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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북한산) 노적봉 산행 (2005-11-26)

| 조회수 : 1,464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12-01 09:17:44




2005년 11월 19일(토) 삼각산 노적봉 산행

지리산에서 무리간 무릎을 점검하고자 삼각산 노적봉을 올라 보았습니다.
늘 궁금했던 노적봉 밑 릿지코스를 올랐더니 무척 개운하더군요.




삼각산 [노적사]로 우편물을 보내면 이리로 배달되는 모양입니다.



산성입구에서 노적사옆으로 해서 노적봉 왼쪽을 돌아 올랐습니다.



중성문을 지나는 중입니다.



중성문 성곽너머로 바라본 노적봉,



노적사 입구의 운지버섯(구름버섯), 관절에 좋다네요.



노적사가 한참 중건중입니다.



노적사 위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의상능선을 잡아 보았습니다.



벼를 수확하여 쌓아 놓은 노적가리 같다고 하여 이름지어 졌다는 노적봉,



빗방울을 잠시 뿌린 하늘을 보았습니다.



저 위가 노적봉 정상인데...



계속 노적봉밑에서 왼쪽으로 돕니다.



의상능선을 다시 한 번 잡아 봅니다.



살찍 릿지길에 연습삼아 붙어 봅니다.



저 멀리 의상능선에서 이쪽 백운대쪽을 바라보는 풍광도 시원하지요.



간간이 살짝 바위도 있더군요.



백운대가 보입니다.



노적봉으로 오르는 릿지길, 시작구간이 제법 난이도가 있더군요.



일행의 리더가 선등을 하며 자일을 깔고 있습니다.



일행들이 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멀리 원효봉이 보입니다.



노적봉에 오르니 백운대위에 이렇게 멋진 구름이 자리잡고 있더군요.



노적봉 바로 아래를 오르고 있는 일행들,



노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만경대입니다.



백운대와 인수봉입니다.



해도 저문 늦은 저녁 랜턴을 켜고 노적봉을 내려갑니다.




더스틴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하는사람/도도
    '05.12.1 9:49 AM

    힘들지만 즐거운 산행~
    님 덕분에 집에 즐깁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2. 코발트블루
    '05.12.1 10:05 AM

    어쩜 북한산에있는 봉우리봉우리마다 그렇게 느낌이다른건지,,,
    노적봉-아직못가봤는데,,,,또다른 북한산을 보는것 같습니다 ^^
    아침에보는-상쾌한 노적봉사진 - 너무 좋습니다

  • 3. 402호
    '05.12.1 10:16 AM

    릿지 등반 하기에 손시리지 않나요?
    가본지가 언젠지....
    사진마다 힘쓰는 저의 소리가 들리시는지...ㅎㅎㅎ

  • 4. hyun
    '05.12.1 11:07 AM

    와 ~~대단 대단하시네요.
    밤에 내려오시다니........

  • 5. 안나돌리
    '05.12.2 8:44 AM

    산성쪽으로 하산을 하다 보면
    늘 이 노적봉이 넋을 빼앗곤 하지요^^
    덕분에 오늘은 노적봉 꼭대기도 다
    갔다 왔네요....ㅎㅎ

    사진...감사합니다.^^

  • 6. 더스틴
    '05.12.2 9:37 AM

    82cook 서버의 용량이 달리는지 아니면 불안한지 접속상태가 용이치가 않군요.
    혹시나 해서 노적봉에 대해서 안내드리면 위 사진은 노적봉을 난이도가 센 릿지길로 오르는 구간을 보여드린 것인데 일반적인 산객들이 오르는 코스는 따로 있답니다, 하지만 이쪽도 마지막 정상 5~6m 오를 때에는 암벽구간이라 이 구간을 오를 수 있는 리더와 자일이 있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7. 내맘대로
    '05.12.2 12:07 PM

    아니 안나돌리님...비봉에서진관사로...다시노적봉꼭대기로가셨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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