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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닝 탈출기

| 조회수 : 1,91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11-13 22:51:26
6살된 울딸은 언제나 추리닝만 입으려해요.
원에갈때도 원복입는날도 중요한 모임에 가려할때도 ...
큰맘 먹고 원피스 사러가면 항상 찜찜한 마음으로 돌아온답니다.
(또 편한 추리닝만 사게되거든요)
배에 끼는것을 싫어해 바지가 항상 배꼽밑에 있어 옷차림이 영~~~~
낼이 고모결혼식이라 또한번 큰맘먹고 옷사러가서 성공했다고 하면 성공한
옷차림입니다.
어때요?  이만하면 우리기준으로는 훌륭한데 괜찬아요?///
우리아이만 이런건지 알수가 없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04.11.14 2:39 AM

    멋져요! 성공하셨네요.

  • 2. 초코초코
    '04.11.14 8:47 AM

    센스있으세요..
    어디서 사셨는지..
    예쁜 옷만 보믄 눈돌아가는 딸기엄마예요~

  • 3. 빈수레
    '04.11.14 2:35 PM

    성공하셨네요.
    옷만 이쁜 것이 아니라 포즈도 모델처럼 잘만 잡는데요?!

  • 4. 클로버
    '04.11.17 7:47 PM

    우리 딸도 그런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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