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우리 아들 게임중독인가봐요
울내미 |
조회수 : 1,222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8-01-09 23:47:22
어제도 학원빠지고 ,오늘도 학원안갔네요. 어떻게 해야하지요.낼모레 고등학교가는데요. 어쩌면 이미 중독이었는데 제가 인정을 안했나봐요 . 저같으면 무서워서 집에도 못들어올거같은데 들어와서밥먹고 잠자고 다음날 또 학원간다고나가서는 ...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요.아빠가 때려도보고 타일러도 보았는데요. 그때뿐이네요.게임중독클리닉등등이있던데요. 효과가 있을까요?이 상황에서 현명한 엄마라면 어떻게 풀어나가야하는지 도와주세요.
- [식당에가보니] 명동맛집추천이요.. 1 2014-07-11
- [건강] 눈두덩이 푹 꺼져요.... 1 2013-08-04
- [살림물음표] 차량시트카바 추천해주세.. 2013-04-05
- [살림물음표] 문풍지 자국 지우는 방.. 4 2013-03-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ononcle
'08.1.10 12:39 PM반대일것 같아요.. 하위 50%가 연봉으로 부부 합산 2,500 안되는 가구라고 하던데요.
내 가정환경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그냥 아까워도 아이를 위해 5만원 돈 내고 먹일것 같아요...2. 피자
'08.1.13 8:46 AM원글님 맘 이해합니다. 윗분이 하신 말씀처럼 또래집단의 관심이니 ,,,
주제넘게 저의아들 예로 들어볼께요. 절대자랑아니니 질책은 마시길....초,중, 고2까지 수학,과학 ,,교내 톱으로 , 전국경시대회까지 ... 아들의관심거리는 초등(당시 286 컴시대, 자기컴을 갖고시험본 시절임.. 컴경시대회 우승하고,,, ) 고2까지 학교성적이 서울강남 (?) 상위권이었더랬는데... 수능 한과목이 낮은점수나와서 중위권 컴과,, 재수 안하고 다녀요.- 현재 대학생인데,,,병특으로,,게임회사 게임프로그래머로 ,,,나름대로 잘 풀리고 있어요. 직원이 100명이 넘어요 중국2번 일본3번 낼모레 영국가서 게임개발한거 발표하러 가요.
부모님걱정하시는거 압니다,,, 저도 그랫답니다.... ,,,,울아들 적성이 컴개발쪽이라 ,,,,후회 안 해요.. 회사다녀보니 ... 게임사장들은 거의가 명문대 출신이라나.... 저도 졸업하고 서울대 컴과 갈거라고 열심히 노력 중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