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용히 마치 신문의 사설을 열심히 읽고 아주 배운 사람 처럼 우아(?)하게 물어봅니다..
(실은 신문 다시 본지가 얼마 안됩니다..전 한겨레입니다..ㅜㅜ)
일부러 가던 병원 안가고..
요즘은 소아과도 내과도 여기저기 둘러서 다닙니다..
"여기 한겨레나 경향 있나요??"
"헉 없는데요??"(많은 질문을 받은 모양인듯..)
(여기서 더 이상의 적극적 대쉬가 없는 저입니다 ..ㅜㅜ )
"아 네?!왜 없을까??호호..뭐....여기 병원 괜찬군요..자주 올께요.."
(순간 병원이 무슨 마트도 아니고..저도 말하고 나서 벌쭘했어용@@)
하고 조중동 찌라시를 눈쌀을 찌푸리고 슬쩍 만지고 에잉하고 고개 돌려버립니다..(여기서 오버액션이 심하게 나
옵니다)
제가 너무 유치찬란무지막지 하지 않나요??><
하지만 어떡해요..
나랏님은 더 유치찬란순진무식하다보니..
대한민국 국민인 제가 배운게 그것뿐이라지요 ~!@@;;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일단 병원 갈때는 한겨례나 경향 없나요???하고^^
안드로메다 |
조회수 : 968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8-06-16 2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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