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소금이 몸에 해로울까요?

| 조회수 : 1,094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9-07-07 23:11:58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들 가지고 계시는지요.
의사 선생님들이나 학교 부모님
모든 분들이 소금을 적게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똘방
    '09.7.8 11:01 PM

    제가 어느책에서 읽었는데요
    울나라 소금이 세계적으로 보면 질이 아주 우수한 소금임에도 불구하고
    요사이 염전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방법상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염전바닥에 비닐장판? 같은것을 깔아서,,좀 더 많은 소금을 채취할 수는 있지만,,원래의 자연적인 토질?위에서 소금을 만들 때 생성되는 여러가지 몸에 좋은 영양분들이
    비닐장판같은거 위에선..많이 감소가 되고,,
    또 비닐같은것에 의한 나쁜성분도 들어오게 되어서,,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장기적으로 볼 때 이러한 소금을 섭취하는 우리나라국민들의 건강이 걱정이라고,,하는 글을 읽었어요
    거기다가 순전히 국산소금을 만들어내는것이 아니라
    외국산 질 나쁜소금을 염전에 부어서 다시 소금을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있다고,,

    물론 모든 염전들이 다 이렇게 하는것이 아니겠지요,,

    소금이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니라
    질 나쁜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모든음식에 비싼 죽염을 사용할 수도 없고,,
    질 좋은 우리나라의 천일염을 맘 놓고 사용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제대로 된 짠 음식은 짜게 먹고
    제대로 된 싱거운 음식은 싱겁게 먹어야하지않나 싶은...

    그렇담 차라리 직접적으로 요리에 먹을 때는
    천일염으로 만든 조선간장을 될수있는데로 소금 대신에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소금 속에 들었을수도 있는 나쁜성분을 조금이라도 제거해서 섭취하는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제가 책을 대충 읽어서 놓친 부분이 더 많았을거예요
    정확하지않은 그저 잠시 생각해본것뿐입니다^^

  • 2. 정가네
    '09.7.9 3:44 PM

    적당히 드시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섭취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소금은 정말 좋은데 위 분의 말씀대로
    소금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장판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는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크게 문제 될 만한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판이 문제가 된다고하면 식품으로 허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장판하나로 소금이 좋지 않은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 3. 알사탕
    '11.6.11 12:37 AM

    제가 얼마전에 읽은 책에는 미네랄 소금을 잘? 많이 섭취해야한다고 소개하더군요,,
    몸의 해독에 관한 책이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했던것과 다른 내용중에는
    우유가 몸에해롭다는것과 소금이 몸에 이로워 많이 먹어야한다는 것이었어요,

    또,, 생식을 권하는 건강원?에서는 소금섭취를 역시 많이해야한다며 소금환을 섭취하길 권하였어요,, 흔히 고혈압에는 염분섭취를 줄이라고 하지만 반대로 소금섭취를 하지않아 오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철리향님께서도 커페에 소금을 넣어 먹으라고 했던글을 쓰썼던거 같은데,, 맞나요?
    역시 소금이 이롭다고 생각하셔서 올린 질문이신지요?
    이런저런 공부하다보면 저도 공감이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197 소금이 몸에 해로울까요? 3 철리향 2009.07.07 1,094 41
29196 새 컴퓨터를 사면 오래된 컴퓨터는 어떻게 처분하나요 ?? 6 소박한 밥상 2009.07.07 2,382 76
29195 대구에 일제 소품 파는곳? 1 작은손톱 2009.07.07 2,200 50
29194 체질을 알고 몸매를 가꾼다면.... 100%롭니다 crows 2009.07.07 1,614 24
29193 초등 2학년용 캐리어 ahfel맘 2009.07.07 1,094 41
29192 "옛날 문은 어디에서 구입 할 수 있나요" 1 라임 2009.07.07 1,713 59
29191 윈도우 정품인증 7 violet 2009.07.06 2,436 21
29190 농민으로 살아간다는것 ^^ 3 찬이맘 2009.07.06 845 20
29189 월세 보증금에서 까면 이자는? 4 라일락 7207 2009.07.06 2,067 47
29188 대포항에서 츄릅(침 흘리는 소리^^)~~ 1 지우산 2009.07.06 1,281 46
29187 경주의 전원주택지 2 최이윤 2009.07.06 2,305 13
29186 건국대학교 근처에 사시는 분들.. 2 purplerain 2009.07.06 1,730 69
29185 관리자에게 레벨업 요청 쪽지는 어떻게 보내는건가요? 길벗 2009.07.06 821 11
29184 사람이 "산다"는 것은 자기를 사용하는 것. 해남사는 농부 2009.07.06 1,181 41
29183 오세요...부산경남분들 2 일각 2009.07.06 1,555 76
29182 체불퇴직금 받아내는 법? 1 사랑채 2009.07.05 981 22
29181 아이 선물 추천요... 2 안나 2009.07.05 945 37
29180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 도움좀 주세요 6 코스모스 2009.07.05 1,786 61
29179 시어머니도 한 때는 며느리^^ 4 잠오나공주 2009.07.05 2,075 49
29178 공부안하는 우리딸때문에 넘 힘들어요 6 일매 2009.07.05 3,754 42
29177 애완견 질문요... 5 슈퍼우먼 2009.07.04 1,490 48
29176 @@49재에 참석예정인 회원님들~~ 일정을 이렇게 하려 합니다... 9 phua 2009.07.04 1,845 67
29175 노무현전대통령 추모 바자회가 오늘 오후2시에 조계사 옆 우정국공.. 4 영순이 2009.07.03 1,993 55
29174 세 가지 농사방법 4 해남사는 농부 2009.07.03 2,326 44
29173 동남아로 가족여행 가보려구요. 추천 마구 받아요. 14 야미야미 2009.07.03 3,170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