게이샤의 추억'을 보고서- 6 반쪽이 2006.02.07 1,856 9
4702 홍대 앞 제니스~ 2 김윤정 2006.02.06 2,004 88
4701 셋째번 디카 모임에 다녀와서 6 반쪽이 2006.02.06 1,107 6
4700 intotheself님께. 3 젊은 할매 2006.02.06 1,311 41
4699 82디카 정모 참석회원님들..그랜드백화점앞에 차량대기합니다. 3 안나돌리 2006.02.05 1,250 46
4698 제 3차 정모 확정입니다. 31 안나돌리 2006.01.27 1,833 35
4697 엉클티티님께 1 intotheself 2006.02.06 1,391 21
4696 harmony님께 1 intotheself 2006.02.06 1,672 100
4695 앗! 4 kimi 2006.02.06 1,188 7
4694 올해가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이라고 합니다.-Mozart Ho.. 5 Harmony 2006.02.05 1,673 80
4693 아름다눈 인터넷의 사람들 김선곤 2006.02.05 1,150 22
4692 입춘이라는데..꽃모종사려고 화원 다녀왔어요. 3 Harmony 2006.02.05 2,122 120
4691 설경속의 마이산과 탑사 4 웰빙부 2006.02.04 1,130 41
4690 이불 =퀼트님 보세요 1 수로맘 2006.02.04 1,320 14
4689 솜털이 보송보송한 새싹~ 2 복사꽃 2006.02.04 1,167 41
4688 divide and conquer 4 intotheself 2006.02.04 960 23
4687 실시간 정동진 입니다. 2 정안상사 2006.02.04 1,321 14
4686 아름다눈 인터넷의 사람들 3 김선곤 2006.02.04 1,200 23
4685 1989년 12월 18일 12 엉클티티 2006.02.03 1,690 67
4684 과정~~~~~~~~~~~~~~~~~~~~~ 5 도도/道導 2006.02.03 1,068 17
4683 오늘같이 추운날엔 따뜻한 차한잔 드세요. 5 복사꽃 2006.02.03 1,589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