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더 충격적인 것은 숭례문을 개방하기 전에는 경비 몇명이서 24시간 철저하게 경비를 맡았었는데 개방을 하고 나서는 그나마 다 철수 시키고 무인 경비 시스템으로 국보 1호를 지켰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물에 발화하기 쉬운 전기시설을 덕지 덕지 붙여놓고서도 제대로된 소방시설은 커녕 달랑 소화기 8개로 버티고 있었다는 것.
이것은 이명박이 숭례문을 건드린 그 순간부터는 누전이 될 경우 필연적으로 전소될 처지였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삽질하기 전만 해도
숭례문은 위 사진과 같이 넓은 도로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고 의경들이 24시간 감시하고 있어서
민간인이 접근하기 매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취임 후.....

그분이 대통령이 되려 하는 지금은....



화재가 나던 날 일본 의원 대표단과 만나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일제가 숭례문의 가치를 깎아내리기 위해 억지로 남대문이라 불렀던 것을
요즘에야 본래의 숭례문으로 이름 불러주고 있는데,
이 당선자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언론에 계속 '남대문'이라 합디다.
천박한 역사 인식을 가진 대통령이라.........
앞으로 일본에게 사과를 받지 않으시겠다고요.
국보 1호 표지석에 "서울특별시장 이명박"이라고 박아넣었습니다.
조상의 혼과 온 국민의 문화재에 일개 시장의 이름을 박아넣어 자신의 치적을 드러놓으셨군요.
당신이 당당하게 북을 쳐서 개방한 숭례문이니
당신의 이름을 새겨넣은 숭례문이니
당신이 책임 지세요.
국민 성금 같은건 꿈도 꾸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