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늘 하루일과

| 조회수 : 1,546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5-04 21:50:59
5월 4일 (음 3월 26일)
날씨 엄청 덥다

오늘은 세 사람이 모두 다른일을 했다.








도빈엄마는 토경하우스의 포도가 많이 자라서 중간 줄 매는일을
했고 쑥을 새순만 따서 쑥 천혜녹즙을 만들었다.
농장방을 청소하고 이불빨래도 하고
오늘 대학생 6명 민박을 받았다
작년에 왔다간 학생인데 오늘 다시 왔다.
무척 반가웠다.




벼 종자처리액에 담그다.




수박묘가 고개를 내밀었어요 (5월4일)




마당에 묻어놨던 분재를 파서 다듬고 있는 도빈아빠

도빈아빠는 벼 종자처리를 했고
수박묘와 참외묘를 보살피는 일을 하고
낮에 더워서 하우스에서 일을 할 수 없을때
마당에서 캔 분재를 다듬는 일을 했습니다.
(분재에 관심이 많고 분재관리사 자격증까지 소지하고 있는
도빈아빠 먹고사는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일도 못하고)




토경하우스에 거름을 펴고 있는 도빈외삼촌







호밀이 많이 자랐습니다. 고구마 혹은 흰콩을 심기 위해서
호밀을 트랙터로 쓰러트렸습니다. 밭의 거름이지요

도빈외삼촌은 거름을 폈고
호밀밭을 트랙터로 쓰러트렸습니다.
그리고 논을 한번 더 트랙터로 갈았습니다.




무농약 재배포장 안내판




노지포도밭 밑에는 야생화가 여러가지 피었습니다.
금낭화가 예쁘게 피었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려라하니
    '05.5.4 10:38 PM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힘드시지요..
    건강 조심하세요.
    도빈아버님 노래 정말 멋졌어요.ㅎ~

  • 2. 김선곤
    '05.5.5 12:41 AM

    도빈아버지 목소리 여러사람 녹이고도 남을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더라
    이달 말쯤에도 또 들을수 있겠다
    시골아낙은 오늘 진종일 쑥캐고 다듬고 삶고 냉장고에 넣고 .................
    도빈네 갈때 쑥떡해가지고 갈거래 맛있겠지 그때 까지 기다리십시오

  • 3. candy
    '05.5.5 9:57 PM

    저도 오늘 아들래미와 고구마 심고 왔어요~
    농사일이 엄청 힘드시겠어요~

  • 4. 도빈엄마
    '05.5.5 10:50 PM

    하니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무의도에도 한번 오세요
    선곤오라버니 쑥떡 기다리겠습니다.
    candy님 반가워요 벌써 고구마 심으셨어요
    우리는 아직 못심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00 1970년과 2005년이 공존하는 이곳은 중국^^(사진많음) 55 김혜진(띠깜) 2005.05.04 2,506 52
2699 이 꽃 이름좀 알려 주세요~ 5 샤이닝 2005.05.04 1,498 11
2698 오늘 하루일과 4 도빈엄마 2005.05.04 1,546 16
2697 지금은 퍼머 중인 껌.. 2 지윤마미.. 2005.05.04 1,717 29
2696 아이스케케먹는 형우 2 김수열 2005.05.04 1,250 16
2695 처음 올려봅니다. 3 최선희 2005.05.04 1,137 16
2694 바질샀어요~ 13 크리스 2005.05.04 1,825 23
2693 우리 딸이 만들어준 색테이프 스티커.... 3 탱이~ 2005.05.04 1,408 16
2692 전남 함평에서 열리고 있는 나비축제를 다녀온 후기 4 샤이닝 2005.05.04 1,155 13
2691 어른이 빨리 되고 싶은 우리딸이에요~~ 1 산책 2005.05.04 1,345 22
2690 고추장 번개 감사 22 김선곤 2005.05.04 1,993 9
2689 이 옷 어때요? 5 아이스라떼 2005.05.04 2,295 15
2688 일산에 새로 생긴 음식점... 12 엉클티티 2005.05.04 2,462 16
2687 이 한 편의 영화-코러스 1 intotheself 2005.05.04 1,702 22
2686 현대 갤러리에서 만난 그림들(수정) 2 intotheself 2005.05.04 1,125 22
2685 애기 낳고 왔어요~~ ^^ 44 현석마미 2005.05.04 2,455 17
2684 교보문고에서 만난 책,책,책 intotheself 2005.05.04 1,510 15
2683 자랑하고픈 맘에~~~ 3 예현맘 2005.05.03 3,010 233
2682 유채 꽃 길에 나타난 초대형 나비~??? 4 샤이닝 2005.05.03 1,468 16
2681 [고슴도치]장래 희망은 수퍼모델이구요~~ 13 여름나라 2005.05.03 2,140 114
2680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어서.... 매운 봄 ㅠㅠ 1 안드로메다 2005.05.03 1,240 19
2679 이 한 권의 책-알기 쉬운 조각 감상의 길잡이 4 intotheself 2005.05.03 1,416 8
2678 철원 배꽃축제 후기 5 도빈엄마 2005.05.02 1,655 14
2677 한밤의 테러 2 지우엄마 2005.05.02 1,494 25
2676 천사의 탈을 쓴 악마랍니다... 8 권현숙 2005.05.02 2,05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