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저 방금, 조선일보 광고국과 통화했습니다-조용한 녀자님 글4

| 조회수 : 1,701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8-06-16 16:24:44
일단 광고국은 오늘이 휴일이라네요. (기자들하고 다른가봅니다)
실무자나 담당자는 아무도 없다하고 당직자 분과 통화했습니다.
녹음은 하지 않았지만 기억나는대로 써보겠습니다.

조용한 녀자 : 조선일보 광고국이지요? 저는 조선일보에서 공문을 보낸 82쿡이라는 사이트의 한 회원입니다.
                    조선일보가 보낸 공문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전화드렸습니다. 본부장님 계십니까?
당직자 : 오늘 실무자들이 쉬는 날이라서 당직자만 있습니다. 제게 말씀하시면 전해드리겠습니다
조용한 녀자 : 조선일보가 어제 제가 회원으로 있는 82쿡닷컴이라는 사이트 대표이사에게 보낸 공문을 보고
                    한 사람의 회원으로서 화가 나서 전화드렸습니다.
                    일단 저는 **에 사는 ***입니다. 전화받으시는 분 성함도 좀 알 수 있을까요?
당직자 : (메모하는 듯) 네, 저는 당직자 ***입니다.
조용한 녀자 : 조선일보는 어제 보낸 공문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테러 등을 이유로 해서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삭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으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조선일보에 반대했던 많은 시민단체들이 비슷하거나 더 강력한 행동들을 해왔음에도
                    실제로 민형사사의 책임을 묻는 일까지는 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아줌마들 모여있는 요리 사이트니까
                    공문 한 번 보내어 협박해보고 분위기 좀 가라앉히자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는데요.
                    회원이자 아줌마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기분이 나빠서 전화드렸습니다.
당직자 : 네, 지금 현재 실무자가 없어서 제가 책임있는 답변을 드리기는 곤란합니다.
조용한 녀자 : 저희 사이트에 와보시면 아시겠지만(말하면서 서강녀가 생각났음, 풋)
                    귀사에서 보낸 공문은 오히려 아줌마들의 의지에 강한 기름을 부어버렸습니다.
                    처음 귀사에서 의도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는 차치하고라도
                    결과적으로는 제 발등 제대로 찍은 결과가 되었다는 것도 꼭 좀 전달 부탁드립니다.
당직자 : 네, 그렇다면 죄송하지만 연락처를 알려주시던가, 아니면
             내일 아침 9시면 모두들 출근을 하시니
             그때 다시 연락 부탁드립니다.
조용한 녀자 : 네, 그럼 내일 아침 다시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제 입장에서는 이번 공문 사태가 매우 기분이 나쁠 뿐 아니라
                    조선일보 입장에서도 자칫 큰 해를 입을 수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에 전화드렸습니다.
                    내일 아침 9시 이후에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당직자 : 네,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한 녀자 : 하여간 꼭 좀 제대로 전달 부탁드립니다.
당직자 : 네, 알겠습니다.


당직자가 실무자가 아니라서
제가 '너희들이 협박한 것은 죄의 성립요건이 되지 않기에'어쩌고 하는 논쟁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쨌거나 중요한 지점은,
광고국 사람들은 내일 아침 9시에 출근한다!!!-밑줄 쫙!입니다.

뭐, 연습삼아 오늘 당직자와 건전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만...
(우리 배운녀자들이니 욕은 하지 맙시다.
개인적으로는 욕도 하나의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해서
욕하셔도 조선일보는 꼼짝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원래 조선일보가 우아, 교양 이런 거 좋아합니다.
우아하고 교양있게 밟아줍시다)








  명박혐오  ( 211.187.212.xxx , 2008-06-15 11:08:56 )  

접수했습니다 월요일 1등으로 조선으로전화콜... 싸우자 조선..  




  수행평가  ( 117.123.101.xxx , 2008-06-15 11:11:04 )  

방금 통화 광고국에 전화하니 전화받는 분은 무슨 공문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고 있네요.  




  박쥐  ( 118.127.221.xxx , 2008-06-15 11:11:50 )  

정말 수고하셨어요...ㅠ.ㅠ  




  조용한 녀자님  ( 58.236.1.xxx , 2008-06-15 11:15:28 )  

완전 소중해요^^  




  조용한 녀자  ( 58.124.81.xxx , 2008-06-15 11:17:21 )  

광고국만 아니라 사회국, 정치국, 문화국 다 전화해야합니다.
내부에서 지네들끼리 '왜 그런 공문을 보냈어?' 성토하게 만들어야지요.
자중지란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일단,
다른 곳은 오늘도 근무한다니까
내일 본부장님과 직접 통화하기 전에 연습삼아(?) 조선일보의 여러 관계자들에게
항의 전화해보는 것도 좋은 예습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본부장, 내일 아침 출근해서 내부에서 원성듣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해서
아줌마들의 기똥찬 항의전화로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아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조선일보의 (적어도 광고국의) 공개사과를 받아내야합니다.  




  ㅋㅋ  ( 124.137.206.xxx , 2008-06-15 11:25:52 )  

뜬금없는 생각이지만...이번 일로 매출이 늘어난 기업 중에 KT도 포함될것 같아요...
우리 82님들 넘 적극적이셔서...
화이팅이에요!!! ^_^  




  ^^  ( 116.125.15.xxx , 2008-06-15 11:32:50 )  

멋지십니다...박수~  




  맹박아웃  ( 117.53.213.xxx , 2008-06-15 11:47:50 )  

찌라시의 공개사과를 받아야 된다는데
적극 동의 합니다

꼭 공식사과 받아냅시다!!  




  고사미엄마  ( 125.140.159.xxx , 2008-06-15 13:12:27 )  

어제 가입했어요. 여기에 오니 전투력이 마구마구 상승하네요~~~~~  




  참신한~  ( 121.170.113.xxx , 2008-06-15 13:23:11 )  

이시대 최고의 포스는 배운녀자와 조용한 녀자 님들일듯 ... 앞으로 찌라시들이 젤 벌벌 떨것

같은 예감이 물밀듯이 확~~ 밀려 오네요 .....^^  




  배운녀자  ( 125.178.84.xxx , 2008-06-15 13:48:52 )  

조용한 녀자가 똑똑하기까지 하니 원,,,
궁뒤 퐝퐝!  




  녀자, 녀자, 녀자  ( 211.215.25.xxx , 2008-06-15 13:50:10 )  

배운녀자=조용한 녀자= 무서운 녀자????=극성스러운 녀자 ???  




  ..  ( 124.63.85.xxx , 2008-06-15 15:03:46 )  

광고국 사람들은 내일 아침 9시에 출근한다!!!-밑줄 쫙!입니다.

우아하고 교양있게 밟아줍시다 밑줄 쫙 ~ㅎㅎ  




  너거들  ( 222.235.20.xxx , 2008-06-15 16:59:35 )  

주거써~!!!!!!!!! 아주 발등을 찍네요... 아줌마들 건드리면 우짠가... 함 보여줘여. 안그래두 아줌마는 뭐 얼굴에 철판 깔았느니 그렇게들 생각하는데.. 그려여. 이참에 아줌마 근성 한번 보여주져.. 머..  




  진짜  ( 211.228.37.xxx , 2008-06-15 17:02:15 )  

멋있어요....  




  .  ( 121.186.21.xxx , 2008-06-15 17:06:49 )  

와.,..넘넘 멋지세요 님.  




  기막혀  ( 125.132.169.xxx , 2008-06-15 17:13:07 )  

오...저처럼 전화통화심장벌렁증 환자는 어떻게 도우면 될까요?

열심히 구독신청은 하고 있는데.......

저도 심장이 강해지면 좋겠어요...ㅠㅠ  




  doureally  ( 118.92.192.xxx , 2008-06-15 17:22:44 )  

내일 바로 전화합니다 지금 초사이언모드  




  ㅎㅎ  ( 121.134.149.xxx , 2008-06-15 17:22:58 )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조선일보의 만행 소식을 듣고 어제 처음 가입한 신입회원입니다.
82cook과 함께 좀 더 열씨미 사는 아줌마가 되겠습니다  




  아줌마  ( 220.127.208.xxx , 2008-06-15 17:44:35 )  

전화는 아줌마들의 영원한 친구입니다.^^  




  조용한 녀자님  ( 59.27.30.xxx , 2008-06-15 17:54:49 )  

대단하세요.
정말 조선일보는 이번에 벌집을 잘못 들쑤셔놨군요.
조용한 녀자님이 나서게 만드는 조선... 진정한 X맨 일런지도?
홧팅!!! 82쿡.  




  조선OUT  ( 121.160.133.xxx , 2008-06-15 21:22:37 )  

너무 멋지세요~^^
"저희 사이트에 와보시면 아시겠지만(말하면서 서강녀가 생각났음, 풋)"
이 부분에선 좀 귀여우셨음^^  




  캔디  ( 58.122.117.xxx , 2008-06-15 22:04:01 )  

아고라에서 소식듣고 새로 회원가입했어요.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는줄 몰랐네요. 아줌마들의 힘을 무시하는 조선 혼내줍시다.  




  진실  ( 211.196.91.xxx , 2008-06-15 22:53:50 )  

멋져요. 조용한 녀자님.조용히 계시다한 한방에!!!! 오홋 즐거워요. 기자들과 독자센터 제외하고 주5일근무예요. 편집국 안에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스포츠부 등 있죠. 말씀대로 각부서 전화해 알려 자중지란 유도 좋은 방법입니다. 독자센터 걸어 바꿔달라고 하면 될듯. 사장이나 편집국장 에게도 전화하는게 좋을듯해요. 책임자 니까...본부장이면 국장급이니 편집국장전화해야 말빨이 설수도 있겠어요. 낼 조선꼴이 기대됩니다  




  조용한 남자  ( 58.231.167.xxx , 2008-06-16 00:07:22 )  

조용한 녀자님께서 정말 우아하고 교양있게 조선일보에 멋지게 항의하셨네요.^^ 저희 남자들도 본받아 실천에 나서야겠습니다. 조선 하는 짓은 어찌 저리 치졸하고 못난 걸까요? 언제까지 저런 꼴사나운 짓을 계속할지 대략난감입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안티조중동 활동에 우리 힘을 보태야겠습니다.  




  ..  ( 211.207.85.xxx , 2008-06-16 01:25:09 )  

"우린 배운 세력입니다...ㅋㅋ"
배운세력답게 조용히 욕하지 말고 서서히 길게 오래 지속해서
아줌마라고 우습게 본걸 땅을 치고 후회하게 만들겠습니다.  




  촛불투쟁  ( 222.234.12.xxx , 2008-06-16 01:41:57 )  

하하하하하........ 정말 어이가 없네요...역시 찌라시 티를 팍 팍 내는군요... 협박죄로 되레 고소해도 되겠는데.... 아니 그러면 네이버나 다음등 포털에도 조중동 반대글 많은데....그것들은 왜 고소안하고.... 만만한게 아줌마?라서 한번 간보기로 찔러보는건가????..  




  해피지윤  ( 124.49.85.xxx , 2008-06-16 02:12:47 )  

소식듣고 회원가입했어요...
조용한 녀자님 속시원히 말씀 넘 잘하셨네요..
82쿡 화이팅입니다~~  




  뭉치도사  ( 211.210.208.xxx , 2008-06-16 04:08:01 )  

장가 잘가야 되겠다는 생각뿐 ㅡ..ㅡ;;  




  해외에서  ( 81.249.6.xxx , 2008-06-16 06:55:32 )  

멀리 살고있지만 매일 매순간 여러분과 함께하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글남기지 않아도 저와 같은 마음의 해외 회원들도 아주 많다는 사실 기억해주시고 힘을 내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김혜경님도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山茶  ( 211.216.202.xxx , 2008-06-16 07:32:20 )  

박수를 보냅니다.  




  티밥  ( 124.111.28.xxx , 2008-06-16 08:40:03 )  

숙제하려고 기다리다가 .. 리플까지 정독 하였습니다.  




  선수  ( 222.105.185.xxx , 2008-06-16 08:51:15 )  

저도 인터넷 신문에서 소식듣고 방금 가입했어요.
조중동 이땅에서 박멸합시다. 우리 남자들도 함께하겠습니다
위 조용한 녀자분, 한마디로... 시원하네요
멋져부러~~  




  돌돌아빠  ( 203.227.167.xxx , 2008-06-16 09:30:29 )  

멋지시네요 아줌마의 파워를 뭘로 보고 아직도 옛날사고방식이 머리에 찬x들같으니라고..  




  가현맘  ( 116.126.40.xxx , 2008-06-16 09:42:28 )  

지금 가입했습니다. 조선덕에 좋은 싸이트 알았네요....땡큐 조선...  




  멋진맘들홧팅  ( 211.175.81.xxx , 2008-06-16 09:51:33 )  

아빠1인도 힘내겠습니다^^ 홧팅!  




  조용한녀자님  ( 218.237.80.xxx , 2008-06-16 09:59:07 )  

홧팅!!!
방금전에 전화했더니 다들 회의중이라고 10시 30분 이후에 걸랍니다. 뜨벌...
지금 님께서 올려주신 글 출력해놓고 전의를 다지고 있습니다....아자아자!!!  




  우아녀  ( 211.206.57.xxx , 2008-06-16 10:17:23 )  

말 그대로 우아하게 전화드리겠습니다. 낼 아침(화욜.) 9시 이후...전화.팩스로 아주 우아하게
,,,,,,,거기다 낭창하게 맞짱뜹시다. 82 화이팅~~  




  big s  ( 221.146.203.xxx , 2008-06-16 10:21:06 )  

아줌마들 파이팅!!! – 아저씨 올림 ^^;  




  커피한잔  ( 222.108.80.xxx , 2008-06-16 12:24:03 )  

조선이 아줌마들 무서운걸 잘 모르는 모양이네요?
잘못해서 벌집 건드린것 아닌가요?
조선찌라시 박살 냅시다.  




  밀루맘  ( 220.120.134.xxx , 2008-06-16 14:53:43 )  

조용한녀자님
넘넘 멋지시네요
찌라시와 매국노 몰아내려고
아고라에서 살고있는데
글보고 싸이트 가입했네요
님 화이팅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티
    '08.6.16 6:40 PM

    오늘 조선일보 하는 짓에 열받아 가입했습니다..이참에 맛난 요리 정보 쏙쏙 뽑아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먹고 힘내서 조선이랑 싸워야게쎠요..조용한 뇨자님은 내면은 정의감으로 들끓어 전혀 조용하지 않네요..아름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5696 불매 전화부탁합니다. 1 바위 2008.06.17 946 8
25695 [펌]데일리 서프라이즈.방금 가입했는데요, 나우콤 어떻해요ㅠㅠ 1 dbfanck 2008.06.17 1,064 9
25694 조선일보가 엄하게 좋은 사이트도 알려주네요 ㅎㅎㅎ 이럴땐 감사.. 1 다익었눼 2008.06.17 943 6
25693 운영자님 닉네임관련 문의드립니다.. 9 하나 2008.06.17 1,513 72
25692 청정원 & 하나투어 & 롯데닷컴 = 조선광고기업 -_-; 6 포도 2008.06.17 2,181 31
25691 [MBC뉴스] 미 쇠고기 호주산 둔갑판매 2 지니 2008.06.16 1,638 146
25690 이름풀이 한번 보실래요?....^^ 8 산.들.바람 2008.06.16 1,358 17
25689 조선일보에서 소개 받고 왔습니다. 3 penjal 2008.06.16 893 2
25688 요리가 취미인 독신남... 1 enmania 2008.06.16 1,031 2
25687 20분만에 내린 참사 18 딸부자집 2008.06.16 2,742 60
25686 일단 병원 갈때는 한겨례나 경향 없나요???하고^^ 3 안드로메다 2008.06.16 968 39
25685 이런일도 있네요?// 3 어진시원 2008.06.16 914 2
25684 보험을 들수 없대요.. 참고할만한 답변 좀 주세요.. 제발.. .. 9 맘새댁 2008.06.16 1,386 29
25683 조선일보의 서민 죽이기 (대한민국 사실은... 스캔했어요) 4 Funny 2008.06.16 1,672 21
25682 복지국가 스웨덴의 아름다운 정치와 한국의 촛불..... 4 아침^^ 2008.06.16 1,387 17
25681 강풀님 만화 ..많은분들이 좋아하시죠? 2 해오름 2008.06.16 1,003 1
25680 ★ 82cook 회원 비공식입장★ 5 쥐는살찐다 2008.06.16 1,969 29
25679 82쿡 선배님들 이번 여름 여행 가실꺼죠? 가출토끼 2008.06.16 1,209 50
25678 82cook 화이팅~~~~힘내세요!!!! 지게꾼 2008.06.16 770 47
25677 이명박정부의 의료민영화 10문10답 2 빛하나 2008.06.16 1,293 77
25676 힘내시라고 가입했습니다. 짱아엄마 2008.06.16 1,449 169
25675 ★★급하게 알립니다. 조선일보 대응책과 오늘의 촛불집회 관련★★.. 1 조용한 녀자 대리인 2008.06.16 1,370 20
25674 오늘의 할 일-조용한 녀자님 오늘 아침 글 조용한 녀자 대리인 2008.06.16 1,148 21
25673 저 방금, 조선일보 광고국과 통화했습니다-조용한 녀자님 글4 1 조용한 녀자 대리인 2008.06.16 1,701 19
25672 민언련에 전화했던 조용한 녀자입니다.-조용한 녀자님 글3 1 조용한 녀자 대리인 2008.06.16 1,00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