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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몸무게 늘으신 분,,
오늘 목욕탕가서 안경까지 빼고 쟀는데도 1.4킬로가 늘었네요,,,ㅠㅠ 별거 아닌것 같지만 피눈물 납니다,,
오랫동안 고생한 보람도 없이 허무하네요,,사실 이러기 싫어서 몸무게 잘 안재거든요,,집에도
체중계는 일부러 치웠구요,,지금 집이 온수가 문제가 있어서 할수없이 목욕탕을 자주 드나들다보니
체중계의 유혹을 떨치기 어려웠나봅니다,,이더위에 목욕도 마음대로 못해서 운동도 마음껏 못하니 답답하네요,,
조만간 이사하는 걸로 위안을 삼고있습니다,,김연아 열성팬이라 동영상을 보면서 저두 한때는 44였는데..
ㅠㅠ 지금 그정도를 바라는 건 물론 아닙니다,,명절때 시누이들이 무시하듯이 말하는거나 안들었으면
합니다,,,,열살가까이 많은 둘째 시누이가 허리가 25인치에요,,,전 허리는 둘째치고 어깨나 좀 줄었으면
좋겠네요,,올림픽때 여자선수들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전 운동선수도 아닌데 어깨가 왜이리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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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시간
'08.9.18 3:26 AM저도...
추석때 운동도 안하고 먹기만 했더니...2kg늘었어요 ㅠ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스포츠센터가서 운동해야겠습니다...2. breeze
'08.9.18 8:52 AM저두...
추석 때 남은 음식 끼니 때마다 처리하니
몸무게가 장난아니게 늘었습니다.
그래서 충격 받아서 화요일날 야밤에 한 시간이상 강변을 걸어다녔죠.
아직도 다리가 뻐근하네요. 하지만 어제는 또 집안일을 핑계로 운동을 건너 띄었답니다.
오늘은 꼭 걸어야쥐~~~3. 잘살아보세
'08.9.18 9:54 AMㅋㅋ 저두요.. 그래서 저도 한강변 어제 열심히 밤에 걸었네요...
저녁이랑 밤에 한강변에서 운동하는 분들 참 많아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구요
다들 너무 열심히 사시는 듯..4. 희망의숲
'08.9.18 10:19 AM - 삭제된댓글저도 1킬로 늘었는데 호수공원에 가서 한바퀴 밤에 걷고 돌아와서 자고 아침에 쟀더니 바로 원상복귀됐어요.명절 때 찐 살은 바로 빼야지 안그럼 가속도가 붙어 계속 찌더라구요.
아줌마들 다들 명절 때 살 쪘다고 많이 그러시더군요.ㅋㅋㅋ5. 토마토
'08.9.18 4:46 PMㅎㅎㅎ 반갑습니다 오린지얍님!!!
결국 체중계 올라가신게 죄입니다~
전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아예 안 올라 갔는데요~^^
그래도 남은 음식 냉동실에 넣고 매일매일 처치하느라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먹고 있어요~^^
아마도 이반주 말고 다음주쯤 한번 슬쩍 올라갈까 하는데 겁이나네요~
그래도 오린지얍님 !!
힘은 냅시다 그래야 무섭고 징그러운살을 뺄 체력이 있어야죠~
안먹고 살수는 없고.... 다음엔 우리 좀더 많은살을빼서 서로 자랑질도 하고 또 용기도 주고 희망도 갖고 그러면서 살아요~
으이그~!!
이놈의 웬수같은살들땜에.....ㅠㅠ6. 백하비
'08.9.18 7:17 PM저도 그래요~턱이 하나더 늘었어요.
보는 사람마다~저보고 좋아졌네요 좋아졌어 이러네요.
이거 은근히~ 받아요.에구 그래도 웃어야지요~울긴싫구ㅎㅎㅎㅎ7. **별이엄마
'08.9.19 12:01 AM저는 우리집 저울이 고장이 난줄 알았지 뭡니까?
오늘도 오랜간만에 만난친구한테 칭찬들었습니다.
얼굴 조~아 보이는데~~ ↗
갑자기 중부지방이 갑갑해 옵니다. ㅠㅠ8. oegzzang
'08.9.20 12:48 AM거울에 비친 제모습보며 멍~ 때리고 있슴다 ㅠㅠ
9. 허니
'08.9.21 1:29 PM명절에만 늘면 괜찮죠
40 넘으니 하루 하루가 달라요 왜이리 안먹어도 늘기만 하는지..
항상 긴장 하지 않음 팍 늘어서 그대로..ㅠㅠ
매일 체중재야할까봐요10. 꽃돼아지
'08.9.23 11:20 AM맞아요.. 나이가 40이되니 나잇살이란게 얌체처럼 자리잡고 앉네요.
그래서 먹는것도 줄이고 몸은 많이 움직여야 할것같아요.
어디선가 요즘 에뭐이 동쪽에 사는 이미숙이란 배우가 그러더구라요.
자기의 건강과 젊음의 유지는 오전3시간 오후 3시간 운동이라고요.
보면 정말 한 50일텐데도 피부며 몸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우리는 그렇게는 절대로 못할꺼라도 가끔은 이몸의 몸을 확 움직여줘야할것같슴다.
얌체같은 나잇살들이 안심하지 못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