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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밥 1000 개를 봉하에 가지고 가려는데... @@

| 조회수 : 1,732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9-07-08 17:03:25
      주먹밥 1000개를 준비해서 봉하에 가서 자봉을 하려고 하는데
       너무 많을 까요?  

        대절한   K2 여행사버스가 만석이 되지 못하면 어떻하나 마음을 졸였는데
       어제 저녁으로 만석이 되었습니다.  
       여행사 버스 여행경험이 많은 빈선맘님이 대단한 일이라고 감탄을 했다는
       후일담을 전해 드립니다.
        
    ** 49재 당일에는 많은 분들이 오실 것 으로 예상되어 음식자봉이 없을 것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주먹밥을 500개만 준비하려고 했는데 1000 개로 늘리려고
         하는데 괜찮을 까요?

         먹기 편한 바나나,물도 준비해 가려고 합니다.

    
      **49재 참석 후 버스에서 먹을 점심을 먹을 때 까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는 모든 장치를 다해서
         샌드위치,약밥을 제가 준비한다고 했는데 분당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하시는
      유지나맘께서 봉하에 못 가시는 맘을 담아서  준비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약밥은 준비합니다.) 
         뭐라 감사를...

      **봉하주먹밥을 위해 성금을 넣어 주신 나미님, 경준맘님, 특별히 '봉하샌드위치'라고
         입금자로 보내 주신 회원님들에게도 뭐라 감사를,,,,,

      
      회원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봉하에 잘 전달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봉하행을 신청하신 회원님들께~~~

     1.아침, 점심은 82가 준비합니다. 개인이 필요하신 물품은 각자가 알아서 준비를...
     2. 버스 타는 시간
          서울역 대우빌딩 앞(서울역 9번 출구)....  새벽 12시
          잠실롯데 너구리동상 앞.... 새벽 12시 30분
          분당은 죽전버스정류장......새벽 12시 40분

       봉하에 일찍 도착하려고 시간을 빨리 정한 것 아시죠?
       이 말이가능한 늦지 마시라는 부탁이라는 것도..   아시죠?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ice
    '09.7.8 9:29 PM

    정말 대단하시네요. 열정이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2. 배꼽숨막혀
    '09.7.9 8:37 AM

    phua님~그저 빈 몸으로 버스에 올라 봉하에 간다는 것이 죄스러울 정도로 큰 일을 하고 계시네요......퇴근후가 되겠지만 이 굵은 팔뚝의 힘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영광이겠네요..비도 오구 그 많은 짐을 어찌 버스에 싣으시는지요?! 필요하심 꼬옥 연락을 부탁드려요!!

  • 3. ▦유지니맘
    '09.7.9 11:00 AM

    아침부터 마음만 분주합니다
    같이 내려가지 못하는 마음이 이렇게 아프네요 ..
    저녁에 뵙겠습니다
    감사함을 전합니다

  • 4. 임부장와이프
    '09.7.9 1:20 PM

    푸아님 늘 감사드립니다.

  • 5. 혀니랑
    '09.7.9 2:07 PM

    정말 고맙습니다..
    소식에 의하면 음식물은 각자 준비하셔야 한다니까
    내일 봉하에서 무얼 사먹는다는 건 힘들 것 같습니다.영업하는 곳이 아무 곳도 없다는 뜻이겠죠.
    그러면 주먹밥이 인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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