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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고추장 번개 감사

| 조회수 : 1,99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5-04 10:22:13
말만 고추장 번개였지, 고추장 담그는 법을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배꽃과 수없이 많은 야생화를 즐겨주시고.

또 아주 특별한 음식도 준비해준

힘든 아내에게도 감사하구요, 저녁에 야외에서의 돼지고기 파티도 즐겨주셔

함께 즐겨주신 고객님들께 진짜로 감사했습니다

그제는 안성에서의 배전문지도자 교육있어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아내가 혼자

배고추장 이벤트를 근사하게 혼자 즐기고 만들고해서 항아리에 가지런히 담궈

노았네요, 사랑해요, 시골아낙 이번 번개 치뤄주느라 너무 수고했어요 다시한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객 참석인원은 어른만 70분정도가 오셨습니다. 어찌 일일이 세어봤냐고

물어보신다면 회비가 350.000원 들어왔습니다. 일인당 5000원이였어니깐요

찬조하신분은요, 도빈네가 포도주 고객님들이 드시고 남을 만큼 포도즙도

드시고 남을만큼 가져오셔서 많이 남았거든요, 남어지 몽따 제꺼 일년내내

포도즙에 포도주 먹을겁니다 .

그리고 친구 치자가 그냘 오시면서 수건 어디서

그렇게 많이 모아뒀다 가져왔는지 결혼식, 회갑,  행사때, 마다 가서 남들은

한장씩 받아오는데 열장 스무장씩 가져온 모양입니다.  수건 많이 가져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의는 손님이 많이 오기때문에 요긴하게 쓰거든요, 그리고

음료수와 화장지도 많이 가져다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친구 치자꽃 고맙데이

그리고 현금으로 찬조하신분, 어부현종님 고객이였는데, 그기서 제가 올린 글

보시고 감동먹어 할렐루야 메니아가 되어 버리신 분입니다. 제가 올린글들

아마 82.콩사랑.어부현종.실미원 몽따 한 5-60편은 족히 넘을 글들을 몽땅 다

읽어셨다는 진짜로 할렐루야에 반했다는 고객님이

어찌 70분이 정확이 올것을 알았는지 현금 700.000원 찬조해주셔서 돈걱정은

전혀하지 않았습니다.

아내 시골아낙과 큰딸은 부담스러워 함, 작은딸과 쥔장 누드배는 낮짝이 두꺼워

당당하게 받았음

근데요 고객님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오십만원 아니면

백만원이지 칠십만원은 어떻게 어지서 나온 계산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돈으로 찬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사 멋지게 치뤘습니다

올해 첫 배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게 도와 주신 고객님 70분에게 감사드립

니다 건강하셔요 행복하시구요 가을에 누드배 맛있게 만들테니 많이 많이 팔아

주십시오 배즙은 년중 드시는것이 확실한 효과를 봅니다

아참 콩사랑에서 청국장과 환과 분말을 많이 가져다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5.5.4 1:46 PM - 삭제된댓글

    정말 애쓰셨어요..^^
    즐거웠구요, 행복한 하루였어요...
    시골아낙님, 어깨좀 주물러 드려야하는데,,,ㅎㅎ

  • 2. 미씨
    '05.5.4 2:01 PM

    늦었지만,,,
    저도 김선곤님 가족분들 고생덕에,,잼나게 놀고 왔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날은 애랑 둘이갔지만,, 기회되면 신랑이랑 같이 다시 가고 싶어요,,

  • 3. 김선곤
    '05.5.4 2:03 PM

    헤르미온느님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안오셨음 아내가 지금도 궁금해 했을겁니다 왜 안오셨을까? 주로 아내는 이런생각을 많이합니다.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 섭섭한 점이있었나, 등등

    오시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오셔서 아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바쁘신줄 잘 압니다. 그래서 더더욱

    감사했습니다 영원토록 우리 부부 사랑해 주실거지요, 그렇다구요 예, 감사합니다.

  • 4. 김선곤
    '05.5.4 2:24 PM

    미씨님 꼭 다시 조용할때 또 오십시오 일일이 다 챙겨드리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 5. kimi
    '05.5.4 2:48 PM

    김선곤, 시골아낙네님,
    4월의 날씨라고 하기에는 너무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맛난 많은 음식 준비하셔서 우리의 입을 행복하게 하여주신 시골아낙네님,
    그 바쁜 와중에도 여기저기 일일이 다시시면서 챙겨주시던 김선곤님,
    감사했어요. 게다가 제가 철원에서 넘 많은 것을 가지고 왔기에 더블로 감사드려요.
    야생화와 두분 뵈러 조만간에 다시 그곳으로 나들이 할 것입니다.

  • 6. 김선곤
    '05.5.4 3:20 PM

    키미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잊혀지지 않는 얼굴 제가 계속 배낭을 메고 다니시는 모습이 소녀같았고 바구니 까지 준비하신

    모습이 알프스 소녀 하이디 같았습니다 그날 많은 야기 하지 못한점이 내내 미안했구요 이제 조용할때

    오시면 이야기 많이 합시다 감사합니다

  • 7. 백설공주
    '05.5.4 7:50 PM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철원에서 집으로 올땐 하오터널로 잘 왔습니다.
    담에 철원 고석정에 온천에 한번 가기로 했거든요(지나가면서 봤어요)
    또 들를께요.
    큰애가 그때 기침이 심했거든요....
    그래서 예정보다 일찍 돌아왔어요.(담엔 할레루야 배즙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시골아낙님과 어여쁜 두 따님두요...

  • 8. 김선곤
    '05.5.4 8:34 PM

    백설공주님 감사합니다

    철원 오시면 들리셔요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9. 아델라이다
    '05.5.4 8:43 PM

    김선곤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덕분에 엄마와의 하루 데이트가 즐거웠고 배나무밑에서 뜯은 쑥으로 만든 쑥개떡을 여기 두바이에서
    먹고 있답니다. 아쉬운것은 일찍 나오는 바람에 콩새님 부부의 노래도 못듣고 배국수 못먹고 온것이
    한이 되네요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구요 건강조심하세요

  • 10. 김선곤
    '05.5.4 9:17 PM

    아델라이다 님 잊혀지지가 않네요 모습이

    두바이에서 젤로 예쁘겠다고 했더니 두바이에는 늘씬하고 이쁜사람이 천지라고 했었지요

    담에 오시면 두바이 소식 많이 들려주셔요 배국수도 먹고 배무침도 먹고 배차도 한잔씩 하면서요

    타국에서 건강하십시오

  • 11. 달려라하니
    '05.5.4 10:18 PM

    배농장이 제가 기대했던것 보다
    너무 멋지고 좋았습니다.
    점심도 맛났구요, 고기파티도 너무 맛있었어요.
    시골아낙님과 선곤님께 감사드리고
    그날 처음 뵈었던 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한 날 이었습니다.
    아들애가 백일휴가 처음 나오면 꼭 전화드리고 갈께요.
    6월 중순쯤 나온다네요.
    그동안 건강하십시오...

  • 12. 김선곤
    '05.5.4 11:17 PM

    달려라하니님 즐거워셨다니 고맙습니다

    6월에 오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13. 두아이맘
    '05.5.5 8:16 AM

    지금도 배즙 주문이 가능한가요?

  • 14. 이영희
    '05.5.5 8:19 AM

    선곤님 블로그에 가시면 구입 되요....^^

  • 15. 김혜진(띠깜)
    '05.5.5 9:35 AM

    에구~~ 두분다 넘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주물주물~~(어깨 주물러 드리는 소리^^)

    정겨운 번개사진은 봐서 잘 알구요, 내용도 읽으니 몬간게 넘 한스러워서리..ㅠㅠ
    전 사실 한국에 있었으니 수민이랑 남정네 데불고 갔었을 겁니다.
    여러분들의 정겨운 정도 느끼고, 맛난것도 먹고, 또 새로 얻은 믿음에 기름도 붓고....

    다음에 한국가면 꼭 찾아 뵐께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16. 메밀꽃
    '05.5.5 11:27 AM

    저도 망설이다 갔었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맛있는 음식과 너무 예쁜 배꽃...좋은 사람들....
    시골아낙님이 싸주신 강냉이 진짜 맛있던데요.
    그리고 그곳에서 뜯어온 머위,돌미나리,민들레로 며칠 행복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17. 김선곤
    '05.5.5 11:35 AM

    예 요즘도 배즙 판매는 하고 있습니다 만 배값이 워낙 다락같이 올라 배즙으로 판매하는것이
    생배로 판매하는것 보다 훨씬 손해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한결같은 고객님의 사랑에 보답코져
    배가격과는 관계없이 주문,가공, 판매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문해 주셔요 정성것 다려드리겠습니다

  • 18. 김선곤
    '05.5.5 11:37 AM

    띠깜님 반갑고 글주셔서 고맙고 또 와주신다니 기다리겠습니다

    오시면 정성것 모시겠습니다 그럼 만나뵈올 날까지 건강하십시오

  • 19. 김선곤
    '05.5.5 11:39 AM

    메밀꽃님 그날 메밀묵 맛은 어땟습니까 남편님들이 메밀묵 더 가꼬 온나를 외쳤는데 없고
    도토리 묵만 많이 남았더라구요 왠 생뚱맞은 이야기냐구요
    메밀꽃님이라고 해서 그날 메밀묵이 생각나서요 한마디

  • 20. 김선곤
    '05.5.5 11:40 AM

    이영희님의 친절하고도 자상한 할렐루야 상품소개에 감사드립니다 홧팅

  • 21. 천재우
    '05.5.6 11:51 AM

    좋은 추억과 멋진만남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식구들과 방문하겠습니다
    너무 부러운것이 많았어요

  • 22. 미스테리
    '05.5.7 1:38 PM

    전 이제야 이글을 봣네요...ㅡ.ㅡㆀ
    그날 넘 고생 많으셨어요...저희 넘 맛있게 먹구오구요....
    좋은분들도 많아 만나서 넘 행복했어요~~^^*
    근데 도와드리질 못해서 죄송합니다...ㅜ.ㅡ
    담에 시간될때 또 놀러갈께요...
    글구 수건이 많이 필요하시다니...알았으면 갖다 드릴껄...^^;;;
    저도 모아놓은수건이 좀 있거든요~~~담에 드릴께요...!!
    넘 잘 놀았습니당...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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