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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의 칠순잔치...
1월 31일 토요일에 할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아주버님과 남편한테 맡겨놨더니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하도 답답해서 제가 나서서 진행해보려구요.
근데 칠순잔치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울남푠은
콘도 연회장을 빌려서 부페음식 먹고
1인 밴드 불러서 노래부르고 춤추면서 놀고^^
그리고 콘도에서 고스톱치고 노시면서 하루 주무시게 한다...
이런 계획입니다....
인원은 친가쪽 16명, 외가쪽 20명이고 저희 자식들 11명
이렇게 총 50명 정도로
가족중에서도 어른들만 모시고 할려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뭘해야될까요^^;;
아침부터 머리복잡한 저에게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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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m1000
'09.1.14 10:15 AM저희 어머님은 호텔 부페에서 방하나 빌려서 했더니,,,정말 할 일이 없더군요....뭐 식사 위주 였고 크리스찬이라 간단한 예배에..노는 문화에 약한 식구들이라 손주 몇명만 악기연주..우리집 답지 않은..제가 몸이 좋지 않을 때라 모른척.(원래 집에서 주책스럽게 음식 잔뜩하는 스탈~)
근데 콘도 1박2일 되면 은근히 신경 많이 쓰이겠네요
차편, 또 한끼가 아니고 3끼 정도에..
도움이 안돼서 죄송..^^2. 동치미
'09.1.16 3:54 PM저는 제 여동생이 어머니 칠순잔치를 직접 꾸며줬는데요 보통 칠순잔치를하면 식상하고 똑같잖아요 ^^
그런데 동생이 이벤트회사이다보니깐 지루하지도않고 재미있고 캐릭터분장이며 풍선디피며 안내표지판 그 외의 이벤트로 하객분들께사탕목걸이 추첨 사인탑등등을 하면서 초대받은 손님들과 함꼐 즐거운시간이 되로록해주더라구요^^ 저희 어머니의 칠순잔치를 정말 특별하게 만 들어주더라구요,, 얼마나 하고 나서 뿌듯하던지..ㅠㅠ
아무래도 전문적인 제휴업체를끼고 같이 하다보니깐 저렴하고 확실히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쉬는 주부로써 하나뿐인 동생홍보를 해주려고 이렇게 우리아이 간식먹이고 고히 낮잠잘때 틈을내서 글을 올립니다. 필요하시면 제 동생한테 연락주시고 궁굼한점있으면 물어보세요 ^^ 진실되게 다 말씀드릴꺼예요//3. 허니
'09.1.26 1:05 PM하루 주무시면 끼니만 해도 그렇고 번거로울텐데요 간식거리에..
그냥 시내서 저녁이나 점심때 하고 콘도는 가족끼리만 가는게 어떨지요
시내 부페서도 밴드나 노래방기계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