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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과...단.무.지. 아빠..

| 조회수 : 1,777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5-12-01 12:34:35
오늘 아침 가평에 눈이 펑펑..왔네요..

몇시간 만에 눈사람을 만들 정도로 쏟아졌어요..

울 사무실 강아지(얼룩이)랑 단.무.지. 가 넘 좋아하더군요..

갑자기 부지런을 떠는 단.무.지. 아빠랑... 단.무.지. 발자국....

잘 보이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임당강씨
    '05.12.1 1:34 PM

    벌써 첫눈이 왔어요..여기 대구는 가을이에요..그러고보면 좁은땅덩어리라도고 하더라마는 그래두
    넓어요..
    단무지 보고싶어요...발자국말구요..

  • 2. toosweet
    '05.12.1 2:54 PM

    17일날 친정식구들이랑 가평에서 하루 묵기로 했는데. 눈온거 보니까 엄~청 다른 나라같아요. ^^
    무쟈게 춥나요 가평???
    어쨌든 보는 눈은 아름다워요~~(눈쌓이면 맨날 넘어져서 무서워요.. ㅠㅠ)

  • 3. 골고루
    '05.12.1 10:09 PM

    단무지가 꽤 컸나봐요. 발자국 거리를 보니까 발은 작은 것 같은데....
    보는 것 만으로 만족해요.
    여긴 언제나 눈이 오려는지...

  • 4. 여진이 아빠
    '05.12.1 10:52 PM

    부러워요.... 순천은 언제 첫눈오려나... 일년에 두세번 눈오는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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