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All for you

| 조회수 : 1,629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4-07-16 10:56:48
제가 결혼준비 할려고 한참 돌아댕길때 자주 듣던 노래예요,,
결혼에 대해서 진짜 환상만 가득하던 시절,,
결혼이라는 구절이 하나도 안나와도
왜 그런거 있잖아요,,
그 시절 자주 듣던 노래이면 가사와 상관없이
그 노래만 들으면 그 시절이 생각나는,,,

이렇게 집에 갇혀서 약속이 있어두
아이 때문에 남편때문에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될 줄 그때 알았다면
이 노래가 그렇게 달콤하게 들렸을까요???...우씨,,

사진보세요,,제가 이러니 살겠습니껴??
밥먹을때마다 식판이며 의자며 ,,
지금 사진엔 없는데,,밥그릇을 공중으로 날려서
지금 바닥은 더 끔찍한 상황입니다,,
월매나 자립적인지 절대 떠먹여주는건 싫다네요,,

정말 갈길이 멉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이현이
    '04.7.16 11:41 AM

    ㅎㅎ, 푸우님 .
    정말 갈길 머시네요. 에궁 염장까지 저 도망갑니다 ==3==3===3

  • 2. peacemaker
    '04.7.16 11:49 AM

    그래도..이 담에, 이담에.. 오늘이 그리울거예요....
    행복이구나.. 생각하세요.. ^^
    몸은 건강하시죠?

  • 3. 꾸득꾸득
    '04.7.16 12:24 PM

    현우 턱받이 맘에 꼭 들어용~~
    음악도 좋구,,,

  • 4. 현서맘
    '04.7.16 12:45 PM

    전 이제 이유식 시작해야 하는데
    벌써 앞이 캄캄합니다...ㅎㅎ
    근데 현우가 앉아 있는게
    아이용 식탁인가요?
    ㅎㅎ 요즘 최대 고민이 이유식인지라..
    이런것만 눈에 둘어오네요..

  • 5. 보석비
    '04.7.16 2:29 PM

    걸어다니면 발바닥에 밥풀도 많이 묻지요
    우리애는 4살인데도
    아직 밥먹은 자리가 전쟁입니다요
    밥풀 좀 그만 치우고 싶어랑

  • 6. 수국
    '04.7.16 3:21 PM

    어머!!
    진짜 푸우님 도를 닦으시는 심정이실것같아요.

  • 7. 숲속
    '04.7.16 3:25 PM

    흑.. 푸우님.. 화통 레시피, 얼른 하나 만드셔야겠는걸요..;;;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하지만 기운 내시고..
    엄마가 솜씨가 너무 좋아서 현우는 정말 좋겠어요. ^^

  • 8. 코코샤넬
    '04.7.16 4:00 PM

    에혀...
    우리 유지도 집안 꼴을 현우처럼 만들어놔서 맥이 쫙 빠집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치워야 할지....ㅠ.ㅜ
    푸우님.. 몸도 무겁고 비까지 오니까 되도록이면 외출 삼가하고 집에 계세요.
    넘 신경쓰지 마시고요. ^0^

  • 9. 푸우
    '04.7.16 6:24 PM

    꾸득님 저 턱받이 우리 집에 2개 더 있어요,,저거 없었다면 옷을 하루에 5벌은 너끈히 빨아야 되었을텐데,,, 밖은 비닐, 안은 면으로 되어 있어 좋아요,,

    현서맘님 유아용의자인데요,, 그나마 6개월부터 앉혀서 이유식이고 뭐고 먹여놓으니,,
    먹을때마다 의자 앞에 가요,, 그건 습관이 되어서 좋더라구요,,
    앞에 식판을 뗄수도 있구요,,
    바뀌있어서 이동 편리하고,,근데,,자리를 좀 차지하는 게 단점입니다,,
    그래도 저거 없었으면 전 집안을 뛰어댕기면서 밥을 먹이고 있을수도 있었을거란 생각이 ,,,

    도도 닦고 기차화통도 삶아먹고,, 저 조만간에 생불될것 같아용,,,ㅎㅎㅎㅎ

  • 10. La Cucina
    '04.7.16 9:51 PM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푸우님, 현우 진짜 많이 컸네요.
    전에 푸우님께서 현우 앞에서 뭘 못 드신다는 이야기 읽고..설마 그 작은 아가가...
    했는데..밥 먹을 때 조금이라도 늦게 주면 아~ 어우~ 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으 ㅠ.ㅜ

    울 집 식탁 의자가 거기 가 있어야 하는데....온통 위니 더 푸우 크림이거든요 ~
    그네 의자, 베싯넷, 식탁 의자 다 같은 디자인이라 푸우님 생각 자주 나요 ㅋㅋㅋㅋㅋㅋ

  • 11. orange
    '04.7.17 6:54 AM

    현우 보니 저희 아이 어릴 때 생각이... ㅋㅋ
    제가 힘들어할 때마다 주위에서 그런 애기들이 나중에 똑똑하다고 그러셨어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나~ 중에 똑똑해지기를.... ㅠ.ㅠ

    앗, 위로를 해드려야 하는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62 이쁜 청구서 2 재룡맘 2004.07.17 2,492 129
861 엽기적인 현석이...^^; 8 현석마미 2004.07.17 1,896 31
860 블루베리 발견 !! 4 orange 2004.07.17 1,758 17
859 내 아내 1 오데뜨 2004.07.17 2,055 22
858 설기현의 싸이 4 클라 2004.07.16 2,305 30
857 비가오면 우울해져요... 9 aprilzest 2004.07.16 2,230 39
856 비개인 오후 3 마야 2004.07.16 1,567 56
855 All for you 10 푸우 2004.07.16 1,629 26
854 나에겐 너무 귀여운.. 10 아로마 2004.07.16 2,033 24
853 ♬ 해바라기 6 Green tomato 2004.07.16 1,388 25
852 괴로워도 슬퍼도... 8 올리부 2004.07.15 1,901 39
851 나의 나무들... 18 숲속 2004.07.15 1,583 12
850 전어 8 냉동 2004.07.15 1,695 18
849 온달산성가는길에 2 claire 2004.07.15 1,405 22
848 꽃님아~! 너 까지~ㅋㅋ 21 Green tomato 2004.07.15 1,669 14
847 시드니 야경, 파노라마사진 8 raingruv 2004.07.15 1,545 25
846 Maxim's Palace- 14 orange 2004.07.15 1,876 15
845 인어공주를 보셨나요? 8 꾸득꾸득 2004.07.14 2,030 19
844 남대문에서 쇼핑하기 9 Green tomato 2004.07.14 2,740 18
843 태국의 결혼 이야기..(한국 사람이 태국 전통 결혼 하기) 2 caruso 2004.07.14 2,559 39
842 울집 강쥐들이예요.<강아지사진> 9 달개비 2004.07.14 1,901 20
841 비.. 수요일... 雨요일... 9 숲속 2004.07.14 1,711 15
840 아라레 님께 바치는 차 한잔... musee la vie rom.. 7 technikart 2004.07.14 1,785 12
839 박신양 씨 사진 모음^^(파리의 연인 중) 4 yaibora 2004.07.14 2,220 21
838 청소하고파~~~~~~ 13 미씨 2004.07.13 1,933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