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송성엽의 "십천간의 순서증명" 을 유튜브서 해설강의를 합니다.
인문학이 아닌 3차원 과학적으로 설명하여 누구나 알기 쉽습니다.
https://youtu.be/5Gpt1DQ2VV8
●유튜브에서 "사주위키" 검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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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스승님. 이건 왜 그런 거예요?”
청년이 물었습니다. 이름난 역학 스승들에게 찾아가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게 자연의 이치야.”
“고서에 그렇게 나와 있잖니.”
“공부를 몇 년을 했는데 그걸 아직도 몰라?”
“너 지금 날 시험하는 거냐?”
“귀찮게 좀 하지 마.”
“원래 그런 거야.”
무수한 질문 끝에도 청년의 갈증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책을 펼칩니다. 고서들의 한글 번역본을 읽어보지만 변변치 않은 번역과 중언부언뿐인 내용에 실망합니다.
원서는 다를까 싶어 한자와 중국어를 공부하지만 뜬구름 잡는 소리만 쓰여있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실망합니다. 몇 년을 허송세월했다는 절망감에 빠져, 역학에 대한 신비는 애증으로 변해갔습니다.
청년은 고서를 읽기가 지겨워졌습니다. 수십 번을 읽어봐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건성으로 책장을 넘기며 그림만 훑어보던 중 청년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갑자기 큰 깨달음들이 연속으로 찾아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태극 문양이 단순한 그림이 아니었구나!’
청년은 곧장 서재로 달려가 그동안 모은 역학책들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청년의 머릿속에서 역학의 그림들이 모두 분해되어 하나로 재조립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부, 전부 3차원이었어! 역학의 모든 그림이 3차원이었어! 아니, 3차원 이상의 공간을 표현한 거였다니!’
청년은 그날 밤부터 한 권의 책을 집필하게 됩니다. ‘그림만으로 역학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말이지요. 제목도 참 이상합니다. 갑을병정의 순서를 증명하겠다니? 마치 가나다라의 순서를 증명하겠다는 것처럼 들립니다. 청년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요?
이 이상(異常)한 책이 역학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한 모든 분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기를 바라며.
https://naver.me/FPevRx7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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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명리학 강의 / 십천간의 순서증명
겨울이야기 |
조회수 : 2,986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6-10 18: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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