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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82쿡 ㅠㅠ

| 조회수 : 2,814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8-06-03 12:08:22
이렇게 풋풋한 아침 신문 향기에 취해 한장 한장 꼼꼼하게 정독중..
이 작은 82쿡이라는 글짜에 감동 받아 콧등이 시큰거렸더랬습니다..

우리 뚱한 남편도 점점 신문에 고개가 늘어뜨려지고..
(경제 정치 이슈에 별 관심이 없었답니다 ㅠㅠ)

제가 늘 82쿡 사이트를 오픈하고 있는지라 눈에 많이 익었던 모양이지요...

요즘은 이렇게 사소한것에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제가 더 적극적이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이유는 너무 부끄럽지만..

6일날은 꼭 나갈것입니다..
그 증거로 사진 한장 올려야겠지요;;;


네모칸을 친다는게 급흥분 나머지..
살짝 다른 글자에도 네모가 들어갔네요;;;

그래도 우리 나라를 지키는 사이트이니 만큼..

뜨거운 형제愛마저 끓어 오릅니다!!!

네모칸 잘 찾아보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민
    '08.6.3 12:10 PM

    딱 세글자...
    그래도 거기 올라가기까지 울 회원님들 참 고생하셨네요
    밖에서 직접 뛰어다니신던 분들 대단하시구요
    뱀나오는 밥상 궁시렁거리며 먹는 울집 남자들한테 보여줘야겠다.
    남편 빼고...

  • 2. 미네르바
    '08.6.3 12:28 PM

    안드로메다님 !!
    힘내세요!!!
    밥, 꼭 , 될 수 있는한 챙기시구요.
    오래 갈려면 체력이 기본이랍니다.^^

  • 3. 혀니랑
    '08.6.3 12:39 PM

    희망이 보입니다...조중동박멸!! 우선 한 놈만 집중적으로 팬다니까
    동참합니다...계속 계속 다이얼링합시다..

  • 4. 상구맘
    '08.6.3 1:58 PM

    안드로메다님, 그 아래 82쿡의 아이디 '15년째 에스케이'라는 글도 있네요.

    무슨 신문인가요?

    저도 물론 뿌듯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이런 일들로 나의 삶의 일부가 된 82쿡이 저항을 받지는 않을지,
    주인장님께 피해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는군요.

  • 5. 안드로메다
    '08.6.3 2:10 PM

    상구맘님께 쪽지 보냈습니당..^^

    미네르바님)이런 이게 몇만년만입니까??잘지내시는거죠??
    귀여운 아드님들은??^^
    전 오늘 우리 아들 (5세)군이 어이 없게도 유치원 가기 전에 여보 놀이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
    "여봉 배고파??바나나 먹을래?"
    너무 징그럽고 어이 없어서..
    "엄마 진짜 여보는 저기서 주무시고 계셔(남편을 말함)너 아니야..넌 아들~오케이?"
    "여보..안되..엄마 내 여보야 ...~"--;;

    이럽니다..ㅜㅜ

    6월6일날 이놈데리고 나갈수 있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저 구호 외치는데 옆에서 여보~이러면 어떡합니까 ㅠㅠ?

  • 6. 미네르바
    '08.6.3 6:09 PM

    ㅋㅋㅋ
    안드로메다님 아들 지금 귀여움이 초절정일것 같아요.
    저는 꼬맹이라면 사죽을 못 씁니다.
    너무 귀여워서요.
    멋지게 자랐을 것 같아요.
    그때가 힘들어도 좋은 때랍니다.^^

  • 7. 쬬아
    '08.6.4 1:00 AM

    15년째 SK ㅋㅋㅋ 저예요...자유게시판이라 아뒤를 바꿨었거든요....
    요즘 자유게시판에 자주 들르다가 간만에 <이런 글, 저런 질문>에 들어오니...
    제가 그날 쓴 아뒤가 눈에 번쩍@@
    어디 신문인지...사서 스크랩해놔야 하는 건 아닌지...ㅋ
    이걸 가문의 영광이라고 해야하나 어쩌나...
    암튼 조.중.동 폐간 운동은 내일도 계속됩니다...

  • 8. 안드로메다
    '08.6.4 10:50 AM

    쬬아님 한겨레입니다..ㅋㅋㅋㅋ와 유명한 분이 제 글에 댓글도 달고...쬬아님이셧군요...
    축하(?)드려야겠어요..의로운 일로 신문에 나신거자나요^^~

  • 9. Pianiste
    '08.6.4 1:26 PM

    오호호호호

    *^^*

  • 10. 초코봉봉
    '08.6.4 3:25 PM

    저도 그 날 아침 한겨레보고 뿌듯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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