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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초등학교 1 학년 남자 아이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3,31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5-01 21:26:47

아이가 올해 일학년 들어갔어요

6살때 유치원에서 아이 검사를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경미하게 성격장애가 있다고

했어요

지금 약을 복용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가서 치료도 계속하고 있구요

그런데 올해 학교에 입학을

했어요  그래서 집을이사 해서 시골에

아이들이 적은곳으로 입학을 했답니다

저와 같은 부모님들이 몇이 더있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같은반 아이가 뒤에서 옷을

잡아 당기니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 당겨서

우리 아이가 놓라고 하면서 손을 뒤로 젖혔는데

그아이 얼굴에 상처를 냈어요 눈밎코옆에 약 일센티 정도 되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얼굴과 손들에 그아이가 꼬집고 할켜서

상처가 있었는데 아이들과 의 일이니까연고를 바르고

다음엔 조심 하라고 우리 아이만 타이르고

끝냈어요 그런데 그쪽 아이 엄마가 전화를 했어요

자기아이 얼굴에 상처를 냈다면서 흥분이 하늘을 찌르더라고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치료를 하겠다고 해서 치료비도 다 대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한달이 지난 어제 문자로 고소를 하겠 다네요

지금은 상처가 아물었지만 이다음에 커서 레이져 성형을 하게 될지도 모르니

우리 아이를 고소 하겠 답니다

제가 그런일이 생기면 비용도 다 대준다고 했는데도

막무가네네요

학교 선생님도 우리 아이들이 다친상황에 싸움이나 그런것이 아니고

서로 먼저 나가려고 밀고 당기면서 순식간에 생긴일이라 대수롭지않게 생각

하신것 같아요  그런게 그아이가 우리 아이 한테 한번만 나 더건드리면

학교에 못다니게 한다고 했답니다 그아이 엄마가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그집아이가 그러더레요 그후 아이가 갑자기 눈치를 보고 소극 적이 된것 같아요

참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치료중인 우리 아이 한테는 더이상의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 인데 

정말 막막하고 고민 되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o
    '13.5.5 11:17 PM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은 자유게시판에 올려야 더 많은 조언을 얻으실듯 해요..저도 남자아이 기르느라 남 얘기 같지 않네요. .쌍방과실이었다면 선생님 삼자대면 하는것이 좋을 듯하네요 .그 엄마가 했다는말도 다 기록하시고 선생님께 말씀드려야하실듯해요

  • 2. 캐시
    '13.5.18 4:49 PM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를 방어하는 것이구요 그 방어를 위해 교실에서 상황을 보신 선생님을 통해 객관적 사실을 기록하고 나아가 서로가 알도록 하는 것이네요....다분히 감정적인 공격에 크게 동요하실 필요 있을까요?

    아이가 약을 먹든 안 먹든 그런 사건들은 초동학교 내내 사방팔방 많습니다...
    내 아이를 위해 처방하시는 약을 선생님에게 의논해보시는 것은 가장 기본이구요..

    저는 언어치료사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많은 엄마들을 본 경험으로 간단히 적어 봅니다...
    보다 자세한 논의는 담당 담임선생님, 상담 선생님, 관련 의사 선생님과 차분히 해보세요...

  • 3. 써니데이즈
    '13.6.30 1:10 PM

    학교에 그런학부모님 매우 많습니다 그들이원하는건 결국 미래의 치로비가 아니라 지금 레이저 치료비를 달라는겁니다
    원하는게 뭐냐 확실히물어보세요
    고소하겠다는거 보면 합의금을유도하는것 같아요
    자식 다친거 이용해서 돈요구하는 부모님많아요
    그리고 만약 합의금요구해서 돈으로 해결보심 꼭 돈을전달했고 이일로 더이상문제삼지 않겠다고 문서로남기고 공증받으세요

  • 아톰
    '14.3.8 8:01 AM

    댓글주신 분들께 감사 합니다 참고가 되어서 잘 해결 했어요 처음엔 자기들요구대로만 이야기 하더니 댓글
    대로 말을 했더니 말을 못하더라고요 비판적인 댓글 때문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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