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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재미있는 우리 풍속 이야기 - 초등용

| 조회수 : 1,024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5-06-28 09:59:34



오늘은 햇빛 짱짱이네요! 오후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창작과 비평사에서 나오는 "옛날 사람들은 어떨게 살았을까" 와
어린이 중앙에서 나오는 "신나는 열두달 명절 이야기" 입니다.

옛날....은 한면이 풍속화로, 다른 한면은 그에 대한 해설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나라 민화집 같은 건데요,
그림만 보아도 조상들의 풍류와 재치가 느껴져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책입니다. 자연스럽게 김홍도니 신윤복같은 화가들도 알수 있게 해주어 미술과 사회 교과에 도움이 됩니다.
신나는...은 우리나라 전통 명절 이야기인데요, 명절의 유래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참고가 될 사진으로
엮어서 만들어서 아이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랍니다.
위 두권다 재미도 있지만 초등4년 사회와 미술의 교과에 나오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방학때 읽어 두면  도움 될것 같아 추천 드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05.6.28 10:10 AM

    책소개 고마워요~
    2주간의 유치원 방학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 2. 빈수레
    '05.6.28 10:49 AM

    신나는 열두달~은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라는 시리즈 중 한 권인데.

    이 시리즈가 상당히 유용하게 쓰여졌지요.
    우리 놀이, 팔도 명산에 얽힌 전설, 옛날의 직업 등등에 관한 주제로 책이 각각 만들어졌는데,
    책 자체도 글씨도 크고 술술 읽히게끔 구성이 되어있기도 하지만 중간중간에 실제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있는 경우, 생각해 볼 꺼리로 주제를 던져주는 경우 등등 편집이 제법 잘 된 책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또 그랬기에...아이가 학교 과제물 조사를 할 때도 참고도서로 잘 쓰였구요, ㅎㅎ.

    아무리 책이 읽기 쉽게 되어있다고는 해도, 유치원생이 읽기에는 기본 지식이랄까 그런 것이 딸린다고나 할까...그러니까, 책 자체도 짤막한 이야기들로 되어 있으니 어른이 읽고 유치원생아이에게는 옛날이야기 하듯 구수~~하게 해 주세요.

    이 나이가 되어도, 누가 옛날얘기 해 주는 것 듣는 것이 참 좋아서...
    튕기기 대장에 무심하기 짝이 없을 울 아들한테 종종 조른답니다, "야, 너 읽은 것 중에서 엄마한테 애기로 좀 해 주라~~" ㅋㅋㅋ

  • 3. 소박한 밥상
    '05.6.28 11:44 AM

    어른이 봐도 공부가 되겠네요

  • 4. 수수꽃다리
    '05.6.28 8:56 PM

    앗! 신나는 열두달 명절이야기 라는 책은 엊그제 주문해서 지금 막 받았거든요...ㅎㅎ
    내용을 못보고 서평에 의지해서 산 책이라 걱정이었는데 기분이 참 좋습니다.
    책소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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