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이 사진은 4개월 반인데,
처음 거울을 보여주니
속싸개를 만지작거리다 말고
깜짝 놀라서 저렇게 쳐다보더라구요.
지금은 거울도 거들떠안보고
오로지 기어다니는 것에만 열중하지요.
아직은 배밀이와 기기의 중간 단계인 것 같아요.
자세를 취할라치면
일단 무릎을 세우고 흔들흔들 엉덩이를 앞으로 뒤로, 시동부터 걸지요.
저는 집안일 중에 청소가 가장 싫은데
아가 손에 먼지 묻고 또 아가가 빨아먹고 그러니
마지못해 억지로 하느라 고역입니다.
아기가 자는 사이,
지난 사진 정리하다 올립니다.
한 달 전만 해도 무심히 넘어갔는데
오늘 다시 보니 예뻐서요.
이러니 1년, 10년 후에는 이때가 그립겠죠?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누구니, 넌?
밀크티 |
조회수 : 1,568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4-25 11:28:07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완벽한 오전을 보내는 .. 19 2008-09-18
- [키친토크] 3돌을 맞은 동현이의 .. 30 2007-10-04
- [키친토크] 꿈틀이, 나비가 되려는.. 8 2007-05-11
- [키친토크] 우정의 무대 17 2006-07-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이마사지
'05.4.25 11:42 AM순간포착을 잘 하셨네요,,ㅎㅎ
맘먹고 찍은 사진보다,,얼껼에? 찍은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동기맘이네요,, 10/13일생,,7개월 들어섰는데,,뒤집을 생각도 안한답니다,,,ㅠㅠ2. 밀크티
'05.4.25 1:08 PM오이마사지님, 근데 울 아가는 10월 1일생이거든요.
4월 30일까지는 6개월이고, 5월 1일에 7개월 되는 거 아닌가요?
전 지금까지 쭉 그렇게 써왔는데요.
그리고 다음 카페 가보면 뒤집기 8개월에 하는 아가도 많은가 봐요.3. 카푸치노
'05.4.25 1:29 PM아가들 개월수는 만으로 따져요..
6개월 맞습니다..
울 딸래미 낼 모레면 백일인데 왜 안뒤집냐고 잔소리해주는데..
좀 느긋해져야겠네요..
모두들 아기사랑에 푹 빠지신거 같아 넘 행복해보이시네요..4. 밀크티
'05.4.25 1:44 PM카푸치노님, 벌써 뒤집기를 바라시다니.
아기는 10%쯤의 엄청나고 놀라운 즐거움과 90%쯤의 걱정, 근심, 노역을 주는 존재인 것 같아요.
단 그 10%가 너무 소중해서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 하게 만들구요.5. 푸우
'05.4.25 2:41 PM어머머,, 순간포착 잘하셨네요,,
6. 루시맘
'05.4.25 7:16 PM정말 신기해 하네요 ^^
7. champlain
'05.4.26 12:31 AM정말 사진 잘 찍으셨습니다.^^
이뻐요..8. 꼬쑤니
'05.4.26 12:53 PM아기가 넘 귀여워요~^^
9. 미스마플
'05.4.26 4:08 PMㅎㅎㅎ
진짜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2568 | everyone should go the extra mile 3 | intotheself | 2005.04.25 | 1,088 | 13 |
| 2567 | 들꽃 7 | 지우엄마 | 2005.04.25 | 1,126 | 26 |
| 2566 | 우리아이들 안방입니다. 7 | 지우엄마 | 2005.04.25 | 1,981 | 17 |
| 2565 | 밤에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3 | 샤이닝 | 2005.04.25 | 1,128 | 32 |
| 2564 | 봄은 우리 곁에 소리없이 와있었습니다. 7 | 샤이닝 | 2005.04.25 | 1,061 | 17 |
| 2563 | 앵두나무와 매발톱 3 | 은초롱 | 2005.04.25 | 1,066 | 26 |
| 2562 | 누구니, 넌? 9 | 밀크티 | 2005.04.25 | 1,568 | 11 |
| 2561 | 백일 치뤘습니다.. 12 | 카푸치노 | 2005.04.25 | 1,754 | 37 |
| 2560 | 결혼기념일 여행 8 | toosweet | 2005.04.25 | 2,181 | 29 |
| 2559 | 빛 엑스포 파노라마 3 | 엉클티티 | 2005.04.25 | 1,115 | 27 |
| 2558 | 낮에 본 빛 엑스포 3 | 엉클티티 | 2005.04.25 | 1,117 | 29 |
| 2557 | 안녕하세요? 삐악이입니다... 14 | 아짱 | 2005.04.25 | 1,707 | 37 |
| 2556 | 울아들 사진으로 가입인사 대신합니다. 2 | Rummy | 2005.04.24 | 1,514 | 24 |
| 2555 | 두달배기의 운동법 8 | 깜찌기 펭 | 2005.04.24 | 1,725 | 17 |
| 2554 | 꽃구경하세요. 4 | 은초롱 | 2005.04.24 | 1,411 | 13 |
| 2553 | 아름다운 경운기 8 | 여진이 아빠 | 2005.04.24 | 1,375 | 34 |
| 2552 | 마당을 정리했어요... 4 | 도빈엄마 | 2005.04.24 | 1,948 | 18 |
| 2551 | 한번 더 리바이블 (고은옥님~~~) 4 | kimi | 2005.04.24 | 1,308 | 11 |
| 2550 | 야생화 2탄 5 | kimi | 2005.04.24 | 1,225 | 29 |
| 2549 | 엄마와 함께 읽는 postcards from 5 | intotheself | 2005.04.23 | 1,321 | 22 |
| 2548 | 혹시 구석기시대에 사용하던 도구 않인가요 1 | 웰빙 | 2005.04.23 | 1,630 | 61 |
| 2547 | 마키아벨리를 다시 읽다-노은님의 그림을 보면서 3 | intotheself | 2005.04.23 | 1,332 | 13 |
| 2546 | 등축제2 1 | 엉클티티 | 2005.04.23 | 1,294 | 14 |
| 2545 | 등축제 땡겨 찍기 1 | 엉클티티 | 2005.04.23 | 1,245 | 22 |
| 2544 | 등축제 4 | 엉클티티 | 2005.04.23 | 1,204 | 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