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IKON D2H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SUNNY WB | 1/180s | F2.8 | 0.00 EV | ISO-200 | 200.00mm | 일상/靜山 作
따스한 햇살과 나무그늘이 지친 몸과 마음을 나른하게 합니다..
[사진촬영을 위한 Tip..]
오늘은 사진촬영에 있어 해상도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디지탈카메라를 많이 사용하시죠? 디지탈카메라의 장점중 하나인.. 해상도..
마음대로 해상도를 설정하여 각각의 용도로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참 편리합니다..
보통 디지탈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메모리의 압박으로 화상 사이즈..
즉, 해상도를 가장 낮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많은 책자에서도 웹용으론 작은 사이즈의 해상도를 권유하곤 하는데,
이도 잘못된 습관을 가르치는 것이 되겠죠.. 물론 메모리의 용량이 작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가급적 가장 큰 해상도를 선택하세요.. 필자가 사진을 인화하려 사진관에 가면
다른 분들이 작은 해상도로 큰 사이즈의 사진을 인화해 달라며 사진관 사장님께
떼를 쓰시는 분들을 간혹 보게 되더군요.. 그러나 저해상도의 사진을 크게 인화하면
대부분의 사진이 깨지는 일이 생깁니다.. 따라서 카메라에 담긴 사진중 큰 사이즈의
사진을 인화하실때 후회를 안하시려거든 큰 해상도의 사진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어 컴퓨터가 아닌 앨범에 또는 액자에 보관하고 싶은데..
해상도가 낮아 사진으로 인화가 곤란할때를 대비하여 해상도를 높이는 습관을 들여봐요..
또 큰 해상도로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앵글이라면.. 크롭(자르기)등으로 원하는
앵글의 사진을 구현할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고해상도의 사진을 찍는 것을 습관화 해보세요.. 분명히 만족하실겁니다..^^
참고로 필자는 최대해상도로만 촬영을 한답니다.. 한컷당 최대 11메가바이트를 차지하며
보통 한번의 출사시 500~600장의 사진을 찍습니다.. 필자의 컴퓨터의 용량이나 메모리칩의
용량도 무시를 못하나 최대해상도에서 얻는 사진의 질적인 부분에 있어 만족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