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침에 도착한 선물~

| 조회수 : 2,330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1-01 07:45:28
여긴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어제는 새식구소식에 많은분들의 축하인사를 받고  행복해하며....잠을 설쳤답니다..
그래서 오늘 늦잠을 잤답니다...

아침에 우체부아저씨차가 집앞에 서길래..
나가봤더니..
요것이 왔네요..

추운날 아침에 넘 따뜻해지네요...
앞으로 이쁘게 셋팅해서 맞춰서 먹어야하는데..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넘 이쁘죠?
한국적인것이 제일루 이쁘고 좋다는걸 먼 미국에 와서 절실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나중에 집도 한옥처럼 짓고 살고 싶고...

새해를 맞이하기전 이렇게 저에게 따뜻함을 전해준..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새해가 밝았겠지요..
82의 따뜻하고 정많은 모든 님들 다 행복하시구..
복 많이~ 엄청 많이~하늘만큼 땅만큼~ ㅎㅎ 받으시길 바랍니다...


밑에 사진은 여기에 있는 유명한 만년설산인데..
여름에 찍은거예요.
요즘 찍으면 더  겨울분위기가 나서 좋을텐데..
추워서 나가지를 않아 못찍었어요..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급한맘에  여름사진 올리는거랍니다...
나중에 제대로된 멋진 사진 보여드릴께요...
씨네마 (cinema)

요리에 관심이 무지 많구요.. 할려는데..잘 안되는 결혼 5년차 주부예요.. 이쁜딸하나 ..뭐 나름대로 멋진 ..술좋아라하는 신랑하구 멀리서 살고..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5.1.1 11:06 AM

    누군지..참 고마운 분이네요..저도 감사드려요..

  • 2. 미스테리
    '05.1.1 1:09 PM

    같이 감사 드릴래요...^^
    사진이 넘 멋있는데 겨울은 더 멋있겠네요...하이얀 눈으로 덮인 풍경~
    시네마님...올한해도 행복과 건강은물론 즐태하시고 예쁘고 건강한아기 출산하셔요...^^*

  • 3. 애살덩이
    '05.1.1 1:27 PM

    좋은 소식에 좋은 선물까지...아마도 2005년 올해는 cinema님 해가 될듯하네요^^
    너무 이쁜데요...경치좋은곳에서 사시고 좋은 생각과 이쁜 마음을 가졌으니 얼마나 행복하세요?
    항상 기쁜 마음과 따뜻한 가슴으로 즐태하시고 건강하셔야해요...^^

  • 4. 김혜진(띠깜)
    '05.1.2 5:19 PM

    이가까운 곳에 살아도 한국에 최고하는 걸 느끼고 한국것만 찾게 되던데, 그 먼곳에
    계시니 더 거럴실것 같네예^^ 부디 올해 건강히 지내셔서 순산 하시길 빕니다.
    조카는 현재 자~알 크고 있지예?^^

  • 5. 왕시루
    '05.1.3 12:07 AM

    먼곳에서 이제 새해 맞이하셨군요..
    선물 멋져요!!
    물이 얼마나 맑은지 하늘이 물속에 들어있네요..

    멋진 새해 맞이하셨겠죠..
    새해엔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구 기쁘고 감사한 일들로 가득한 한해 되시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54 혹 여러 "길"이 나온 시진이나 그림있는 사이트나 2005.01.02 1,049 63
1853 2004년에 제일 잘 한 일.^^ 2 candy 2005.01.01 1,717 41
1852 둥둥둥~ 새해를 알리는 북소리 5 깜찌기 펭 2005.01.01 990 26
1851 남해바다의 일출 (사진) 9 냉동 2005.01.01 1,260 12
1850 아침에 도착한 선물~ 5 cinema 2005.01.01 2,330 13
1849 jazz best 10 4 intotheself 2005.01.01 1,591 14
1848 2005년을 맞이하며... 7 하루 2005.01.01 985 16
1847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2 김선곤 2004.12.31 1,051 52
1846 여러분 새해엔 더욱 건강하세요~♡ 6 왕시루 2004.12.31 1,048 48
1845 싸이먼과 가펑클의 노래를 듣다-칸딘스키의 그림과 더불어 5 intotheself 2004.12.31 1,656 15
1844 한 해의 마지막 날 이응로의 그림을 보다 2 intotheself 2004.12.31 1,304 11
1843 바흐,바하? 천상의 선율 intotheself 2004.12.31 1,428 9
1842 저도 신년인사 드릴라꼬요... 6 어중간한와이푸 2004.12.30 1,024 15
1841 미리 신년인사 드립니다. 30 경빈마마 2004.12.30 1,652 16
1840 아이들이 말하는 하얀겨울! 6 들꽃이고픈 2004.12.30 1,534 68
1839 식단 스케쥴.. 2 나루미 2004.12.30 1,660 18
1838 화가 김점선을 만나다-교보문고에서 17 intotheself 2004.12.30 1,913 39
1837 디카 생긴 기념으로 아들사진 한장 올립니다^^; 16 생크림요구르트 2004.12.29 1,992 34
1836 82의 모든 아빠 힘내세요~~ 9 경빈마마 2004.12.29 1,704 12
1835 마음이 아름다운 Christmas Lights 5 토스트 2004.12.28 1,126 12
1834 뒤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자랑..ㅎㅎ 2 경이맘 2004.12.28 1,869 25
1833 얼마전에요 마루 2004.12.28 1,300 20
1832 아임오케이님께 1 intotheself 2004.12.28 1,264 29
1831 summertime-조지 거쉬인의 포기와 베스중에서 2 intotheself 2004.12.28 1,783 59
1830 abstract art.com에서 보는 그림들 1 intotheself 2004.12.28 1,12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