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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림 올리기 재미 들렸네~~

| 조회수 : 2,11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2-28 10:39:42
흐~ 어젯밤에 아래의 엘리베이터 얘기 올리느라 옛날 자료들 모아놓은 씨디를 뒤적뒤적하다가....



고등학교 때에 공부 안하고 하던 짓들의 흔적을 일부 발견했네요...



언제 스캔해두었던 건지 기억도 안 나는데... 오랜만에 보니 제가 그린건데도 너무 반가워서...




지금 보니까 무지 촌스럽네요. ^^ 벌써 십 칠팔년 전 것이라.... (종이 색깔에서 세월이 느껴지시죠?)





아마.. 그 당시에 제가 입고 싶었던 옷들을 그렸던 듯 해요. 몸매 때문에 입을 수 없는 옷들이어서..ㅋㅋ













































]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5.2.28 11:28 AM

    솜씨가 상당했네요.
    오래 오래 보관하세요.
    지나간 것은 그리운 것이 되리라~~~

  • 2. 알로에
    '05.2.28 11:33 AM

    ㅎㅎ옛날생각나네요 정말 오래오래 고이보관하세요 나중에 보면 또 새로운감회가......
    전 맨날 코 뽀죡한 옆선만 그렸지요 ㅋㅋ다른부분은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 3. 아라레
    '05.2.28 11:51 AM

    정말 솜씨가 장난이 아니시군요...
    어제 엘리베이터 씬 그림보고 그 구도랑 투시 잘 그리신거 보고 감탄했더랬지요.
    인물도 상당하시네요. 작가로 나서시지...

  • 4. J
    '05.2.28 12:08 PM

    @.@;; 앗, 전문가이신 아라레님의 칭찬을 받다니..... 얏호~ 라고 외치고 싶어요... ^^
    작가...ㅠㅠ 그나마 손이 녹슬어버렸어요.......이제부터라도 아라레님께 지도받고 갈고 닦아서 한 50대 쯤에.... 데뷔하면? ㅎㅎㅎ

  • 5. 핑키
    '05.2.28 12:08 PM

    와~ 어제도 오늘도 직접 그리신 거에요?
    흠...작가님이 또 한 분 계셨군요. ^^

  • 6. 때찌때찌
    '05.2.28 12:36 PM

    이야.....정말 순정만화에서 나오는 이쁜 주인공들 같아요.
    대단하세요^^
    전 그림에 젬병이라(미술시간이 젤루 싫었어요.^^) ...
    솜씨 좋으시네요.

  • 7. 신정덕
    '05.2.28 1:18 PM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

  • 8. 선화공주
    '05.2.28 2:52 PM

    호호...J님과 "예전 수업시간에 그린 그림가지고 모여라" 벙개라도 해야할듯...
    저두 나중에 딸래미 보여줄려구 고히 모셔두고 있답니다..
    솜씨는 J님이 훨~좋으시구만요...^^

  • 9. kettle
    '05.2.28 8:42 PM

    82쿡 소재로 만화를 만들어보심이........출판싸인회에 꼭갈께용.......^^

  • 10. 헤스티아
    '05.2.28 8:50 PM

    J님 넘 멋져요!!!

  • 11. 느낌
    '05.2.28 11:37 PM

    j님
    우리딸이 올해 미대페션디자인과를 간답니다
    중학교때부터 연습장에 j님처럼 자주 그리고 하더니만 결국 관심있는 쪽으로 진학을 정했답니다
    걱정도 되지만 하고싶은걸 선탴해서니 만족한답니다
    딸래미도 님의 그림 몇번 보고갑니다
    잘봐서용
    j님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요

  • 12. 솔체
    '05.3.1 12:07 AM

    J님 솜씨가 너무 좋으시네요..
    저도 한때는 만화를 배우고 싶어 황미나씨댁(저희 중학교앞에 사셨죠..)
    서성대기도 했었다는..ㅎㅎㅎ

  • 13. J
    '05.3.1 12:27 AM

    아흑~ ㅠㅠ 느낌님 따님 부럽네요.... 저도 다시 학생이 된다면 미술공부 해보고 싶어요. (하긴 J 네가 하고 싶은 게 어디 미술뿐이더냐... -.- )
    너무 일찍 철들었던(?) 탓에 혼자만 끙끙 앓다가 부모님한테는 화실다녀보고싶단 소리 한 마디 못해보고.... 흑흑... 나름대로 가슴아픈 과거가 있다는....

  • 14. 하루나
    '05.3.1 1:25 AM

    j님... 아라레님 같은 숨은 인재 덕분에 몇년동안 죽을 쑤어대는 저는 뭐랍니까?...미워욧...!!!

  • 15. 사랑샘
    '05.3.1 12:07 PM

    j님, 또한번 놀라고 갑니다.
    부러워요.

  • 16. 쵸콜릿
    '05.3.1 2:59 PM

    정말 잘 그리셨네요.
    솜씨가 정말 아까운데요...지금이라두...

  • 17. 재은맘
    '05.3.1 5:38 PM

    이야....솜씨가 대단하시네요..
    부럽 부럽..

  • 18. Adella
    '05.3.5 4:06 PM

    우와...J님.
    도데체 못하는게 무엇입니까????

  • 19. J
    '05.3.5 7:19 PM

    칭찬에 몸둘 바를.... (말로만 요렇게 하고 사실은 이러고 ^---------------------- ^ 있음)
    그러게... 저희 엄마가 학생 때 만화만 그리던 거 괜히 구박했다고...(몰래 그리다가 빼앗기기도 하고 그랬어요 흑~) 차라리 밀어줄 걸....하고
    제가 30다 되니까 그제서야 말씀하시더군요. --;;

    ^^아델라님...저희 동네 다녀가셨나요? 이사계획 잡히셨나요? ^^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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