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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는 11세, 13세 한국 여자아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2,00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7-06-01 22:57:38

다음 주에 시어머니께서 독일에 사시는 손윗시누이 댁에 다니러 가십니다.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조카아이들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나이로 11살, 13살 입니다. 여자아이들 이구요.

큰 아이는 사춘기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어머님 편에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아이들이 많이 커서 귀여운 머리핀 같은 소품은 유치해할 것 같아서요.

제가 어린 아들 아이만 있어서 큰 여자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여자니까 어릴 때 생각해보면 될 것 같은데.. 지금 아이들과는 생활이 많이 다르기도 했지만

왜 도통 그 시절 생각이 안나는 것일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bi
    '07.6.2 2:57 AM

    전 그 나이때에 가장 욕심 많았던게 이쁜 학용품이었어요 요즘 애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손목시계 이쁜것 받았을때 무지 기뻤던 기억도 있고...
    아... 굉장히 많았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그런가 바로 떠오르질 않네요 ㅎㅎ;

  • 2. capixaba
    '07.6.2 9:03 AM

    baby g 같은 시계 좋아하던데요.
    아니면 스와치도 좋아하구요.
    아기자기 이쁜 시계보다 이런 것들을 한참 좋아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mp3도 좋구요.

  • 3. 쭈니마미
    '07.6.2 6:46 PM

    시계.. 참 좋은 아이디어세요.
    생각 못했었거든요.
    mp3도 참고하겠습니다. 그런데 좀 비싸지 않을까요? ㅎㅎ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더 많은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 4. 안줘!
    '07.6.2 10:01 PM

    애들이 많이 컸었어도 이쁜 머리핀이나 학용품 좋아할것 같네요.
    제 사촌동생도 독일에 있는데 좋은건 있어도 이쁜게 없다고 엄마가 해마다 한상자씩 보내셨었거든요.
    지금도 그 동생 한국오면 아기자기한 소품고르느라 몇일을 보냅니다.

  • 5. 하예조
    '07.6.3 8:18 AM

    울딸이 13세인데
    코엑스몰에 아트박스 좋아합니다
    가방류는 어떤건 많이 저렴하고 이쁜공책 등등 많아요

  • 6. 조이
    '07.6.4 2:57 AM

    시계는 독일에도 스와치나 카시오 시계 다 있구요. MP3도 다 있어요. 요런건 가셔서 사주셔도 되구요.
    팬시용품이 다양하지 않고 또 무지하게 비싸답니다. (비싼건 질이 괜찮긴 한데요 .....) 머리핀 같은건 그정도 나이면 거기서 파는 스타일로 충분할 듯 싶네요.

  • 7. 아~가셋
    '07.6.5 9:47 AM

    귀를 뚫었다면 귀걸이 어떤가요.
    저도 외국에 있는데 아이들 대부분 귀걸이하고 팔찌 목걸이 이런 악세사리들 많이 하고 다니네요.

    또 제 친구 딸은 한국 옷이 이쁘다고 한국 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 12세 입니다.
    여기 애들은 볼레로 스타일옷을 많이 입고 바지도 많이 붙게 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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