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위 홍보방법입니다

[미네르바]

다음 아고라가 막혀서 이야기방에 올라온 새로운 시위 홍보방법입니다..
마니 마니 퍼트려주세요

이글 때문에 추천 없어졌습니다. 꼭 보고 계속 퍼뜨려주세요.

이글 올리고 나서 갑자기 추천이 사라졌습니다.

이글대로 된다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서

2mb 절대 못막게 됩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시청쪽에서 모일텐데

이틀간 여독때문에 청와로 올라갈 인원은 안될듯 싶습니다.



지금 전국에서 집결해있는 특공경찰병력을 와해해서 돌아가게할 시간도 필요하고

지금 부딪히면 백전백패입니다. 너무 많이 올라와있어요.



먼저 이 동영상을 보시고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60...


우리가 이렇게 하니까 오늘 새벽 그 많던 경찰병력이 모두 철수해버렸습니다.

여느때같았으면 줄줄이 연행으로 끝났겠죠.

격리된 시위보다 홍보효과도 커지고 신호등앞에 모여서 건너는건 불법이 아닙니다.



지식백과 등록 : 신호등 촛불시위란?


남녀 노소 할것 없이 일반들이 전국 각지에서

시내나가서도 할수 있고 자기 사는 동네에서도 할수있는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잠시 짬을 내어 할수있는 생활시위문화



사진처럼 촛불이나 후레쉬, 라이터 불을 들고 길을 건너면서

(월드컵 응원때 "대~한민국" 하면 지나가는 차들이 경적을 울리듯이)



"이명박 퇴진"  하면  '빵빵빵~ 빵빵~!'



[오마이뉴스 아침기사]

새벽 4시 30분 현재 서울 광장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촛불을 다시 켜고 아침을 맞았다.
특히 서울광장에 모여있던 시민 100여 명은 신종 '횡단보도 놀이'를 벌였다. 즉 50명은 서울 광장 쪽에 50명은 빨간불일 때 덕수궁 쪽에 있다가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면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이명박은 물러가라", "대∼한민국 (짜작짝 짝짝 박수)" 등의 구호를 외치면 왔다갔다하고 있다.

이들의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계속 늘었다. 경찰이 트집을 잡을래야 잡을 수 없는 완벽한 합법 시위를 벌인 것이다.

서울 광장 주변에서 차를 몰고 지나던 많은 운전자들, 아마도 생업을 위해 일찍 출근하는 것으로 보이는 많은 운전자들은 '빠밤 빠밤 빵' 경적을 울렸다. 밤새 미국산 광우병 미친 소 수입 반대 시위를 벌인 시민들에게 보내는 호응과 성원이었다.

  

아래 지도에 나오는것처럼 서울시내 각 큰 네거리에 인원을 분산하고

'시민홍보차원'에서 신호등 촛불시위를 하는게 어떨까요.



한곳에서 우리끼리 모여서 시위하는 것만큼

더많은 시민에게 홍보가 될수있을 것입니다.



이 방법이 홍보효과가 뛰어난 이유는 같이 길을 건너는 시민이

은연중에 동참된 기분이 들어서 다음 집회에 참가할 마음을 갖게 한다는 점입니다.

몇명은 촛불을 들지말고 구호를 함께 외치면 바람잡이 효과도 있습니다.



신호등 촛불집회를 하면서 각자 프린트해간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기도 하고

몇일간 이렇게 시민을 홍보한 후에



그리고 6일날 다시 더 많은 인원으로 재충전해서 우리의 목적지로 올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