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고구마가 참 흔했던 것같아요
집집마다 고구마가 넘쳐서 다들 즐거운 비병이더라구요
저도 예외는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전
고구마를 하루 날잡아서 모두쪄서는
썰어서 건조기에 넣고 말렸습니다
그랬더니 고구마가 꾸떡꾸덕 말랐는데
그게 참 맛있어요
모두 냉동에 넣고
가끔씩 몇개꺼내 간식으로 아이에게 먹이니까
삶은 고구마는 별로 잘 먹지 않던 녀석이 꽤나 받아 먹네요
별로 달지 않던 고구마도 참 달고 맛있어요
물론 맛있는 고구마는 최고죠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고구마 칩 보고생각나서요
서준맘 |
조회수 : 1,120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9-02-15 13: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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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마토
'09.2.19 11:58 AM작년에 고구마 엄청잘키워서 이집저집 잘먹었는데 말린고구마는 말만 들었지 한번도 해 보지를 않했어요~ 사실 하고 싶어도 건조기가 없었거든요~
올해는 꼭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군요~
그럴러면 우선 건조기가?
또다시 질러야 된다는 부담감이 들지만.....^^2. 고구마아지매
'09.2.27 8:38 PM꼭 건조기가 있어야만 되는건 아닐겁니다.
겨울이나 이른봄에도 볕에 말릴 수 있어요. 맑은날 햇볕에 말리시면 되요. 쪄서 납작하게 썰어서 바구니에 펴 널어 볕바른 곳에 두세요...그럼 며칠 안걸려 마른답니다..그리고 냉장고에 두시고,...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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