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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기적으로 글 올렸던 원글입니다. 진단서와 입퇴원확인서 입니다.

| 조회수 : 9,441 | 추천수 : 144
작성일 : 2009-01-29 22:57:17
에휴....철호가 좀 전에 잠들고 스캐너를 찾았는데 드라이버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설치하고 스캔하고 알려주신 대로 그림판에서 남편 이름 한 글자만 지웠습니다.
주민번호도 앞자리만 남기고 뒷자리는 지웠습니다. 주소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어떻게 악용될지 몰라서요.
오해를 풀어드리지 못해서 철호가 안자고 오늘따라 더 잠투정을 하고 그래서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죄송해요. 늦었어요..... 못 올리는 제 심정은 1분이 10년 같았어요.
최정 진단서는 남편 채무 있는 곳에 제출해서 없습니다. 내일 암센타에 결과 들으러 가니
내일 발급받아서 갔다온 후 오후에 꼭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남편과 아이를 위해서 제가 눈 한번 질끔 감고 도움의 손길을 받으라고 해서 믿고 따랐어요. 그냥 순종했어요...
제 처지가 그래서 그냥 그 따뜻한 말에 편히 받아들였어요. 그게 죄네요......
송금해 주신 후원금은 제 통장에 그대로 있습니다. 저는 그 돈을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사람이니 마음
내려놓으시고 편히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계좌번호를 저한테 쪽지로 보내주시면
한 분 한 분 다시 송금을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그리고, 철호 이름을 그냥 해진맘으로 해서 한건 그냥 몇년 전 가입했던 아이디이니까 회원탈퇴를
할 수도 없고 그냥 저는 애칭으로 생각하고 아궁....철호라고 솔직하게 얘기를 했어야 했는데....
그냥 제 짧은 엄마의 생각은 그냥....그냥....우리 철호의 이름만큼은 그래 그냥 두자....그랬었어요.
그냥 철호를 마지막 지켜주고 싶은 그런 이상한 엄마의 마음이었다면 제 진심이 전달이 될른지요...
이름 때문에 기분이 상하였던 분들..... 괜찮으신지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근데 앞으로 탈퇴를 하고
다시 철호맘으로 가입을 해야겠어요. ^^   그냥 남편이 평소에 엄마가 5살때 동생을 낳다가 일찍 돌아가셔서
철호한테 애착도 많고 저한테 아프기 전에 늘..... 애기 꼭꼭 숨겨두자고 해서 여기에 제 도리를 다한다고
사진은 올렸지만.....철호 이름만큼은 그냥 덮어두고 싶은 엄마의 짧은 이상한 마음이 있었어요.
무의식중에 남편의 말에 따랐던 것 같아요.....

오늘..... 제 마음을 가장 아프게 했던 건..............구걸...........이라는 표현인데요...
참 마음이 아프고 서글프네요. 비참함을 느꼈던 저이지만 이 부분에서 만큼은 정말 감정이 무너지더군요...
쉽게 잊혀지지는 않겠지요. 그치만 잊어버리도록 노력할게요. 왜냐면.....저를 지금까지 믿어주고
그저 도와주고 싶어 도와주신 분들도 분명 계실거라는 믿음에요. 그 믿음에요.........
내일이 되면 내일의 태양은 또 떠오르겠지요.
남편이 아프기 전에 제가 사소한 일로 힘들어할 때마다 했던 말이에요
'그래도 내일의 태양은 떠올라....'
참....그때는 그 말이 맘에 와닿지 않고 크게 위로가 되지 않았는데 오늘은 너무나도 그 말이 와닿아요.

죄송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크게 심려케 해드려서요... 죄송해요..
오늘 밤 편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


철호엄마
      
                                  
p.s   아....처방전외 기타 다른 서류는 스캔하는대로 또 올리겠습니다.
        이것도 수정을 좀 해야하고 1~2시간을 좀 주세요. 꼭 올리겠습니다.  ^___________^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근깨공주
    '09.1.29 11:10 PM

    더 올리지 마세요..
    처음글 볼때보다 이글을 보니 가슴이 더 아프고, 눈물납니다..
    철호를 숨기고 싶은 마음 정말 정말 이해됩니다..
    지금 제가 어떻게 해드려야 위로가 될지..
    아~~ 눈물이 나서 잠시 나갔다가 와야겠습니다.

  • 2. 손지연
    '09.1.29 11:13 PM

    휴...기적님 아까도 글올렸는데 구걸이라뇨 그런글일랑 그냥 지워버리세요..
    저희가 어디 적선했나요 아니에요 그냥 같이 힘이 되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마음까지 저버리시면 안되요..꼭이요
    자게에도 썼듯이 그 고마운분들 마음만 한가득 가슴에 안고 가세요
    악플은 저버리시고
    저희는 계속해서 힘드시면 또 언제든 손길내밀렵니다..

  • 3. 비행기
    '09.1.29 11:15 PM

    여러사람 모이는 곳엔 꼭 이상한 사람, 성격강한 사람 등등 별의별 사람이 다 있기 마련이예요. 구걸 운운 한 거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그런 한두사람의 마음보다 호의적인 수백, 수천명이 있는 걸로 상처받은 맘 덮어버리세요.

    남편분 쾌유를 바라고요...애기랑 너무 힘드신 상황 그려지네요...힘내세요.

  • 4. happyhymom
    '09.1.29 11:15 PM

    잘 하셨습니다. 이후도 이렇게 정신 차리고 차근차근 헤쳐나가도록 기도드립니다.

  • 5. 박지영
    '09.1.29 11:15 PM

    진짜 제가 넘 미안해지네요
    제가 만약 해지맘이었다면 어떻게했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참.....
    대단하세요 이런 시련 꼭 이겨내시고 해진이랑 남편분이랑 옛날 얘기하며 지내실날이
    꼭 올거에요 정말정말 힘내시고 용기잃지마세요

    진짜 구걸이라고 하시분 진짜 진짜 너무하시네요
    저도 그소리 들으면 죽고싶을것 같아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넘 맘쓰지마시고 낼 중요한 검사날이잖아요
    더이상 신경쓰지마시고 푹 주무시고 좋은결과있을거에요

    하실수잇따면 결과도 알고싶네요

  • 6. 희망상자
    '09.1.29 11:16 PM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제 다른건 안올리셨음 좋겠어요.
    주소, 이름, 전화번호, 계좌번호까지 어쩔 수 없이 노출하였지만
    아이 이름 굳이 밝히고 싶지 않은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마음 단단히 먹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새 날이니 더 좋은 마음으로 맞으시구요
    남편분 ct 결과도 잘 나왔음 좋겠어요..

  • 7. TOP
    '09.1.29 11:17 PM

    원글님 첫글 읽고 마냥 어떡해...어떡해...기도가 도움이 되려나...걱정만 했었는데...
    해명글에 눈물이 쏟아집니다.
    세상살이가 각박하다 보니 다른 곳으로 가야할 의심과 원망이 잠시 길을 잃은 것 뿐입니다.
    아기 이름 숨기고 싶으셨단 말에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힘내세요. 강한 엄마잖아요.
    나쁜 말 하는 사람들 보다 응원하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다친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철호를 위해서, 남편분을 위해서, 원글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8. 카즈야
    '09.1.29 11:17 PM

    이제 그만올리세요..그만 올리셔도 되요....ㅠㅠ
    저도 너무 맘이 아프고 속상하네요...
    댓글 하나 올린적은 없지만..그냥 수수방관하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로도 너무 죄스럽고 속상해요
    그만 올리셔도 될거같아요
    애기용품 좀 찾아봐야겠어요..
    항상 꿋꿋하게 힘내세요 반드시 좋은날올겁니다
    요즘 저도 무척 힘든데 눈물 한방울 안나왔거든요..근데 이글보고 울컥합니다...

  • 9. 영이
    '09.1.29 11:22 PM

    에구,,,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서 내리시기를!!! 세상 사람들이 다 내맘 같지는 않아서,, 참으로 흉흉한 사람도 많은데, 악용되면 어쩐대요? 어서 내리셔요!!! 이미 보신분들이 좀 있으니, 님의 세정 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뭔일인지도 잘 모르면서 괜히 눈물나네요...

  • 10. dori
    '09.1.29 11:24 PM

    너무 슬픕니다
    저는 어떤 도움도 드리지 못했지만
    기적님을 심하게(?) 의심했던분들은 어떤 도움을 주신 분들인가요?
    물론 확실하게 하는 건 좋지만 왠지 82가 이상하게 가는거 같아요
    소고기 문제로 회원이 많아지면서 인거 같아요
    자게가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이예요

  • 11. 레이니블루
    '09.1.29 11:25 PM

    이제 그만 내리세요.
    너무 죄송하네요;;;;;;;;
    이런 날도 있고, 예전에 그랬었지...하면서 웃을 날도 있을거에요.

  • 12. dori
    '09.1.29 11:28 PM

    저도 에구님의 말씀처럼
    이글 내렸으면 좋겠어요
    오늘까지만 올리시고 내리세요
    모든사람들을 이해시키려고 하면 너무 힘들어요
    마지막 한명위해서 계속 올리는 건 더 안좋고 불안해요.

  • 13. 낭만고양이
    '09.1.29 11:29 PM

    저도 그 맘 이해해요
    특히 인터넷상으로 제 아이이름 **맘으로 한 적이 없어요
    이상케...울 아이를 세상에 쉽게 내놓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맘으로 외자처럼 정하게 되더군요
    정말 잔인한 분들 많아요
    어떻게 구걸이란 표현을...
    그분 정말...


    철호엄마...
    우린 동정한 것도 아니고 적선한 것도 아니에요
    그저 마음을 나눈 것뿐이에요
    누구나 살다 보면 힘든 시기가 있을테니..
    그저 조금씩 마음을 나눈거지요..

    더 이상 올리지 마세요
    맘이 아파 더 볼 수가 없어요..

  • 14. 은빛
    '09.1.29 11:35 PM

    아...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더 이상 볼수가 없어요 에허 ㅠㅠ
    철호 엄마 힘내세요 꼭요!

  • 15. 단칼
    '09.1.29 11:43 PM

    힘내세요... 제 마음도 많이 아프네요... 또 큰 상처받으셨겠지만 마음 다잡으시고 더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16. 파란비
    '09.1.29 11:53 PM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셨음 하네요.
    정말 같이 마음 아파하는것 말고는...
    기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혹시 원글님 연락처나 계좌번호 알고계신 분 계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 17. 곰냥
    '09.1.30 12:36 AM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봉주 전의원님 카페에서 보았습니다.
    공감백만배!!! 복받으실거예요.
    댓글복이 없으십니다. 으떠캐~~~ 원래님때문에...ㅋㅋ

  • 18. opatra
    '09.1.30 1:49 AM

    해진맘님, 너무 가슴이 아파 댓글조차 달기 힘드네요.
    이렇게 큰일을 두고 부모형제에게 기대도 힘들 판에 너무나 외로우신 거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마음의 상처까지 입으셨으니...
    그래도 기운 내세요.
    해진맘님 아픔을 같이 느껴주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고
    그럴 땐 그분들의 도움을 받아들이시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해진맘님이 하실 수 있는 건 그것뿐이에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시고 옆에서 부축해주시는 분들만 생각하고 기운내세요.
    그리고 지금 님 이상으로 힘드신 분이 남편분이실 테니까
    그래도 건강하신 해진맘님이 더 밝은 모습 가지시고요.
    남편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겠습니다.
    내일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하고요.


    그리고 해진맘님 전화번호와 계좌번호 제게 알려주실 분 메일로 꼭 좀 부탁드립니다.
    systj@naver.com입니다.

  • 19. 겜마
    '09.1.30 8:30 AM

    택배보내신 분 계시지요? 주소와 연락처 알고계신 분 저도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realgalaxy@naver.com

  • 20. 김유정
    '09.1.30 9:53 AM

    저도 택배주소 좀 알고 싶은데요..보내신 분 주소와 연락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imyoo@nate.com

  • 21. 캐로리
    '09.1.30 10:43 AM

    주소보내주세요.
    아들 키우면서 남은 기저귀와 용품 보내겠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시면 필요하신거 쪽지로 보내주시면 주변에 알아봐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그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고 정면승부하시는 님의 용기에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22. 캐로리
    '09.1.30 10:59 AM

    주소 받았습니다.
    보내주시분 감사합니다. ^^

  • 23. 겜마
    '09.1.30 11:42 AM

    구박받은앤님께 받았습니다. 저도 감사드려요. ♡

  • 24. caffreys
    '09.1.30 12:12 PM

    해진맘께 아픈 소리 하셨던 분들 이제 그만 용서하세요..
    전 그분들도 속고 사셨거나
    스스로 남을 속이는데 도가 트셨거나
    그래서 우선 의심부터 하시는 타인과 공감하지도
    소통하지도 못하는 불쌍하신 분들이시죠.
    해진맘님... 님을 도우려고 애쓰시는 82쿡님들만 기억하시길 바래요.

  • 25. **보키
    '09.1.30 1:23 PM

    아픈소리 하셨던 분들도 아마 나쁜사람, 나쁜맘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절이 하도 험하다보니
    자기보호본능으로 그렇게 몸사리게 되었겠지요...

    상처를 주신분들도 상처를 받은 분도
    그저 이 시절을 지나야 하는 우리의 삶의 무게려니 생각하고

    모쪼록 따뜻한 맘의 응원마저 외면하지는 말아주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
    소망과 망각...
    아픈기억들은 다 잊게하고 지워지게 해주는 망각과
    앞으로 좋은일들만 있기를 바라는 소망이 있어서
    우리는 하루를 살아갈수 있지요...

    힘내세요...

  • 26. 재한희
    '09.1.30 3:28 PM

    저한테도 계좌번호 쪽지로 보내주세요

  • 27. 픽셀
    '09.1.30 4:55 PM

    저도 계좌번호좀 쪽지로 알려주세요

  • 28. 둥굴레
    '09.1.30 9:09 PM

    저도 계좌번호나 주소좀 부탁드려요
    오늘 좋은 소식 듣고 오셨길 바래요
    하루종일 맘이 불편하다 애기재우고 들어와보니
    오해도 풀리고 .... 해진맘님 힘내세요

  • 29. siera
    '09.1.31 1:47 AM

    저도 해진맘님연락처랑 주소랑 계좌번호 좀 보내주세요.. 어제 글올리고 애기보느라 확인못하다가 지금 하네요.. 누구 아시는분 쪽지좀 보내주세요 복받으실거에요

  • 30. 마로줌마
    '09.2.4 5:42 PM

    저도 쪽지로 주소랑 계좌번호 좀 보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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