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우리 이사합니다...*^_____^*
이사하려니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ㅜㅜ
결혼 후 5년만에 집을 샀는데...
결혼전 번 돈을 친정에 죄다 주고와서...
결혼 후 생각보다 은혜가 빨리 태어나 집사느라 ...
은혜도 친구에게 맡기고 장사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네요
집사구 나서 얼마나 뿌듯한지 잠도 안오고 했는데...
그리고 이 집에서 두 아들을 입양했고...
정들었던 집을 막상 팔려고 하니 마음이 심란하네요
이사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26개월된 강사니 활동량 많아지시고 개구 지셔서 많이 뛰어
아랫층에 민망하고요..ㅡㅡ,,
점점 자라시는 다요군 9개월 접어들었는데...
벌서 혼자 맨바닥에서 가끔 일어나시는지라
앞날 안봐도 동영상이구요..ㅎㅎ
두 연년생 어질러보이들의 미래가 염려돼서
1층으로 가려고 합니다
마땅한 집도 있다해서 낼 보려가기로 했고요
왠만하면 계약하려고 합니다
연년생 두 아드님 키움서 아파트 로얄층은 급 부담이네요...ㅎㅎ
우리 이젠 전세 살거구요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진 저층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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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은이네
'08.8.26 5:46 AM아무래도 애들을 키우려면
만만한게 1층이죠
너무 서운해 하지 마셰요
대신
애들은 맘껏 신나게
뛰놀수 있쟎아요
연년생 키우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겠어요
식사 거르지 마시고
꼭꼭 챙겨 드셰요~2. 진냥
'08.8.26 7:58 AM애들이 참 예쁘네요.
3. 에헤라디어
'08.8.26 8:29 AM아이들 정말 예뻐요.
해 잘 들고 이웃 따듯한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4. 푸른냇가
'08.8.26 9:23 AM아이들이 넘 귀여워요. 1층에서 맘껏 놀기를 ......좋은 집으로 이사 잘하시길 빌어요
5. 랄랄라
'08.8.26 10:36 AM새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정말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다복한 가정, 아름답네요..6. 청라
'08.8.26 11:25 AM아기들 너무 이쁘네요..
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용기와 힘에 찬사를 보냄니다.
꼭!!!좋은 이웃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82쿡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7. 노란새
'08.8.26 11:32 AM아..저희집에도 열심히 뛰어다니고 날라댕기는 딸내미가 하나 있습니다.
하나도 힘든데 세아이...저는 상상도 하고싶지않아요.
좋은 집이 나오겠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아이들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8. 난나
'08.8.26 1:35 PM화초보다 더예쁜게 아이들 이란
말이 실감이 나는사진이네요
주변이웃의 층간소음의 다툼 심각성을 알기에
1층이면 마음편히 지낼수있을텐데요 이왕이면 햇빛도 어느정도 들어오는
그런곳이면 참 좋겠어요...
항상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9. 보람찬~
'08.8.26 2:47 PM정말 님이 진정한 천사시네요~ 정말 전 용기가 안나지만... 존경스럽습니다~ 진심으로요~
10. 딸기가좋아
'08.8.26 3:22 PM아가들이 너무 예뻐요... ^^
저희집 1층이예요...
아직 아가는 없지만.. ^^;;;
소리 크게 틀고 영화보기 좋아하는 울집 큰아가 ^^;;; 때문에...
여기로 이사오고 옆집 아랫집 눈치 안봐도 되어서 넘 좋아요... ^^
대신 1층 알아보실 땐 꼭 햇빛 잘드는지 보시구요.. ^^
1층 의외로 살기 좋아요.. ㅎㅎㅎ11. 사랑받는 숲속나무
'08.8.26 4:04 PM1층사실때 지하 주차장 있는지 꼭 확인 하셔야 해요..
주차장 땜시 은근 스트레스 많이 받는 답니다..
지상에 주차장 있는 곳은 1층이지만 꼭 지하 갔아요...
해가 하루에 언제 드는지도 확인 하셔야 하고..^^
ㅇㅎㅎ축하드려요~12. 애덜 셋맘
'08.8.26 6:42 PM지나가다......
우리도 애들 셋인데...
우리도 그런적 있엇는데 ㅠㅠ
딸,아들 두놈 키우다보니 아랫층에 눈치보여 먹거리 많이사다줫네요 ㅠㅠ
언제부터 인지 아이들이 뒷꿈치를 들고 뛰어다니는 걸 보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지금은 이사해서 뛰어다녀도 신경 안쓴답니다....
아기들 건강하고 씩식하게 키우세요..
넘 이뻐요^^13. 삼기리
'08.8.26 6:42 PM정말 아가들 넘넘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잘 키우셨어요.^^
요즘 맘 상한 많으셨을테지만
다 지나가는 일이려니 생각하시고
행복해지세요.~
막내 아가 발바닥 넘 예뻐요.14. 따스한 빛
'08.8.26 6:48 PM82쿡은 이래서 좋아요.
직접 만나뵌 분도 아닌데 꿈에 그리는 존경할 이웃분이시네요.
저희 아파트는 너무 조용해서 사람사는 곳 같지않거든요.
아마 이웃에 이런 훌륭한 분 계서도 모르고 사는지도요...
훈훈한 마음안고 지나갑니다.15. 강물처럼
'08.8.26 8:39 PM아이들 정~~말 이쁘네요..
1층에 사는게 아이들도 스트레스없고 엄마도 맘편하게 살거 같아요..
저희 동생네도 아이들이 셋인데..어찌나 뛰어다니는지...
아랫층에서 암말 안하냐구 하니깐 아래층이 신혼부부인데 11시 넘어야 들어온다구 하네요...ㅋㅋㅋ
정말 복 받았다구 했네요..
아이들 예쁘게 크기를 기도합니다..16. 초록풍뎅이
'08.8.26 8:40 PM아이들 너무 이뻐요....
저희두...어질러 보이들이 있어서리...주택으로 왔답니다..
아랫층 완전 민망...-.-;
너무 좋아요....뛰어두 되는것만...ㅎㅎㅎ17. 토마토
'08.8.26 11:33 PM여기에 오니 정말 좋은분들 따뜻한분들이 있어서 모두가 가까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네요~ 마치 한 아파트에서 사는 그런 이웃들처럼~^^ 다행이네요~ 그나마 서로 정을 배워가며 살수있는곳이러서~^^
18. 천진난폭
'08.8.27 1:09 AM꺅! 너무 귀여워요~!!!
19. 신디한
'08.8.27 10:13 AM이사 축하드려요..
20. 채령마미
'08.8.27 10:52 AM*^^* 6살배기 첫째 어찌나 뛰는지 ... 한창뛸 아기들 둘이나 되시면 저층이 맘편하실거같아요.
조금의 세월이 흘러간후 로얄층 입성을 꿈꾸며...
그나저나 딸 둘도 힘들어서 세째낳자는 신랑 얄미운데.. 대단하세요.
아둘을 둘씩이나....
세아이들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습니다.21. 왼쪽에서본오른쪽
'08.8.27 5:55 PM저희도 1층인데요 겨울에 난방비가 마니 드는거 빼고는 최고입니다 축하축하......
22. 해랑벼리
'08.8.28 12:40 PM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정말 존경받아 마땅할 분이시네요.^^
새 집으로 이사가게 되신거 축하 드리구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1층이 어쩜 마음이 편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예쁜 아이들과 행복하시길 바랄께요~23. 성실
'08.8.29 7:43 PM애들 너무 이쁘네요~ 사랑스럽네요~~ 그리고 님 정말 존경하네요!!!! 이사 잘하세요^^
24. **별이엄마
'08.9.19 4:09 PM아이들 정서상으로도 저층을 권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지 않겠어요?
잘 생각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