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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싫은날

| 조회수 : 1,218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8-11-11 16:07:49
주말부부하고 있는데요
신랑이 없으니까 정말 밥하는게 귀찮을때가 많아요
애가 둘이라 애들 반찬 한두개만 하고 먹을때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오늘은 정말 ㅂ밥하기가 정말 귀찮네요
저녁에피자나 먹자그러니까 애들이 넘 좋아하네요
주말부부나 보름부부하시는분들.....
저랑 비슷한경우가 많으실텐데
먹고살려니 가족이 떨어져 살아야하는게 저를우울하게하죠
다들 힘내시고 가족이 평안해야 모든게 잘풀린다고 하니 사는동안
서로 서로 아껴주면서 살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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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몬트
    '08.11.12 11:25 AM

    저도 그런날 있어요. 그럴땐 애들이 좋아하는 거 시켜주고 아님 냉동실 뒤져서 요기할 만한걸로 주고요. 근데 그러면 몸이 부실해져요. 귀찮아도 아이들 위해 내몸위해 따뜻한 밥 지어 먹어야죠. 내몸 내가 챙겨야지 누가 챙기겠어요. 더구나 주말부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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