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명절날 몸무게 늘으신 분,,

| 조회수 : 1,930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8-09-18 03:14:49
얼마전에 토마토님 글에 명절이 두렵다고 썼는데요,,

오늘 목욕탕가서 안경까지 빼고 쟀는데도 1.4킬로가  늘었네요,,,ㅠㅠ  별거 아닌것 같지만 피눈물 납니다,,

오랫동안 고생한 보람도 없이  허무하네요,,사실 이러기 싫어서 몸무게 잘 안재거든요,,집에도

체중계는 일부러 치웠구요,,지금 집이 온수가 문제가 있어서 할수없이 목욕탕을 자주 드나들다보니

체중계의 유혹을 떨치기 어려웠나봅니다,,이더위에 목욕도 마음대로 못해서 운동도 마음껏 못하니  답답하네요,,

조만간 이사하는 걸로 위안을 삼고있습니다,,김연아 열성팬이라 동영상을 보면서 저두 한때는 44였는데..

ㅠㅠ  지금  그정도를  바라는 건 물론 아닙니다,,명절때 시누이들이 무시하듯이 말하는거나 안들었으면

합니다,,,,열살가까이 많은 둘째 시누이가 허리가 25인치에요,,,전 허리는 둘째치고 어깨나 좀 줄었으면

좋겠네요,,올림픽때 여자선수들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전 운동선수도 아닌데 어깨가 왜이리 좋을까요?ㅠㅠ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시간
    '08.9.18 3:26 AM

    저도...
    추석때 운동도 안하고 먹기만 했더니...2kg늘었어요 ㅠ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스포츠센터가서 운동해야겠습니다...

  • 2. breeze
    '08.9.18 8:52 AM

    저두...
    추석 때 남은 음식 끼니 때마다 처리하니
    몸무게가 장난아니게 늘었습니다.
    그래서 충격 받아서 화요일날 야밤에 한 시간이상 강변을 걸어다녔죠.
    아직도 다리가 뻐근하네요. 하지만 어제는 또 집안일을 핑계로 운동을 건너 띄었답니다.
    오늘은 꼭 걸어야쥐~~~

  • 3. 잘살아보세
    '08.9.18 9:54 AM

    ㅋㅋ 저두요.. 그래서 저도 한강변 어제 열심히 밤에 걸었네요...
    저녁이랑 밤에 한강변에서 운동하는 분들 참 많아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구요
    다들 너무 열심히 사시는 듯..

  • 4. 희망의숲
    '08.9.18 10:19 AM - 삭제된댓글

    저도 1킬로 늘었는데 호수공원에 가서 한바퀴 밤에 걷고 돌아와서 자고 아침에 쟀더니 바로 원상복귀됐어요.명절 때 찐 살은 바로 빼야지 안그럼 가속도가 붙어 계속 찌더라구요.
    아줌마들 다들 명절 때 살 쪘다고 많이 그러시더군요.ㅋㅋㅋ

  • 5. 토마토
    '08.9.18 4:46 PM

    ㅎㅎㅎ 반갑습니다 오린지얍님!!!
    결국 체중계 올라가신게 죄입니다~
    전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아예 안 올라 갔는데요~^^
    그래도 남은 음식 냉동실에 넣고 매일매일 처치하느라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먹고 있어요~^^
    아마도 이반주 말고 다음주쯤 한번 슬쩍 올라갈까 하는데 겁이나네요~
    그래도 오린지얍님 !!
    힘은 냅시다 그래야 무섭고 징그러운살을 뺄 체력이 있어야죠~
    안먹고 살수는 없고.... 다음엔 우리 좀더 많은살을빼서 서로 자랑질도 하고 또 용기도 주고 희망도 갖고 그러면서 살아요~
    으이그~!!
    이놈의 웬수같은살들땜에.....ㅠㅠ

  • 6. 백하비
    '08.9.18 7:17 PM

    저도 그래요~턱이 하나더 늘었어요.
    보는 사람마다~저보고 좋아졌네요 좋아졌어 이러네요.
    이거 은근히~ 받아요.에구 그래도 웃어야지요~울긴싫구ㅎㅎㅎㅎ

  • 7. **별이엄마
    '08.9.19 12:01 AM

    저는 우리집 저울이 고장이 난줄 알았지 뭡니까?

    오늘도 오랜간만에 만난친구한테 칭찬들었습니다.

    얼굴 조~아 보이는데~~ ↗

    갑자기 중부지방이 갑갑해 옵니다. ㅠㅠ

  • 8. oegzzang
    '08.9.20 12:48 AM

    거울에 비친 제모습보며 멍~ 때리고 있슴다 ㅠㅠ

  • 9. 허니
    '08.9.21 1:29 PM

    명절에만 늘면 괜찮죠
    40 넘으니 하루 하루가 달라요 왜이리 안먹어도 늘기만 하는지..

    항상 긴장 하지 않음 팍 늘어서 그대로..ㅠㅠ

    매일 체중재야할까봐요

  • 10. 꽃돼아지
    '08.9.23 11:20 AM

    맞아요.. 나이가 40이되니 나잇살이란게 얌체처럼 자리잡고 앉네요.
    그래서 먹는것도 줄이고 몸은 많이 움직여야 할것같아요.
    어디선가 요즘 에뭐이 동쪽에 사는 이미숙이란 배우가 그러더구라요.
    자기의 건강과 젊음의 유지는 오전3시간 오후 3시간 운동이라고요.
    보면 정말 한 50일텐데도 피부며 몸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우리는 그렇게는 절대로 못할꺼라도 가끔은 이몸의 몸을 확 움직여줘야할것같슴다.
    얌체같은 나잇살들이 안심하지 못하도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021 호주이민가면 먹고 살 길 좀 4 신들의 궁전 2008.09.19 2,568 53
27020 역사의 심판 신들의 궁전 2008.09.19 1,018 43
27019 인터넷 갈아타실분들 보시고 참고하세요..(후기) 5 라퓨타 2008.09.19 1,871 16
27018 우리별이 ♀ 임자 만났습니다!!! 3 **별이엄마 2008.09.19 1,955 134
27017 ▣▣ 촛불 시즌2 기금 관련 ▣▣ 4 phua 2008.09.19 1,493 110
27016 김포-제주도가는데 주민등록번호 필요한가요? 1 아가타 2008.09.19 2,017 95
27015 이런 게 흉이에여? 1 비개인오후 2008.09.19 1,587 23
27014 생리가 보름이나 지났는데 안해요 7 그림자 2008.09.19 7,978 5
27013 새댁들의 고민, 웰빙밥상 3 도다가 2008.09.19 2,790 59
27012 유모차부대 체포하러 온 싸이버수사대!!!! 15 은석형맘 2008.09.19 1,289 35
27011 mp3 좀 추천해 주세용~ 2 오르간 2008.09.19 1,370 31
27010 임신이 맞나요?? 5 카루소 2008.09.19 1,812 50
27009 070 전화 어떤가요?? 10 예삐 2008.09.19 2,446 118
27008 6,7호선 라인 아파트 1 단미그린비 2008.09.18 1,726 109
27007 북가좌 신일 해피트리 아시는 분?~~ 손들어 주세요~~ serendipity 2008.09.18 2,534 74
27006 가장은 남편이 되어야 한다? 3 상주댁 2008.09.18 1,073 11
27005 [문의]일본대학 유학관련 부산쪽 학원은? 1 똘방이 2008.09.18 1,324 79
27004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 가입하고 인사드립니다(혹 무례라면.. 정.. 10 하늘걷기 2008.09.18 1,653 16
27003 여행초짜 , 뉴욕호텔 여행정보 구합니다 10 봄날 2008.09.18 1,619 65
27002 보험때문에 고민입니다. 9 cream 2008.09.18 1,344 10
27001 아프리카 기아 구제 후원, 믿을만한 사이트가 어디일까요? 12 madeinheaven 2008.09.18 1,973 35
27000 "혹시 닥스 양말 싸게 파는 곳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라임 2008.09.18 2,703 68
26999 명절날 몸무게 늘으신 분,, 10 오린지얍 2008.09.18 1,930 33
26998 라식수술 어떤가요? 9 카키 2008.09.17 1,789 10
26997 지금 스토어S 에서 하는 논슬립행거 어떤가요...? 3 꼬꽁 2008.09.17 1,656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