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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잠깐 확인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3,180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09-01-30 18:55:57
병원에 다녀왔어요.
어제 최종진다서가 없어서 못올렸어요.
오늘 병원에 간 김에 1부 발급 받아왔어요.
최종진단서 잠깐 올릴게요. 신상정보도 있고 남편의 프라이버시도 있고
인터넷에서 악용될 수 있으니 몇몇 분만 확인 절차 걸치면
곧바로 내려야할 거 같아요. 확인하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최종진다서를 올려드림이 제가 도리를 하는거라는 생각이들어요.
저는 괜찮아요. 82cook 회원님들이 너무 마음 아파하셔서....제가 너무 마음이 아파요.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풍선
    '09.1.30 7:02 PM

    에구 힘드실텐데 이렇게 진단서를 올리셨네요.
    남편분 속히 쾌차하시길 빌께요.
    진단서 이제 확인되셨어요.내리셔도 되요.절대 맘상해하지 마시구요

  • 2. 명랑아가씨
    '09.1.30 7:05 PM - 삭제된댓글

    저 확인했어요~!!

    정말이지 세상이 이렇게 각박한건가요?
    기적님이 도움을 요청한 것도 아니고 많은 분들의 종용으로 용기내신 건데..
    기관에서 후원금 받는 거랑은 다르잖아요 ㅠ.ㅠ
    안믿기면 그냥 패스하면 될 것이지...

    저도 갓난쟁이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가슴아픕니다.
    기적님 힘내시고 오늘 결과 어땠는지 궁금해요.
    아기가 찡얼거려 길게 못써요.
    이거 빨리 내리셔도 죌 거 같아요.

  • 3. TOP
    '09.1.30 7:13 PM

    어서 내리세요.
    확인이 필요하면 제 실명 걸고 증언할게요.
    남편 분 성함이 어제랑 다른 글씨가 지워져서 본명 다 알아볼 거 같아요.
    그저 힘 내시란 말씀 밖에 못 드리겠어요. ㅠㅠ

  • 4. 달콤한 향기~~
    '09.1.30 7:13 PM

    저도 확인했어요
    오늘 병원다녀오신 결과 잘 되었나 궁금하네요
    암튼 어제오늘 마음 많이 상하셨을텐데..힘내세요

  • 5. 재돌이
    '09.1.30 7:15 PM

    이제 82식구들 다 아는 일이니.이제 그만 내리셔도 될것같네요~
    맘 상하신거 다 잊어버리시고
    남편분이랑 암따위 금방 이겨내시길..
    모쪼록 해진맘님도 기운내시고,,, 늘 기도드릴께요,.

  • 6. 짱가와이프
    '09.1.30 7:17 PM

    저도 확인했어요.....
    암센타까지 병원 다니시느라 참 힘드셨겠어요...
    전철에서 가까운 곳도 아니고 전철 타고 다시 버스로 갈아 타서 들어가셨을텐데...
    좋은 결과 나왔으면 참 좋겠어요...

  • 7. grace
    '09.1.30 7:20 PM

    저도 확인했습니다
    긍정적으로 대처해 주시니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8. 바이올라
    '09.1.31 2:33 PM

    해진맘님! 힘내세요.
    저도 님의 가족을 위해 마음 속으로 기도합니다.
    이렇게 예쁘고 착한 가족에게 꼭 행복이 깃들라고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 9. 새댁 냥~
    '09.2.1 7:35 AM

    아기에게 필요하신게 어떤게 있으신지 ..

    27개월된 아기가 있는데 .. 내복은 넘 자주입혀서 좀 상태가 깨끗하지않고 ,, 겨울 방한우주복은 2~3번입은 아주따뜻한게 있구요 ,,, 아기 분유먹나요?? 모유수유중이신가요??

  • 10. 새댁 냥~
    '09.2.1 7:36 AM

    동정이아니라 그냥 나에게 있는것 나눔한다생각해주셨음 좋겠어요 ,, 아나바다도 있잖아요^^

    나쁜기억 잊으시고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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