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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질문요...

| 조회수 : 1,488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9-07-04 13:58:18
2년 넘은 애플푸들 남아 키우고 있는데.
며칠전 남편이 화이트테리어라고  3달 된 여아를 데려 왔어요.
푸들은 중성화 수술을 했고요..
문제는  뒤에 온 녀석이 큰 놈을 못살게 굴고 자기보다 큰대도 이빨로 몸을 가격합니다.
피가 나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큰 애가 무척 스트레스 받지 싶습니다.
같이 놀자고 하는데, 큰 놈이 안 받아주는 건지.. 서로 안맞아서 그런 건지.
시간이 지나면 둘이 좋아지나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둘을 떼어 놓아야 하나요?
처음 앙숙이 계속 앙숙이 되는 건지..경험 있으신 분이나  잘 아시는 선배님들이 좀 알려주세요.
큰 놈이 너무 안쓰러워요.
밤에도 서로 짖고해서 동네 사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훼어리카운슬러
    '09.7.4 3:32 PM

    원래 테리어견종이 몹시 활발하고 공격적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푸들이 2년 넘었으면 차분하고 온화한 상태일텐데
    막무가내 테리어 애기가 와서 치대면 거기다 물기까지 하면 당연히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전에 동물농장에서 보니 테리어견을 지칠때까지 놀게 하던데요.

    공을 달아 뛰어오르며 놀게 한다든지 사다리같은 계단오르기를 하게 하던지 뭐 그렇게요.

    깝깝할텐데 별 도움은 못 드리고 잘 훈련시켜야 할텐데 걱정만 함께 합니다.

  • 2. 쫀마리
    '09.7.4 6:34 PM

    테리어가 3개월 되었다면...아직 아기라서 사태파악도 못하고
    놀자고 덤비는 것이 더 많을거에요..이를 갈때도 되었고...
    한동안 푸들이가 고생좀 하겠는데요 ;;

  • 3. 자유시간
    '09.7.4 7:14 PM

    푸들이 테리어를 한번 혼을내주면 위계질서가 잡혀서 관리가 될텐데...ㅠㅠ
    원래 숫강쥐들이 암강쥐들한테 뭐든 양보하고 져주더군요...

  • 4. 마루엄마
    '09.7.4 10:24 PM

    위에 쫀마리님 댓글이 맞을거예요..
    시추랑 말티즈는 보름 지나니까 같이 놀더라구요..
    첨에 시쭈가 말티즈를 아기라서 무시하더니만..
    좀만 기다려 보세요~

  • 5. 후아
    '09.7.7 2:06 PM

    우리 아이들 다니는 병원 수의사님 왈"개도 예쁜 암컷 앞에서는 꼼짝 못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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