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 좋아라했습니다.
우직하고 가끔 재치도 있고.. 담덕을 향한 충성심이 정말 눈물나지요..
그러다 엇그제인가..
영화채널에서 중천을 해주더라구요..
사실 저 중천을 극장에서 봤습니다.
다들 재미없다 유치하다 했을때..
완전 정우성에 넋이 나가서 -_-;;
그래서 그때 생각하면서 보는도중에..
중천에서 창부신으로 나오는 배우를 보는 순간..
전 제가 중천을 제대로 보지 못했구나 했네요.. -_-;;
그 여자인지, 남자인지 아리송한 연기를 펼쳤던.. 그 배우..
고우충 장군님 이시더라구요 ㅠ.ㅠ
전 첨에 닮은 사람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박정학이라는 배우인데..
정말 놀라운 연기변신이네요.
중천을 그리 재미있게 봤고 그 창부신 연기하는 사람 보면서
정말 느끼하게 연기 잘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고우충과 전혀! 연결시키지 못할 정도였네요 ^^*
앞으로의 또 어떤 연기변신이 있을까 기대되는 배우네요 ㅋㅋㅋ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태왕사신기.. 고우충 장군 좋아하세요? ^^
선물상자 |
조회수 : 2,592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7-12-13 0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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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루이스
'07.12.13 11:02 AM저도 중천 극장에서 봤어요..
이분이 고우충장군님일줄이야 @@
다시보니 인물도 훤~하시네요.. ㅎㅎ2. 초록풍뎅이
'07.12.13 1:13 PM헉~ 정말 몰랐네요..
저두 중천봤었는데..
그 느끼한 아저씨가...흐흐흐~~
정말 연기 잘하네요..
요즘 티비에 나오는 주연급 권**보다...팬들이 보면 나 죽일라나...?? 크크크
조연들이 정말 감칠맛나게 연기는 더 잘하는것 같아요...3. 쪼아쪼아
'07.12.13 3:57 PM저도 고장군 팬입니다. 태사기에서 마지막 숨을 거둘때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가끔 농담을 할때 그 무표정한 얼굴이란...
4. ilovesting
'07.12.15 7:28 AM저는 이 대사, 결실을 못 맺을 시 태형 백대...ㅋㅋ 웃겼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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