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전에 아주 오지인 시골에 귀농한 사람입니다
정말 건축을 하다가 부도에부도 가 겹치고
너무 힘들어서 마음비우고 농사만 짓고 조용히 살고 싶어서
이곳 이름하여 청정지역이라는 곳으로 이사를 왔답니다
이번 구제역에도 우리 동네는 가축이 없어서 그냥 지나갈정도의 오지 입니다
그런데 올1월에 제가 수술을 했어요 (심장) 그런데 남편이 길을 잘몰라서
네비를 하나 사려고 여기저기 알아 뵜나봐요 (인터넷)으로
그런데 정보가 노출 됐나봅니다
어디선가 전화가 왔어요 지금 사용하는 핸드폰 요금을
폰 회사가 어디든 상관없이 하나로라는 결재 회사에 10년 내겠다고
계약을 하면 네비를 무료로 준다 했어요 그래서 승락을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제 부터 입니다
이튿날 사람들이 시골로 왔어요
그리고 와서 계약서를 작성 하기 전에 네비를 먼저 달아 준다고
하길래 우선 네비를 달았어요 사람이 둘이 와서 한분은 네비를 달고
한분은 카드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우선 계약을 하려면
신용이 어떤가 획인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믿고 카드를 덜컥 주었지요
그리고 잠시 됐다고 하면서 카드를 돌려 받았어요
그리고 네비도 다설치하고 네비를 받았다고 싸인을 하라고 해서 남편이
싸인을하고 계약서를 들고 왔어요 그런데 밖에서 남자분들이 우리 통장에 돈을 입금
했으니 자기들 이름으로 된 통장으로 넣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통장을 확인하니 정말 돈이 입금 됐어요
그런데 어디서 입금이 됐는지 확인도 안하고 우리가 모르는 돈이 입금이 되어 있어서 얼른 그사람들 통장에 입금을 해줬지요 사람들이 가면서 계약서를 한장 주고 갔어요 인사를 하고 보내고 계약서를 보니 그돈이 우리카드에서 이지론대출을 해서 우리 통장에 입금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이건 처음이야기와다르니 돈을 돌려 달라고 했더니 네비값을 제하고 돌려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믿었지요 그런데 한달을 기댜려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네비가격을 빼고 준다고 하면서 일주일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네비가격을 물어보니 백팔십만원이라고 해요 그래서 어차피 당했다 생각 하고 알았다고 했어요 대풀금액은 (사백팔십만원)왜냐면 왜냐면 5백만원이면 소액대출에 해당이 안된답니다 그런데 지금도 해결이 안됐어요
그리고 돈을 받은이름과 설치한사람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두사람한테 다전화를 맸는데 두분이 서로 미루네요 통장주인은 나하고 상관없다고하고 설치한사람은 그사람대로 미루네요
제가 병원비에 써야 하니 사정을 하면서 계속 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오십만원을 보냈더라고요
그런데 3개월이된 지금까지 아무 진전이 없이 대출금의 원금과 이자를 물고 있어요 지금은 형편이 좀 안좋은터라 한달에 십만원 정도 의 이자를 내는 것도 힘든상황이거든요
이럴때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지금생각엔 어차피 못받을것 같으면 포기 하고 사기로
고발 하고 싶은데 가능 할까요 또 우리 같이 당한사람이 많더라고요
그사람들역시 화는 나지만 소액으로 소송을 한상태라 지금은 없으니 벌어서 주겠다고 하면 그만이랍니다
소송을 해도 그런상황 이라면 저는 포기하고 사기로 고발하고 싶은데 그것이 될까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있다면 방법도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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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기라고 해도 될까요 ?
아톰 |
조회수 : 1,706 |
추천수 : 35
작성일 : 2011-02-24 1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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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아짱
'11.3.7 2:49 PM제가 볼 때는 사기 같은데요. 자세한 사항은 원글님 사시는 지역의 관할 경찰서 조사계로 연락해서 상담 받아보세요, 아니면 법률 구조공단이요 둘다 무료에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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