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랫만에 듣는 모짜르트-르동의 그림(수정)

| 조회수 : 1,121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5-01-02 03:39:46

음악을 올려놓고 내일 아침에 들어야지

그렇게 마음먹고 잠자기 직전에 올린 곡인데

조금만 듣고 하다가 보니 마음이 바뀌어버렸네요.

그래서 르동의 그림을 함께 보는 중입니다.















파스텔로 그린 페가수스입니다.

지금 컴퓨터로 듣고 있는 모짜르트의 음색이

아름다워서 잠이 다 달아나버렸습니다.

일요일 아침 늦잠을 자도 된다는 것이 사람을 이렇게 느긋하게 만들다니

신기하네요.











두 그림 다 오필리아를 그린 것이네요.



































어제 밤 너무 늦은 시간이고

모짜르트 음악소리에 반응하느라

글이 써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올리고 보니 너무 썰렁하고 정작 소개하고 싶은 그림도 많이 빠져버렸네요.

그러니 몸과 마음이 따로 놀 때의 결과물인 것 같아서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다시 그림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위 작품의 제목은 the crying spider이고요

아래 그림은 the smiling spideer입니다.

한 번 보면 잊혀지기 어려운 이미지를 창출한 것 같지요?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67 신영옥이 부르는 노래-(수정) 보나르의 그림을 보다 5 intotheself 2005.01.06 1,888 140
    1866 구겐하임 에르미타쥬에서 만난 그림들 3 intotheself 2005.01.06 2,305 326
    1865 Paris에서... 6 leekayi 2005.01.05 3,010 340
    1864 와인한잔 했슴다 ㅋㅋ 5 artmania 2005.01.05 2,511 224
    1863 이동활의 음악 정원-(수정-리 크레스너의 그림을 보다) 2 intotheself 2005.01.05 2,841 137
    1862 이렇다 잘하는 요리도 없공... 2 시리 2005.01.04 2,144 104
    1861 타이타닉 1 경빈마마 2005.01.04 1,713 103
    1860 다시 보는 영화 폴락-함께 보는 폴락 그림들 6 intotheself 2005.01.04 2,433 217
    1859 새해인사드립니다 ^^* 9 오이마사지 2005.01.03 1,466 46
    1858 클래식 오딧세이-바흐 특집 1 intotheself 2005.01.03 1,169 27
    1857 전 아주 부자입니다.... 5 이슬새댁 2005.01.02 2,325 18
    1856 오랫만에 듣는 모짜르트-르동의 그림(수정) intotheself 2005.01.02 1,121 27
    1855 내 마음의 스승,무위당 장일순 4 intotheself 2005.01.02 1,882 41
    1854 혹 여러 "길"이 나온 시진이나 그림있는 사이트나 2005.01.02 1,049 63
    1853 2004년에 제일 잘 한 일.^^ 2 candy 2005.01.01 1,717 41
    1852 둥둥둥~ 새해를 알리는 북소리 5 깜찌기 펭 2005.01.01 990 26
    1851 남해바다의 일출 (사진) 9 냉동 2005.01.01 1,260 12
    1850 아침에 도착한 선물~ 5 cinema 2005.01.01 2,330 13
    1849 jazz best 10 4 intotheself 2005.01.01 1,591 14
    1848 2005년을 맞이하며... 7 하루 2005.01.01 985 16
    1847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2 김선곤 2004.12.31 1,051 52
    1846 여러분 새해엔 더욱 건강하세요~♡ 6 왕시루 2004.12.31 1,048 48
    1845 싸이먼과 가펑클의 노래를 듣다-칸딘스키의 그림과 더불어 5 intotheself 2004.12.31 1,656 15
    1844 한 해의 마지막 날 이응로의 그림을 보다 2 intotheself 2004.12.31 1,304 11
    1843 바흐,바하? 천상의 선율 intotheself 2004.12.31 1,42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