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안타는 편인데...
어젠 밤에도 더워 잠을 설치고....

뒷산 인왕산으로 올라가 보니~~

요즘 날씨에 커텐으로 치면 따악~~알맞은
원단이 있길래....여러분께 드리려고 가져 왔어요...
커텐으로 맘에 안들면 초록빛 샤워를 해보시던지~~후훗....
안나돌리님
초록빛커텐 저 주실수 있지요?
우와~ 정말 예쁩니다
저희집 마루에 저커텐을 친모습을 상상해보니...
샤워안해도 시원해 지는군요
얼마에 파실련지요?.....
ㅎㅎㅎ
꽁짜입니다요~~~
오두막집님...
더운데 어찌 지내시나요?
저번 전주에 오시려다
못 오셨다 하셔서 더 맘이 찡했어요...
연꽃이 꽃보다 향이 아주 좋더군요..
담에 기회가 오면 놓치지 마세요~~~^^
어찌나 더운지 찬물 뒤집어 쓰고 나오자마자 끈적끈적입니다...ㅡ.ㅡ
안나돌리님의 시원한 마음에 가슴 속까지 션~해지네요.^^
초록빛 커튼 넘 근사합니다.
전82에 올라오는 글이나 제목들 근사한 제목들 보면요 멍해집니다 . 난 뭐하고 살았나하구요.
제목이 더 아름다워요.
오늘 딸아이와 함께 인천쪽을 가게 되었는데 초록색 노지와 야트막한 야산이 펼처지는데 애보고 저 초록색 논과 나무좀 봐라 너무 좋다 진짜 숨쉬는 것 같다고 하니까 일언지하에 아까 본거야 하는데 참담하데요. 모녀가 함께 감동좀 받아 볼까 하는데 휴~ 좀 세월이 지나가야겠죠? 지금은 롯데월드가 더 재미있을테니까요
안나돌리님.. 인왕산 근처에 사시나봐요?
저희집 뒷쪽에도 인왕산이 있어 몇번 오르긴 했지만 저렇게 예쁜 커텐은 못보고 다녔으니 헛다닌거 같아요..
얼굴은 모르지만 혹시 산에 오고가다 뵈었을수도 있겠네요.반가워요..
저희는 무악현대에 살고 있어요..
핑크하트님...
반가웁네요...
전 홍제원현대이니까 무악재를
사이에 두고 있는 셈~~
그쪽으로 오르는 길엔 저런 나무숲이 없어요...
저도 인왕산 정상에서 그쪽으로 아주 가끔 내려 가거든요...
암튼 동네분을 이리 뵈서 반갑습니다.~~*^^*
넘 시원합니다.
퍼가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