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슬리퍼

[김수진]

우리 딸내미가 저녁에 가위로 무얼 쓱싹 쓱싹 자르더니 테이프를 붙여서 만든 종이 슬리퍼예요.
저도 보고 조금 놀랐어요.
공부하는 것은 싫어하는데 만드는 것은 좋아하거든요.
그냥 감상하세요.

[깽끼부다]

ㅋㅋㅋㅋ...너무 귀엽네요.
아이디어와 응용실천력을 보니 장차 훌륭한 생활용품 디자이너가 되실듯^^

[기도하는사람/도도]

굳 아이디어~

께끗하고 예쁜 발에 더러움을 뭍이는 일이 없는 아름다운 삶을 가꾸는 따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K2]

우리딸 같은 딸이 거기에도 있네요..
방가 방가~~

[김민지]

우리 딸내미도 집에서 신는 슬리퍼 타령을 하더니
결국은 만들어 신더군요.ㅋㅋ
아이들 맘은 다 똑같은가봐요.

[겨니]

ㅎㅎㅎ...진짜 귀여워요... 울딸은 제가 주방장갑을 양발에 신고는 "장화 신었다..." 라며 나타나더군요....
그 다음은...당근 저한테 혼났슴다...ㅋㅋ

[행복한토끼]

아이들은
가끔 엉뚱한 모습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네요.

참 이쁘네요. 따님이~

[냉동]

아주 조심조심 걸어야겠어요^^
따님의 히트가 최상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