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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쇼핑하기

| 조회수 : 2,741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7-14 16:07:02
저두 드뎌 남대문을 다녀왔답니다. 작년 이맘때 다녀오고, 일년만이네요. ^^;
아주 작은국수집에서 비빔국수를 너무도 맛나게 먹고, 같이간 엄마랑
수다떨며 여기저기 기웃대며 구경하니 넘 재밌었어요. 그 유명한 남강유리
도 가보고.ㅋㅋ 저도 쇼핑한 물건 검은 봉다리에 넣어 그릇깨질새라 노심초사
하며 들고 다녔네요. ^^  하얀샌들은 딸래미것인데 제게도 맞네요~만오천원 줬
는데 넘 싸지요~? 호호호  가방은 실물이 더 이뻐요.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면땅
    '04.7.14 4:47 PM

    부럽당...제가 가면 살것도 없는데 남들이 사온것보면 너무 예쁜거 있죠?
    그릇도 예쁘고 신발도 예쁘고 가방도 예쁘고...그런데 얼마야요? 그릇이랑 가방이랑..그리고 꽃님이는 언제 볼수 있는건지...빨랑빨랑 보여주세요~~~~~~~~~

  • 2. Green tomato
    '04.7.14 5:05 PM

    타원접시는 보기보다 크답니다. 앞에 작은접시는 쓰임새가 많을거 같애요. ^^ 담에 한장씩
    더 사려구요. 타원접시는 이만원이구요. 앞접시는 개당 칠천원 줬어요. 이천원 깎았구요. ^^;
    가방은 이만칠천원줬구요. 베지색 스커트입을때 들려고 샀어용. 신발이 작은 사이즈는 앙증
    맞은게 넘 이쁜던데, 딸래미 발에 맞는걸 찾느라 저리 분위기가 다르네요. --;;;
    꽃님이...^^;;;;

  • 3. 강아지똥
    '04.7.14 6:19 PM

    그릇도 이쁘고 꽃신도 이쁘고.....쇼핑 잘 하셨네여..전 남대문에만 가면 어리버리...두리번...
    풍요속의 빈곤을 느끼며 빈손으로 매번 돌아오는 저한테는 남대문이 보물섬이 아닌가벼여..^^;;

  • 4. 김혜경
    '04.7.14 8:01 PM

    저 그릇 파는 집 어딘 줄 알아요...ㅋㅋㅋ

  • 5. 꾸득꾸득
    '04.7.14 8:03 PM

    서울은 비 안왔나봐요..지금 대군느 비,,비ㅣ,,,,,,

  • 6. Green tomato
    '04.7.14 8:51 PM

    강아지똥님, 저두 두리번두리번, 어리버리 예요. ^^*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그릇(제가 넘 탐냈던)저두 봤어요. ^^
    coco님의 칸막이(갑자기 이름이...^^;;;) 그릇도 봤구요. ^^

    꾸득님 저 돈쓰라고 오늘은 비가 안왔다는...^^;;; 근데 비가
    와도 갔을 듯...ㅋㅋㅋ

  • 7. 수국
    '04.7.15 10:53 AM

    신발 넘 귀여워요~~

  • 8. 러브체인
    '04.7.15 5:04 PM

    홍홍홍..그린토마토님..저 오늘 남대문 다녀왔거든여..전에 튀김 올려서 사진 찍었던 접시 팔던 집에 있더군여..^^ 남강유리쪽에 있는거 맞죠?
    전 오늘 걍 비도 오고 해서 별루 안사고 구경만 했어여..^^ 실물이 참 소박하니 이쁘더라구여..^^

  • 9. Green tomato
    '04.7.16 8:25 AM

    러브체인님 맞아요.^^
    실물이 더 이쁜거 맞지요~^^;;;
    사진실력이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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